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삼성, 하이닉스 같은 DRAM, SSD, 플래시 메모리 제조, 판매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icron:MU)는 약 66억 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으며, 이는 LSEG의 데이터에 따르면 컨센서스 예상치인 60억 3천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2억 달러의 편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분기 수익 보고서에서 예상치 53억 5천만 달러에 비해 58억 2천만 달러의 수익으로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으로, 마이크론의 최신 HBM 3E 칩은 곧 출시될 엔비디아의 H200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개발은 이전까지 엔비디아에 독점적으로 HBM 칩을 공급하던 한국 기업 SK하이닉스의 아성에 도전 한다고 합니다.
마이크론의 실적발표는 반도체 턴어라운드를 기다리는 한국 반도체 업계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제 엔비디아 묻은 삼성처럼 오늘은 마이크론이 크게 쏜다!
쌀알 한톨을 받고 그 다음날 두톨 받는 머슴처럼 복리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내일 실적발표 주식에 관심이 없어 오늘은 IPO에 올인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핀둬둬가 오르는 것에 눈이 돌아 원칙을 어기고 추매한 것은 본장이 시작되자마자 떨어지자 바로 팔고 기회를 보다가 진입하여 수익을 다시 매꾸고 정리했습니다. 아~ 어렵다. 원칙대로 하고 100% 다 먹을 수 있다는 망상은 버리고 새로운 공부를 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결국 믿음과 흔들리지 않을 비중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주식노트 같은거 만드는 거예요 21세기에 배팅하는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