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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잠 26:1-12절
제 목 : 미련함과의 전쟁을 선포하라
일 시 : 2019. 3. 31.
잠 26:1-12/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오는 것 같으니라 2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4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5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6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 7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8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10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으니라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지혜가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가 있는지를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세상에 금도 있고 은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가장 귀한 보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 잠언은 지혜를 얻은 방법과 지혜로운 삶에 대해서 기록했습니다. 잠언이 말하는 지혜로운 삶은 곧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삶입니다. 잠9:10/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고 했습니다. 반면에 잠1:7/...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1:22/...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라고 했습니다.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며 지식이 미워합니다. 그러므로 지혜의 반대는 미련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말씀없이 살아가는 삶이 곧 미련함입니다. 세상 모든 것을 다 알아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 미련한 자입니다. 이제 본문 말씀을 통해서 미련한 자에 삶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미련한 자에게는 좋은(영예)은 오지 않고 나쁜 것만 옵니다.
그래서 1-3절에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오는 것 같으니라 2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고 했습니다.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다고 했습니다. 영예란 존귀, 영광, 풍부함이라는 뜻입니다. 결국 미련한 자에게는 부귀 영화가 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사실 모든 사람은 존귀와 영광을 받아 누리고 싶어합니다. 복을 받아 잘되고 싶어합니다. 그렇지만 미련한 자에게는 좋은 것은 오지 않고 나쁜 것만 옵니다. 본문은 마치 여름에 눈이 오고 추수 때에 비가 오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여름에 눈이 오면 여름 채소들이 얼어 버리고, 추수 때에 비가 오면 익은 곡식들을 제 때에 수확하지 못해서 곡식이 다 썩어 버립니다. 결국 농사를 망치게 됩니다. 이처럼 미련한 자는 좋은 것과 복이 오기를 바라지만 항상 나쁜 것만 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결코 나쁜 것이나 저주가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참새가 떠돌다가 날아가 버리는 것처럼 제비가 잽 사게 날아가는 것같이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저주와 나쁜 것들이 오지 않고 항상 좋은 것들만 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실 미련한 자도 좋을 바라고 영광을 얻고 싶어하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오는 것이란 채찍과 막대기만 옵니다. 그래서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고 했습니다. 미련한 자는 날마다 책망을 듣고 혼이 나면서도 여전히 저주받을 일만 합니다. 그래서 잠10:13/명철한 자의 입술에는 지혜가 있어도 지혜 없는 자의 등을 위하여는 채찍이 있느니라/고 했으며, 잠17:10/한 마디로 총명한 자를 경계하는 것이 매 백 개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이느니라/고 했습니다. 총명하고 지혜 있는 자는 한 마디만 말해도 알아듣고 고치는 데 미련한 자는 매 백 개로 때려도 알아듣지 못하고 고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잠17:12/차라리 새끼 빼앗긴 암콤을 만날지언정 미련한 일을 행하는 미련한 자를 만나지 말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2. 그래서 미련한 자와는 상종도 하지 말고 대화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4-10절에 보시면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5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6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 7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8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때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10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미련한 자와 관련하여 네 가지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1) 비록 지혜로운 자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하거나 흉내를 내면 미련한 자가 됩니다. 미련함은 전염성이 있어서 그것을 따라만 해도 미련하게 됩니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게 되지만 미련한 자와 함께 길을 가면서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을 따라 하면 그 사람도 미련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미련함이 얼마나 해로운지 그것을 따라만 해도 미련하게 됩니다. 결코 미련한 자를 따라 하거나 흉내내서도 안됩니다.
미련한 자들의 말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미련한 자는 어리석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이렇게 말합니다. 큰 일 났어요, 망했어요. 못살겠어요. 먹고 살기 힘들어요. 이런 말들은 미련한 자의 말이기 때문에 따라 하면 안됩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말하는 본인은 못 깨닫습니다.
