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한국에서 2시간 15분, 짧은 비행거리로 동남아 못지않은 완벽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매력만점 여행지다. 일상 속 힐링이 필요한다면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야자수들이 반겨주는 오키나와로 떠나보자. 오키나와에서 숙소 선택 시, 조식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자라면 주목! 익스피디아가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호텔 4곳을 소개한다.
가족 여행으로 추천! - 호텔 오션
국제거리에 자리한 호텔 오션은 접근성 좋은 위치와 더불어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로 인기 있는 곳이다. 가족 여행이라면 이곳이 제격. 마키시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교통은 물론 국제거리,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곳과도 가까워 여행의 시작 또는 마지막 날 머무르기에 좋다. 객실 중 패밀리룸 이용 시 다양한 육아 용품도 대여 및 제공이 되어 아이 동만 가족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비스 또한 훌륭한 편. 조식 이용 시 즉석 해서 과채 주스를 착즙해 제공해주고 있으며, 저녁 9시에는 투숙객을 위한 야식을 제공하고 있어 아침저녁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기에 좋다.
오키나와 중부 지역에 자리한호텔 닛코 알리빌라는 훌륭한 호텔 컨디션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곳이다. 바로 앞에 해변이 있어 프라이빗 한 휴식을 가지기에 제격이다. 로비부터 396개의 객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가득하고 직원들도 친절해 기분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내 카누,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식 이용 시 프렌치토스트는 꼭 맛 보길 추천한다. 달콤한 흑설탕이 뿌려져 있어 호텔을 대표하는 인기 메뉴다.
국제거리 근처에 위치한 호텔 로코어 나하는 훌륭한 조식 퀄리티를 자랑하는 3성급 호텔이다. 슈페리어부터 이코노미, 프리미어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자랑하며, 전통 오키나와 스타일을 컨셉으로 방음 시설도 뛰어나 편안한 휴식을 가지기에 좋다. 호텔의 조식 서비스는 이곳의 자랑 중 하나! 오사카 특산물부터 오키나와의 다양한 식재료로 만든 메뉴들로 투숙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호텔 바로 앞에는 코쿠사이 거리가 펼쳐지니 활기찬 나하 거리를 마음껏 돌아다녀 보자.
카리유시 해변 근처에 자리한 오키나와 스파 리조트 엑시즈는 여유로운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오키나와의 푸른 해변을 바라보며 휴식을 가지고 싶다면 이곳이 정답. 5성급 호텔답게 총 90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 서비스를 자랑한다. 바로 옆 오키나와 카리유시 비치 리조트와도 연결되어 있어 카리유시의 다양한 시설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셔틀버스로 갈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멋진 해변 산책을 가져보는 것도 추천한다. 조식으로는 에그 베네딕트가 제공되며 중식, 석식까지 3끼를 즐길 수 있으니 따로 맛집을 찾을 필요 없이 호텔 안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