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본부장:具永甫)는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대신하여 전달하기 위하여 2005년 4월 1일부터 2,000억원을 한도로 “독도사랑 I-Card 정기예금”을 전국 우체국에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 이 예금은 우정사업본부와 현대카드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2004년 9월 출시한 바 있는『I-Card 정기예금』의 특별판매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카드가맹점에서 이용하는 신용구매 금액의 0.1%를 1년간 적립하여 독도경비대의 위문품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 이번의 특판기간중 이 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은 독도 수호에 동참한다는 의미 외에도 1년간 0.1%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받게 되며, 기간중 현대카드-I를 발급받을 경우 1년간 연회비를 면제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특판기간 중 이 예금을 가입한 고객 중 20쌍(총 40명)을 추첨하여 독도탐방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의 특판기간 중『독도사랑 I-Card 정기예금』을 가입할 경우 정기예금으로 지급하는 기본이자율 외에도 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고 2.5%의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I-Card 정기예금』의 혜택에 부가하여 추가 우대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정기예금과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이 상품을 가입하여 독도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고수익의 혜택을 누리기를 권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