2) 미련한 자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그것이 미련한 행동과 말이라는 것을 이야기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미련한 자가 자기 스스로 지혜로운 자인 것처럼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고 했습니다. 미련한 자에게는 당신은 미련한 자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해 주어야 자신이 지혜로운 자가 아니라 미련한 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앞의 말씀과 같은 내용으로 미련한 자는 자기 스스로를 지혜로운 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련함을 벗어 버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 말씀은 지혜로운 자는 미련한 자가 하는 말과 행동을 보면서 저것은 미련한 것이니 절대로 따라 하면 안돼라고 말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미련함의 악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3) 더 나아가서 미련한 자와 만나서 대화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냐 하면 그것은 마치 자신의 발을 베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미련한 자와 전화를 하고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은 마치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리는 것처럼 해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미련한 자와 함께 있거나 그런 사람과 사귀거나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것이 해롭다는 뜻입니다. 미련한 자는 시한폭탄을 보듯이 빨리 도망가거나 피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과는 함께 있을 수록 손해가 오고 피해가 옵니다. 누가 미련한 자입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10중 8-9는 미련한 자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말 속에서는 나쁜 것들이 나오고 독이 나옵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은 지옥과 연결되어 있어서 해로운 독들이 나옵니다. 그런데도 어떤 사람은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과 사귀고 친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전도하기 위해서 불신자를 사귀고 전화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불신자라도 가족이기 때문에 함께 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가족 중에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엄청나게 나쁜 영향을 받습니다. 실제로 믿지 않는 부모 때문에 자녀들이 영적으로 너무나 힘이 듭니다. 믿지 않는 배후자 때문에 굉장히 힘이 들고 눌리고 나쁜 영향을 받습니다.
4) 미련한 자가 주는 것은 다 해로울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7-9절에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8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다고 했습니다. 절뚝거리는 사람의 다리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부러진 다리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그것처럼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충고)도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미련한 자가 영예라는 돌을 잡게 되면 아무에게나 막 던지기 때문에 주위에 있는 사람이 다치게 되고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충고)는 술 취한 자의 손에 든 가시나무 같다고 했습니다. 미련한 자가 하는 말은 마치 술 취한 사람이 가시나무를 잡고 길가는 모든 사람에게 마구 흔들어서 찔리게 하는 것처럼 사람들을 찌른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미련한 자는 미련한 말과 행동으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준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미련한 자는 결코 사귀거나 가까이 해서는 안됩니다. 예수 믿지 않는 친구나 교회는 다니지만 그 안에 예수님이 없는 미련한 자를 사귀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찌르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미련한 사람은 가까이 할 수록, 그런 사람과 전화통화를 할수록 점점 더 영혼이 고통을 당합니다. 때문에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꼭 필요한 것 외에는 그들과 사귀거나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누가 미련한 자이며, 미련한 자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미련한 자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미련한 자란 케씰이라고 하는데 살진이라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상징적으로는 미련한, 어리석은, 바보 라는 뜻입니다. 미련한 자는 바보라는 뜻입니다. 0.1% 모자라는 사람입니다. 바보는 자신이 바보라는 사실을 모릅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금방 저 사람은 조금 모자라는 사람이구나 깨닫는데 자신은 그것을 모릅니다.
그리고 미련한 바보는 두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스스로 자신을 지혜롭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12절에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미련한 자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를 지혜롭다고 생각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미련한 자가 그 미련함을 고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을 지혜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우려고 하지 않고 자신을 고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고치는데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미련한 자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과 똑같은 미련한 자들과 어울려 다닙니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듯이 미련한 자는 계속해서 미련한 자와 어울리고 미련한 자를 만나고 미련한 일을 좋아하는 사람과 사귑니다. 그러면서 지혜로운 사람에게로 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지혜를 배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누가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이 세상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그 사람도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지혜로우시고 예수님이 지혜의 근본이십니다. 왜 예수님이 지혜로우십니까? 그분은 우주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가리켜 이렇게 말씀합니다. 계1:8/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고 했으며, 계22:1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십니다. 또한 사46:10/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태초부터 우주의 종말을 말씀하시고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하여 처음부터 종말을 이야기하십니다. 우주와 지구의 종말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아직 이루지 않는 일을 옛적부터 보이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이 만든 가짜 종교는 한치 앞도 못 봅니다. 더더구나 죽음이후의 세계를 모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우주의 시작부터 종말까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지혜이십니다. 한 개인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지를 알고 계시고,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아시고, 우주의 시작과 종말을 다 알고 계십니다.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지혜이십니다.
