분류 | 초롱꽃목 > 국화과 > 산국속 |
이명 | 산구절초, 서흥구절초, 큰구절초, 산선모초, 낙동구절초, 넓은잎구절초, 서흥넓은잎구절초, 한라구절초, 고뽕(苦蓬), 들국화 |
생약명 | 선모초(仙母草) |
약성 | 따뜻하며, 쓰다. 독은 없다. |
내용 | 국화과 다년생 초본으로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옆으로 벋는 땅속줄기에서 나온 줄기는 높이 40~6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넓은 난형이며 1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가 다소 갈라지거나 톱니가 있다. 9~10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8cm 정도로 백색이거나 붉은빛이 돈다. 열매는 10~11월에 타원형의 수과가 달려 익는다. ‘산구절초’에 비해 키가 크고 잎은 크고 덜 갈라지거나 얕게 갈라지며 두상화의 지름이 8cm 정도에 달한다. ‘바위구절초’와 달리 잎의 측열편이 흔히 4개로 갈라지고 열편 가장자리는 톱니같이 갈라진다. |
효능 | 주로 몸을 덥게 하고 부인과·신경계 질환에 신효하며 강장보호, 건위, 냉병, 방광허랭, 배한, 보신·보익, 보음, 보혈, 복냉, 부인병, 불임증, 산후부종, 소화불량, 수족궐랭, 신경통, 심장열, 양궐, 온신, 월경불순, 위무력증, 위한, 음극사양, 음랭, 음부질환, 자궁허랭, 청혈, 치풍, 통경, 풍, 풍한, 한증, 허랭, 현훈증, 혈압조절 등의 치료에 쓰인다. |
이용법 | • 정원이나 화단, 도로변 등지에 심어 관상하면 좋다. 낮은 들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스키장, 골프장, 휴양림 등 각종 산악지대 개발시에 조경식물로 식재가 가능하다. • 구절초/산구절초/바위구절초의 全草를 九折草(구절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개화 직전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그대로 쓰거나 술에 볶아서 쓴다. ②약효 : 溫中(온중), 調經(조경), 消化(소화)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순, 불임증, 胃冷(위냉), 소화불량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
식용 | 두상화서를 말려 차로 음용한다. |
번식 | • 종자를 파종하는 방법과 삽목하여 이식하는 방법, 포기를 나누어 심는 방법이 있다. 1. 종자는 10월말에서 11월초에 꽃이 진 협과째 그대로 채취하여 가는 망사주머니에 넣고 비비면 쉽게 씨앗을 분리시켜 낼 수 있다. 이것을 통풍이 잘되는 곳에 종이 봉지째로 그대로 보관하였다가 이듬해 봄, 3-4월경에 파종한다. 토양은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가 좋다. 습기가 많은 토양은 마사토를 복토하여 주고, 이랑을 깊이 파서 습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2. 옮겨심는 시기는 파종묘가 1년간 묘상에서 성장 후 2년차 4월 하순경 5cm정도 성장했을 때 묘상에서 골을 따라 쇠스랑으로 툭툭 파올려 묘가 튼 것과 적은 것을 분리하여 고른다. 이때 포트묘로 생산할 계획이면 검정 비닐 포트에 직접 심어서 출하할 때까지 관리한다. 3. 포기나누기를 할 때는 뿌리를 적당히 분배하고 예리한 날을 가진 전정가위나 적과용 가위를 사용하여 자르면 된다. 심는 방법은 파종묘 이식에 준하여 하면 된다. |
유래 | ‘구절초(九折草)’라는 이름은 음력 9월 9일, 꽃과 줄기를 잘라 부인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재로 썼던 데서 연유했다는 유래가 있다. 또 다른 의미로도 이름의 유래가 전해지는데, 오월 단오에 다섯 마디이던 줄기가 음력 9월 9일(중양절)이 되면 아홉 마디가 되고 약효가 가장 좋아서 ‘구절초(句節草)’라고 부른다는 내용이다. |
꽃말 | '어머니의 사랑', '고상함', '밝음', '순수', '우아한 자태', '가을여인' |
출처 | 꽃과 나무사전,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다음백과, 익생양술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