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미리 고백 할께.....나 염색해.^^ 처녀때는 아빠가 염색 안하면 안되겠냐고 하시는데도 멋내기 염색을 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머리가 하얗게 되서 할 수 없이 하고 다녀... 아이러니한건 처녀때는 하지말라고 하는데도 하고싶더니 지금은 해야하는데도 하기가 싫어. 내마음은 아마 청개구리인가봐.....ㅎㅎ
ㅋㅋㅋ. 현욱아. 인한아. 영희야 참 신기하네.. 답글준 너희들이 모두 염색을 한다니.. 처음 서경회 집사람이랑 참석했을때 친구들이 그러더라.. 니 남편 염색좀 해줘라.. 10년은 젊어보일거다..... 호주에선 외모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다가 보니... 50대 중반 아저씨로 통한다... 오로지 염색하지 않은 이유로....
정말 대단하구나.. 어떻게 다시 검게 될까??? 연구대상... 그리고 첫번째 사진 신 지애선수 넘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골프도 잘 치더라 싸인도 받고 18홀 같이 걸으며 화이팅 엄청 많이 했다.. 그런데 결국 대만선수 청야니(현재 세계1위. 올해 lpga-혼다 클래식-태국 대회 우승)가 우승하는 바람에 속상했다... 드라이버 거리 차이가 장난이 아니더라... 청야니가 평균 30m 더 멀리 보내더라...
윤옥이 마음이 내마음이다. 어느날 희정이가 결혼식 야외촬영한 사진집을 보더니 "엄마 이때는 예뻤네" 하더라.... 아이들은 우리가 처녀때도 지금처럼 못생긴줄 아나봐.... 이번에 남편왔을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웃으며 "희정아, 엄마 처녀때 엄청 예뻤어" 라고 해줘서 고마웠어. 정말 이었든 아니었든 그렇게 말해주는것 만으로 나한테 점수땄지뭐...
첫댓글 와 ~~~~~~~~~~ 대박이다
멋있다
맨위에 사진 이랑 세번째 케익 자르는 사진하고 몇년 차이가 나는 거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겠다. 윤옥이 모습에서 느껴진다.
가족이 너무 화복해 보이고 강아지도 정말 귀엽구나!
머리카락 색깔이 왔다 갔다 하네 ...
나도 그려 ~~~~~~~~~~ ㅎㅎ세월 앞에선 그무엇도 막을수가 없네
나도 미리 고백 할께.....나 염색해.^^
처녀때는 아빠가 염색 안하면 안되겠냐고 하시는데도
멋내기 염색을 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머리가 하얗게 되서 할 수 없이 하고 다녀...
아이러니한건 처녀때는 하지말라고 하는데도 하고싶더니
지금은 해야하는데도 하기가 싫어.
내마음은 아마 청개구리인가봐.....ㅎㅎ
나처럼 진석이도 와이프 마음 먹기에따라 세월을 왔다갔다 하는구나~~ 윤옥이는 걸르지말고 때맞춰서 신랑 염색 해줘라 10년은 어려보인다~~~ㅋㅋㅋ
니 말 맞다 와이프 잔소리에 나 일욜날 뚜껑 도장 했다...
ㅋㅋㅋ. 현욱아. 인한아. 영희야 참 신기하네.. 답글준 너희들이 모두 염색을 한다니.. 처음 서경회 집사람이랑 참석했을때 친구들이 그러더라.. 니 남편 염색좀 해줘라.. 10년은 젊어보일거다.....
호주에선 외모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다가 보니... 50대 중반 아저씨로 통한다... 오로지 염색하지 않은 이유로....
염색이야기면 나도 할말 잇는데~~~~~
나는 초딩때 흰새치가 많아서 엄마가 까만색으로 염색해 주셨는데
지금은 그냥 염색안해도 될 정도로 그냥 까매졌어.......대박이지 .......
나 회춘했나봐~~~ㅋㅋㅋㅋㅋㅋ
맹수야, 진짜 대박이다.
너무 부러워.
염색하는거 정말 귀찮거든...
정말 대단하구나.. 어떻게 다시 검게 될까??? 연구대상... 그리고 첫번째 사진 신 지애선수 넘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골프도 잘 치더라 싸인도 받고 18홀 같이 걸으며 화이팅 엄청 많이 했다..
그런데 결국 대만선수 청야니(현재 세계1위. 올해 lpga-혼다 클래식-태국 대회 우승)가 우승하는 바람에 속상했다...
드라이버 거리 차이가 장난이 아니더라... 청야니가 평균 30m 더 멀리 보내더라...
아 ~~~ 신지애 선수 나 너무 잘아는데 나중에 또 만나면 내 얘기 함 해봐라 ...
아.. 따뜻할 때 호주 가 봐야 하는데..
언제든지 환영^^
이 사람은 내 허락도 없이 변장도 안 하고 집에서 마구마구 찍은 사진을 올려놓다니~~정말이지, 요즘은 사진도 찍기싫고 거울도 보기싫다. ㅎㅎ 왠 중년아줌마가 떡하니 서 있으니...
윤옥이 마음이 내마음이다.
어느날 희정이가 결혼식 야외촬영한 사진집을 보더니
"엄마 이때는 예뻤네" 하더라....
아이들은 우리가 처녀때도 지금처럼 못생긴줄 아나봐....
이번에 남편왔을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웃으며 "희정아, 엄마 처녀때 엄청 예뻤어" 라고 해줘서 고마웠어.
정말 이었든 아니었든 그렇게 말해주는것 만으로 나한테 점수땄지뭐...
중년 아줌마 없이 자라나는 아가씨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겠는가. 걍 그 나이를 즐기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