미련한 자는 이렇게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전지 전능하신 예수님께 오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로 와서 말씀을 배우면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잘 되는 길, 복 받는 길, 형통하게 되는 길, 부요하게 되는 길, 성공하게 되는 길이 있는 데도 귀를 막고 들으려고 하지 않고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과 수준이 똑같은 사람을 만나서 날마다 그런 사람과 어울리기 때문에 발전이 없고 성장이 없고 조금도 달라지거나 나아지지 않습니다.
2) 미련한 자는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처럼 미련한 것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11절에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미련한 자의 두 번째 특징은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한다는 것입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미련한 일을 다람쥐 채 바퀴 돌듯이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미련한 사람은 자신이 미련하다는 것을 깨닫고 고치려 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에게 가서 배워야지 하는 그런 마음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발전이 없고 성장이 없고 항상 제자리걸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배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일 천국에 간다고 해도 오늘 배워야 합니다. 인간이 짐승과 다른 점이 있다면 사람은 배우고 고치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짐승들은 배우지 않습니다. 공부하지 않습니다. 사람과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하는 침팬치나 오랑우탄을 방에 갔다 놓고 상에다 밥을 차려서 주어보세요. 한 시간 후에 돌아와 보면 온 방에 밥알이 다 튀어 있고 밥 그릇과 반찬이 온 방에 나 딩굴고 있고 방이 난장판이 됩니다. 짐승들은 아무리 똑똑해도 정리정돈을 모릅니다. 방 청소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정리정돈하고 청소하고 배우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계속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갑니다. 미련한 자에게는 짐승과 똑같은 기질이 있어서 배우고 발전시키려는 마음이 없습니다. 우리는 정말 배울 것이 많습니다. 성경말씀 안에는 온갖 보화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보화들을 다 버리고 세상이 주는 성공과 출세를 찾아다닙니다. 결코 복을 주지도 않고 성공하게도 못하는 것들을 찾아다닙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성경말씀이 곧 돈이고 복인데도 그것은 버리고 세상의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잠3:13-17/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곧 말씀이고 말씀이 곧 지혜입니다. 그래서 지혜를 얻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고, 지혜를 얻은 자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어서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평강이라고 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장수와 부귀의 복이 말씀 속에 있는데도 그것이 안보이니까 자꾸 세상에 눈을 돌려서 어떻게 하면 로또 복권에 당첨될까? 누가 돈 보따리를 하나 던져 주지 않을까? 라고 엉뚱한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바보는 바로 사탄 마귀입니다. 애굽의 바로 왕이 바로 마귀를 상징합니다. 출8:15/그러나 바로가 숨을 통할 수 있음을 볼 때에 그 마음을 완강케 하여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 보내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10가지 재앙이 내려서 애굽이 완전히 망할 때까지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 주지 않았습니다. 장자가 죽는 죽음의 재앙이 왔을 때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 주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지나서 다시 정신이 들자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낸 것이 너무나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왕이 직접 병거를 타고 이스라엘을 다시 붙잡으려고 달려왔다가 결국에는 홍해바다에 다 수장되었습니다. 이것이 미련한 자의 특징입니다. 죽을 때까지 못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 말씀하실 때 아멘 하고 순종하면 복을 받을 텐데 완전히 망해서 죽을 때까지 불순종하다가 지옥에 떨어집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하고만 어울립니다. 문제아들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술친구와는 사귀지 않습니다. 바람피고 연애하는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친구들과 어울리면 공부를 잘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신학교 다니닐 때 박영호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영국에 유학을 가서 박사학위를 받고 우리 나라의 CLC라는 출판사를 만들어서 좋은 책들을 보급하는 일을 하셨고, 신학교 교수이시면서 목회를 하셨던 분이신데 그분이 하는 이야기가 자기는 중학교 때 공부를 정말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공부를 잘하는 친구를 사귀었다는 것입니다. 