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을 다녀온 우리는 수족관에 200여종의 바다물고기가 있는 해양수산과학관을 견학하러 이동하였다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돌산섬에 위치하고 있어 선착장에서 버스로 10여분거리이다.
각종 수족관에는 다양한 바다고기와 거북이 등 볼거리가 풍부하였고 30여명의 우리일행을 위해 해설사분께서 재밌는 해설이 깃들이며 안내를 해주었다.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는 이곳은 가족단위 관광객에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한다
형형색색의 어류들은 멋을 내기위해서가 아니라 먹이사슬로 부터 살아남기위해 보호색을 띄고 있는것이라고.....
쥐치는 해파리를 잡아먹어 보호해야하는 종이라고.......
상어와 민어도 보이고.........
바다낚시의 귀한손님 힘좋은 부실이(방어)들도 보이고..........
돔의 황태자 참돔도 보이고...
위를 쳐다보면 가오리 종류들을 잘 볼수 있도록 천정수족관도 있고 ....... 아래의 것들은 홍어랍니다
노랑가오리 -- 뾰족한 꼬리는 독이 있어 쏘이면 큰일난다고....
덩치가 제일적은 상어무리들........
줄무늬가 아름다은 돌돔도 있고........
50년을 산다는 거북이도 있고........
수족관을 섭렵하고 뒷쪽으로 나오면 세계에서 가장큰 수족관, ----- 바다수족관
어패류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관으로 이동
바다 갯벌을 그대로 옮겨 놓은 곳 ....... 게와 장뚱어가 구멍속에 숨어 있다고...
견학을 마치고 바다쪽으로는 굴양식장이 아름답게 나타나고..........
해양수족관을 둘러본 우리는 이동하여 석식은 횟집에서 쇠주한잔하며 여수의 밤을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