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는 왜 씨가 없는가?
청도반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하다.
청도군청 자료에 의하면
재배면적이 2,024정보이고 재배농가가 5,284호에 달하고 생산량이 41,535톤이나 되고 연간 소득이 무려
1,231억 원에 달하는 청도군 효자 생산품목이다.
그런데 청도반시 묘목을 다른 지역에 심으면 거의 대부분 씨가 생긴다.
청도반시를 다른 지역에 심으면 왜 씨가 생기는가에 대하여 명쾌한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은 번식을 하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하나님께서는 깊은 뜻이 있어 세상 만물을 하나도 같은 것이 없게끔 창조하신 것이다.
자가수정이나 근친교배를 하면 열성인자 발현 확률이 높고 유전 인자 다양성이 결여되어 어떤 전염병에 감염되면 종족이 전멸될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를 방지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예비하셨다.
동물의 경우 단독생활을 하는 표범이나 치타와 모든 새들은 지극 정성으로 새끼를 키우지만 장성하면 냉정하게 쫓아내고,
집단생활을 하는 사자는 장성한 수컷 새끼를 쫓아내는 본능을 주었다.
사람의 경우 근친교배를 하지 않는 전통을 만들게 하셨다.
사촌끼리도 결혼하는 서양이나 일본에는 저능아가 많이 생기고 동성결혼까지도 안하는 우리 민족은 세계 최고의 IQ를 가진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에스키모들이 손님이 오면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 하게 하여 형제가 다른 유전인자를 가지게 하여 강건한
종족 보전을 하는 전통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이 발달하여 양,소,개 등을 복제하고 있고 사람도 언젠가 복제가 가능하겠지만 종교적으로 법적으로 엄격히 인간복제를
금지하고 있다.
만약 인간 복제를 하기 시작하면 자연과학적으로도 멸종을 자초하는 것이다.
식물의 경우 자가 수정을 못하도록 암꽃과 수꽃이 피는 시기를 다르게 하여 벌 나비의 도움으로 타가수정을 하여 잡종강세로
적응력이 높은 2세를 생산하도록 만드셨다.
예컨데 후지 사과만 심으면 열매가 달리지 않고 또 후지 사과 씨를 심으면 후지 사과가 아닌 잡종이 생긴다.
그래서 후지 사과 묘목은 씨로 번식하지 않고 접목해서 묘목을 만든다.
배추도 종묘상에서 파는 종자를 심으면 같은 배추가 자라지만 그 배추에서 생긴 씨를 받아 키우면 모두 잡종이
생긴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같은 개체를 만들어 키우기 때문에 온갖 병해충이 생겨 농약을 살포해야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산에서 자라는 야생사과, 돌감, 돌배, 돌복숭아들은 농약을 치지 않아도 잘 자란다.
정상적인 감나무는 같은 나무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고 암수 꽃이 피는 시기는 1주일 정도 차이가 있으니까 자가수정이
되는 것을 막아 놓으신 것이다.
청도지역에는 농민들이 다른 감나무는 다 베어 버리고 청도반시만 키우므로 수정이 될 수가 없기에 씨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청도군을 벗어난 지역에는 여러 가지 다른 품종의 감나무가 있기 때문에 타가수정이 되어 씨가 생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받들면 종족이 번성하고 어기면 멸종하기 쉽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뜻을 어긴 청도반시는 우선 먹기에는 씨가 없어 좋지만, 50년이나 100년 후 쯤 청도반시가 특별히
내병성이 약한 어떤 전염병이 생기면 전멸할 위험성이 있다고 예언한다.
***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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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도반시가 유일하게 그런것은 아니여 , 진안에도 그런곳이 있읍니다 . 진안그고장은 경계를 100메터만 벗어나 심어도 씨가 생깁니다. 실제로 먹어보기도 했지만 다른감보다 훨씬 당도가 높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