공부 잘하는 친구하고 같이 다니고 어울리다 보니까 어깨 넘어로 공부하는 방법이나 노하우를 배우고 공부하는 습관을 배운 것입니다. 날마다 단어장을 들고 다니면서 단어를 외우고 책과 씨름하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자신도 모르게 공부하는 습관과 방법을 배워서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박사가 되고 대학교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만약 박영호 목사님이 술친구를 사귀고 그 반에서 공부를 가장 못하는 최하위권의 아이들과 어울렸다면 문제학생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공부 잘하는 친구와 어울리면서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학생이 상위권으로 올라가서 같이 공부를 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노회에 참석해 보면 정치하시는 분들 곁에서 그분들과 항상 함께 어울리는 분들은 교회 규모가 작고 목회를 못하는데도 결국에는 노회장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치가들과 함께 어울리면 똑같은 정치가가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흥되는 교회와 부흥이 되지 않는 교회가 있습니다. 부흥되는 교회의 목사님과 성도들의 특징이 있는데 그분들은 항상 부흥되는 교회와 어울리고 부흥되는 교회를 찾아가서 배우고 부흥되는 교회 목사님과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흥이 안되는 교회 목사님은 항상 자기와 같은 또래 목사님과 교회와 어울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목사님과 교회끼리만 어울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흥이 없고 성장이 없습니다. 예심전도회를 만드신 김기남 목사님은 자신이 직접 전도해서 1000명 교회로 부흥을 시켰고 900평 예배당을 건축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김기남 목사님처럼 전도에 미친 사람이 없습니다. 예심선교회를 만들어서 목사님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개척교회 목사님들과 부흥되지 않는 교회 목사님들이 김기남 목사님을 따라다니고 목사님 곁에서 계속해서 전도를 배우다 보니까 전혀 부흥되지 않는 개척교회와 심지어 전기세를 내지 못해서 한전에서 개량기를 떼어 가 버린 그렇게 가난한 교회들도 전도가 되고 부흥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번에 2박3일 세미나 갔을 때 대구동지부 회원들한테 이야기해서 김기남 목사님이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은 나의 의도를 모를 것입니다. 나는 김기남 목사님의 그 전도의 열정과 전도의 불과 기름부음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욕심으로 김기남 목사님 바로 옆에서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전도 잘하는 목사님을 가까이 하게 되면 전도를 못하는 사람도 전도를 잘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비전교회는 반드시 부흥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제부터 부흥이 안되는 교회와 그런 목사님과는 상종하지 않을 것이고, 부흥되는 교회와 전도가 되는 교회와 그런 목사님을 가까이 하고 그런 분들의 전도노하우와 간증들만 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보고 듣는 대로 되게 되어 있습니다. 전도가 잘 되고 전도를 열심해 해서 부흥되는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들의 간증들만 보고 그것을 배우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안되는 것은 아예 생각지도 않고 보고 들으려 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그리고 나는 전도를 가장 잘하는 목사, 가장 많이 부흥되는 교회가 되려고 작정을 했습니다. 거기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다들 교회가 어렵다. 지금은 부흥이 안된다 라고 말합니다.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새로운 신화를 쓰는 교회와 목사가 되기로 작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예심전도훈련원을 통해서 그런 교회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에 있는 세계로 교회(손현보목사님)를 보세요. 100가구 밖에 없는 시골 어촌동네에 있는 작은 교회였지만 매년 불신자를 수 백 명씩 전도해서 폭발적으로 교회가 부흥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 천명의 교회로 부흥되었습니다. 전도를 안하니까 부흥이 안되는 것이지 전도를 하면 반드시 되게 되어 있습니다. 예심전도훈련원은 전도하기에 가장 좋은 훈련원입니다. 전도 메세지가 탁월하고 그리고 날마다 전도하도록 훈련을 시키고 있기 때문에 전도가 안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미련한 자(불신자)를 사귀는데 시간을 빼앗기지 마세요. 믿지 않는 사람들과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만나지도 연락도 하지 마세요. 대신 믿음이 좋은 사람이나 목사님을 가까이 하세요. 말씀을 가까이 하세요. 성경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날마다 기도하며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므로 부활의 예수님을 가까이 하세요. 그리고 전도자의 삶을 사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처럼 지혜로운 자가 됩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자가 되면 오른손에는 장수의 복이 있고, 왼손에는 부귀의 복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 홀로 앉으십시오.
