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군가를 대접한다는 것은 정성을 다한다 하더라도 부족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며 ,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라면 더 더욱 정성과 노력을 기울어야 탈도 없고 말도 없으리라 여기며,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성성들인 밥상은 매일 먹어도 맛이 있듯이 우리가 참여 어린이들을 위해 가족처럼 대한다면 최고의 밥상이 되리라 여깁니다.
올 여름방학 밥상을 진행하다보니 엄마손밥상이 한두 해로 끝낼 것이 아니라면 조금 체계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식단표 구성에서부터 어린이들의 식사량과 싫어하는 음식 등이 무엇인지 파악되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음식을 한 어린이는 좋아하지만 또 다른 어린이는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렇다고 밥에다 김치만 줄 수는 없겠죠? (일부 음식을 안먹을 때)
식재료 구입하는데 시간절약을 위해서라도 한 음식에 식재료는 어떻게 구성되는지? (식단표의 음식별 요리레시피는...)
요즘 학교나 인근 도서관에서도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방학기간 내내 진행하다 보니 우리도 틈새프로그램을 찾아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보다 재능기부 강사 찾기가 어렵다고요? 맞습니다. 여기 음성금왕은 더욱 어렵네요.
마지막으로 언론보도.
작년에는 음성신문에 보도했습니다.
이제 농업도 규모의 경제라고 하던가요? 언론보도도 중앙지에 보도를 내야한다니까요.
아니 그걸 누가 몰라! (고 정주영 회장님의 말씀: 해보기나 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