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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우뚝 솟은 봉이 백두대간상의 백화산........
2011년 12월 24일 6시 30분 동서울 터미날 출발
산행지 : 경북 문경의 뇌정산, 백화산, 성주산.......
경북 문경시 마성면 상내리 한실곡 - 윗미노리 - 867봉 - 뇌정산 - 정람골 -
738봉 - 평전치 - 백화산 - 953봉 - 성주산 - 마성면 정리 솥골
산행거리 : 총 12 km ( 1부 : 4.2 km, 2부 : 7.8 km )
산행시간 : 8시간 35분 ( 08 : 56 - 17 : 31 )
산행인 : 15명 ( 대간거사 총대장 , 드류, 김전무, 메아리, 산그림애, 신가이버, 해마, 도자,
승연, 임성철, 영희언니, 자연, 스틸영, 5end, 감악산 )
산행지도..........
동서울을 6시 25분 쯔음에 출발한 버스는 도중에
올림픽대로에서 스틸영님과 광주에서 도자님을 태우고
2시간 30분을 달려 산행들머리인 문경의 상내리 한실곡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상내리 한실곡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을 타고 올라가야한다.
오늘 산행도 거리는 길지않지만 만만치 않은 산행이 될 것이다.
처음부터 고도 680m 를 치고 뇌정산에 올라간 다음에 그만큼 떨어져서 내려 온 다음에
점심먹고 고도 760 m 를 치고 백화산을 오른 후에 성주산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다.
능선을 타고 뇌정산에서 백화산을 가면 훨씬 수월하겠지만
우리 오지팀은 밑바닥에서 뇌정산을 오른 후에 다시 밑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백화산을 오른 후에 하산하는
고난이도의 코스다..........
마을을 벗어나 농가밭옆으로해서.........
아침기온이 그렇게 춥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추위에 단단히 무장들 하고........
산으로 올라붙는다.
여기서부터 고도 680 m 를 치고 올라가야 뇌정산이다.........
앞에 도자님.........
앞에 자연님........
조금올라가니 나오는 임도를 따라가다가.......
김전무님,
다시 능선으로 올라가는데........
앞에 산그림애님,
산그림애님은 오랜만에 오지팀에 나왔다.........
해마님.........
다시 또 나오는 임도를 조금 따라가다가........
능선으로 올라붙는다.
좌측부터, 자연님, 드류님, 5end님, 영희언니, 김전무님, 산그림애님........
뇌정산을 향하여.........
산행시작한지 52분만에 휴식을 취하고........
휴식중에,
좌측부터, 임성철님, 승연님,
임성철님은 승연님의 소개로 오늘 오지팀에 처음 나왔다........
오지팀원년멤버, 스틸영님.........
뇌정산 올라가면서 계속 오른쪽으로 보이는, 오후에 가야 할, 백화산이 보이고........
맨 우측으로 올라가야 할 뇌정산이 나뭇가지사이로 보이고........
우측앞에 5end님........
여기가 윗미노리인 것 같다..........
저 앞에 뇌정산이 보이는 윗미노리를 가로질러.........
높이 500m 에서 700 m 대의 산들이 보이는 남쪽풍경.........
윗미노리에 있는 농가를 지나.........
뇌정산을 향해.........
가파르게 올라간다.........
암릉으로 된 저 봉은 뇌정산 전위봉으로 867봉이다.........
867봉밑에서, 메아리님.......
앞에 승연님........
앞에 임성철님.........
스틸영님........
867봉을 넘어서니 저 앞에 뇌정산이 보이고.......
뇌정산 바로 밑을 올라가고 있는 중........
산행시작한지 2시간 8분만인 11시 04분 뇌정산 도착.......
뇌정산 : 雷 : 우뢰뇌,
霆 : 천둥소리정,
山 : 뫼산
높이 992 m의 뇌정산은
이름 탓인지 벼락이 잘 치고 물 난리도 많이 나서 인근 마을에서는 `뇌정산'이라고 부르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
현재는 안에서 스스로 다스린다는 뜻을 지닌 내정산이라 부르고 있다고 한다.........