1. 잠언26:1-12절을 읽고 내 속에 미련함이 없는지 살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성경은 지혜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며, 지혜가 무엇입니까?
2. 본문이 미련한 자에 대해서 말씀하는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
3.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에게 오는 서로 다른 것은 무엇입니까?
4. 미련한 자의 두 가지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5. 지혜로운 자는 누구이며, 왜 그렇습니까?
6. 미련함에서 벗어나 지혜로운 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멘
1.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세상에 금도 있고 은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가장 귀한 보배라고 말씀합니다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삶입니다 곧 말씀을 듣고지켜행하는삶입니다
2.미련한자에게는 좋은것은 오지않고 나쁜것만 오고 미련한자가 주는것은 다 해롭기때문에 미련한자와는 상종도하지말고 대화도 하지말라고 말씀합니다
3.미련한자에게는 여름에 눈오는것과 추수때에 비오는것같이 좋은것. 복은 오지않고 저주와 나쁜것들만 옵니다 지혜로운자에게는 항상 좋은것들만옵니다 존귀 영광 풍부함...
4.스스로 자신을 지혜롭게 여깁니다 개가 토한것을 도로 먹는것처럼 미련한것을 반복합니다
5.지혜로운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주의 시작부터 종말까지 모든것을 알고 계시는분이시기 때문입니다
6.성경말씀이 곧 지혜이기때문에 말씀을 듣고 배워 순종해야합니다
1.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
2. 미련한 자에게는 좋은(영예)은 오지 않고 나쁜 것만 오며 미련한 자와는 상종도 하지 말고 대화도 하지 말라고 함
3. 미련한 자에게는 좋은 것은 오지 않고 나쁜 것만 온다.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저주와 나쁜 것들이 오지 않고 항상 좋은 것들만 온다.
4. 스스로 자신을 지혜롭게 여긴다는 것,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처럼 미련한 것을 반복한다.
5. 지혜로운 사람은 오직 예수님이다. 그분은 우주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
6. 날마다 기도하며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므로 부활의 예수님을 가까이 해야한다.
1. 지혜가 제일. 세상에 금도 있고 은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가장 귀한 보배임.
지혜로운 삶은 곧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
2. 미련한 자에게는 좋은(영예)은 오지 않고 나쁜 것만 오고 그래서 미련한 자와는 상종도 하지 말고 대화도 하지 말라고 했음.
3. 미련한 자는 좋은 것과 복이 오기를 바라지만 항상 나쁜 것만 옴.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저주와 나쁜 것들이 오지 않고 항상 좋은 것들만 옴.
4. 스스로 자신을 지혜롭게 여긴다는 것. 미련한 자는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처럼 미련한 것을 반복한다는 것
5. 오직 예수님 한 분. 그분은 우주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
6. 날마다 기도하며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므로 부활의 예수님을 가까이 하기.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