뇌정산에서 떡과 매실차등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고,
좌측부터, 신가이버님, 스틸영님, 임성철님, 승연님, 메아리님........
뇌정산 정상에서,
좌측부터, 승연님, 임성철님........
뇌정산 정상에서, 스틸영님........
뇌정산 정상에서, 도자님.......
뇌정산 정상에서,
좌측부터, 산그림애님, 도자님........
뇌정산 정상에서, 산그림애님.........
뇌정산 정상에서, 귀여운 자연님........
뇌정산 정상에서, 5end님.......
뇌정산 정상에서, 김전무님........
뇌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중앙의 오정산 (811 m )........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을하면서 보이는 맨 우측의 백화산.........
우측에 백화산, 그 좌측으로 멀리 운달산이 보이는 것 같고........
백화산.........
좌측에 백화산, 우측으로 백화산 바로 옆 뒤로 멀리 단산, 그 우측으로 배나무산,
맨 우측에 오정산........
능선상에 쌓인 눈이 위에는 얼어붙어 판 같이 되여있다.
그 위로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는 모습........
김전무님........
좌측부터, 메아리님, 김전무님, 5end님.......
능선을 따라 눈위에 우리들의 발자국을 남기고........
저 건너에 백화산이 보이고,
우리는 저 밑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백화산을 올라갈 예정........
엄청 가파른 사면을 내려가고 있는 자연님........
가파른 사면을 내려오고 있는 김전무님........
가파른 사면을 내려가고 있는 중에,
좌측부터, 자연님, 영희언니, 메아리님........
가파른 사면을 내려오고 있는 자연님.........
하산중에 도자님........
산을 다 내려와서.........
저 앞 능선이 백화산에서 희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다........
버스가 세워져 있는 빈 창고에 도착.........
지금 12시 40분이다. 빈 창고 안에서 김치찌게와 라면을 끓여 밥과 같이 따뜻하게 점심을 먹고........
35분간의 점심시간을 끝내고,
2부 산행을 시작한다.
요 앞에 보이는 오래된 나무는 보호수로 면나무라고 안내판에 씌여져 있다........
농가의 창고 건물 옆으로 해서 산으로 올라붙는다.........
지금부터 백화산을 향해 고도 760 m 를 올려쳐야 한다.........
가파르게 사면을 올라가니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가로질러 곧장 능선으로 올라붙는데, 전무 벌목을 해놓은 곳이다.........
벌목해 놓은 능선을 올라.........
위로 올라가니 다시 나오는 임도.........
건너편에 보이는 능선이 오전에 우리가 뇌정산에서 내려 온 능선이다.........
벌목해 놓은 능선을 올라오고 있는 앞에 해마님과 뒤에 5end님.......
임도를 따라 조금 가다가, 좌측으로 틀어 능선으로 올라붙는다.......
벌목한 능선을 올라가면서.........
벌목한 능선을 올라가면서.........
우리가 2부 산행 시작한 저 밑의 정람골이 보이고........
벌목지대를 벗어나 숲으로 들어간다.........
거시기 작업도 하고.......
낙엽송지대를 지나면서, 앞에 승연님........
2부산행 시작한지 50여분 지나 5분정도 휴식을 취한다.........
백화산을 향해 올라가는데, 점심먹고 가파르게 올라가려니 고역이다.........
낙엽송지대..........
저 앞에 가야 할 백화산이 나뭇가지사이로 보이고.,.......
앞에 임성철님, 뒤에 메아리님..........
지능선상에 눈에 덮혔던 마른 풀들이 강풍에 위의 눈은 다 날아가 버리고........
앞에 5end님,
갑자기 강풍이 몰라치면서 눈보라가 치고 있다.
사실은 이것보다 더 세게 몰아쳤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강풍에 잠시 몸이 휘청거리는 5end님.........
아까 휴식후 50여분 올라가다가 다시 휴식........
좌측부터, 대간거사님과 스틸영님,
스틸영님 손에 든 것은 보온병에 가져 온 따뜻한 커피.........
이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백두대간상의 평전치다........
앞에 해마님........
드디어 백화산과 희양산을 잇는 백두대간길에 올라섰다.
여기가 평전치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능선의 대간길에 있는 설구 (雪丘 ).........
대간길이라 그런지 밑바닥은 얼음이고 그 위에 다시 눈이 쌓여있다. 엄청 미끄럽다.
나무를 부여잡고 조심조심 올라가고.......
나무사이로 저 앞에 백화산이 보이고........
능선상의 눈 둔덕.........
희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앞에 봉이 오전에 올랐던 뇌정산........
저 위가 백화산........
좌측 백화산 능선으로, 저 밑에 마성면 상내리가 한눈에 다 보인다........
좌측에 뇌정산, 중앙우측에 바위로 된 산이 희양산........
바람에 상고대가 떨어져 있는 눈밭.........
백화산 정상........
점심먹고 2부 산행시작한지 2시간 30여분만인 3시 31분 백화산 정상에 도착,
백화산 (1063.5 m) : 白華山
백화산이라는 이름은 겨울철에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이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근에는 황학산, 이화령, 이만봉, 희양산 등의 높은 봉우리가 많다.
백화산정상의 삼각점.........
백화산 정상에서.........
백화산정상에서, 동쪽으로 보는 풍경.......
백화산정상에서,
좌측이 단산 (956m), 우측이 배나무산(798m).........
오정산 (811m )........
좌측 단산에서 가운데 배나무산, 우측에 오정산이 한눈에 보이고........
백화산정상에서, 해마님.........
백화산정상에서, 임성철님..........
백화산정상에서, 도자님.........
백화산정상에서, 5end님........
백화산정상에서, 산그림애님.........
앞에 능선을 타고 내려가다가, 성주산으로 해서 하산할 예정........
높이 5m 정도의 절벽이 나와 정체........
밧줄 붙잡고 내려가고 있는 5end님........
밧줄잡고 내려오고 있는 드류님........
성주산가는 길에,
능선에 우리만의 발자국을 남기고.......
무명봉을 옆으로 우회해서 오고 있는 중에........
저 밑에 햇빛을 받고 있는 가야 할 성주산.......
능선길을 따라........
저 앞에 역시 햇빛을 받고 있는 능선끝의 옥녀봉.........
앞능선너머로 보이는 주흘산.......
암릉을 내려가면서 미끄러워 조심조심 내려가고 있는 해마님........
앞에 5end님,
저 앞이 성주산........
성주산 ( 721 m )에 도착,
백화산 출발한지 1시간 11분만인 16시 42분에 성주산에 도착하였다.
앞에 대간거사님........
성주산을 출발, 하산........
늦은 오후 햇빛을 받으면서 하산........
경사가 엄청 급한 사면을 내려가고.......
낙엽에 쌓인 경사급한 사면을 주르륵 미끄럼 타면서 내려가고.......
이제는 다 내려왔나보다..........
과수원을 지나서.........
마을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여기가 정리의 솥골인가보다.
영진에는 마을 이름이 숫골로 나와 있는데, 국토지리정보원지도에는 솥골로 나와 있다.........
내려 온 능선을 뒤돌아보고........
지붕처마의 고드름........
10여분 바삐 마을 길을 따라 내려오니........
두메님의 버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시각 17시 31분,
이로써 오늘 8시간 30여분 걸린 산행을 끝마친다.
문경으로 이동하여 온천사우나에서 목욕후에,
식당에서 더덕주에 삼겹살로 뒤풀이하고,
오늘 크리스마스이브라고 서울 건대앞으로 이동하니 오후 9시 40분이다.
모듬전에 막걸리로 2차를 끝내고 10시 50분 쯔음에 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