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청보리밭)
자원봉사자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자원봉사자 회원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제 13차 자원봉사는 1,400여 명이 요양하고 있는 가평꽃동네에서 무사하게 봉사를 잘 마쳤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 이맘때에 이어 두번째의 봉사는 낯이설고 서툴지는 않앗지만 그래도 지체장애인을 돌보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아 다른
그 어떤 봉사보다도 보람이 있었다고 봅니다.
봉사모습을 사진에 담는 것이 금지되어 봉사현장을 볼 수는 없지만, 고통스럽고 힘겹게 삶의 끈을 이어가는 분들에게 사랑
과 에너지를 안겨준 이번의 봉사야 말로 진가가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어느 회원님은 봉사를 마치고 방문을 나온는 순간 사랑의 갈증을 견디기가 힘들어 조금만 더 있다가 가라는 할머니의 애절한
목소리에 가슴이 아려 차마 발길을 돌리기가 어려워 눈시울을 젖셨다고 합니다. 우리는 비록 물질적으로 돕지는 않았으나 그
이상의 가치있는 사랑을 심고 돌아왔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데 봉사의 피로를 벚꽃그늘 아래서 잠시 풀고 귀가하는 버스안은 너무도 조용하였습니다.
봉사의 기쁨에서 환하고 밝은 표정의 얼굴이 보기 좋았었지만 차창 밖으로 비춰지는 경춘 신고속도로변의 만화방창한 아름다운
봄의 절경도 외면한 체 어느새 곤히 잠들어있는 모습이 너무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봉사는 일일대장님의 조편성에 따라 부랑시설인 사랑의 집에 올디님,예당님,도영. 노인요양원인 평화의 집에 방지가님,광명
화님,로잔나님,따오기님,고은비님,하늘사랑님,별희님. 장애인요양시설인 희망의 집에 석화님,옥경이님,멋진아빠님,노엘라님,
깜지공주님,백목련님. 정신요양원인 환희의 집에 수정궁님, 태이님,서경님. 그리고 노체자애병원에 꼭대기님,장수동네님,
계22명이 이렇게 배당되어 열심히 하였지요.(참가자 명단과 대체)
그리고 2,000원짜리 점심이 부실할까 봐 여러회원님이 많은 음식과 과일등을 찬조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태공님이 사정상
참가를 하지 못해 출발지까지 직접오셔서 달콤한 귤1박스,방지가님이 향긋한 생율1박스,서경님이 고급빵 1박스,광명화님이
삶은 땅콩 1박스,따오기님이 캬라멜 1박스,수정궁님이 상주곶감 1박스, 하늘사랑님이 방울토마도 1박스,로잔나님이 쑥인절미
반말,요구르트50개,패트병 포도주1병을,그리고 태이님이 인절미 반말 등을 찬조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특히 봉사계획부터 종료까지 일일이 챙기고 차질없는 진행에수고가 많으신 일일대장 태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주요 봉사는 5월말에 서울 국립현충원과 6월중순에는 일산홀트아동복지센터 봉사가 정기봉사와는 별도로 계획이 되어있
아오니 많이 참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참가하여주신 서경님 그리고 멀리서 새벽 일찍 오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변함없은 애정을 바라고 아울러 건강과 행운이 가정에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1.제 13차 봉사활동 결산내용
* 회비 수입---------330,000원
-22명*15,000원----330,000원
*지 출--------------334,100원
-버스대절-------- 250,000원
-중식대------------46,000원
-여행자보험--------34,000원
-톨게이트비---------4,100원
-계-----------334,000원
*잔 액-------------(-4,100원)
*봉사기금=22,000원(22명*1,000원)......별도적립.
2.자원봉사센터 기금현황
(단위 : 원. 2010,4,27일 현재)
구 분 |
내 용 |
수 입 |
지 출 |
잔 액 |
비 고 |
1.봉사센터
설립1주년
기념행사
찬조금 |
행사 후 잔액 |
1,031,800 |
0 |
1,031,800 |
기부 하기로
결정함 |
1차 기부금 집행 |
0 |
500,000 |
531,800 |
다일공동체
(11차) |
2차 기부금 예정 |
- |
- |
- |
5월에 집행
예정 |
2.봉사시회원
봉사회비
납부금 |
12차 봉사
까지 누계 |
209,880 |
0 |
209,880 |
1인당1,000 |
13차봉사 시 모금 |
22,000 |
0 |
231,880 |
22명참가 |
비 고 |
|
|
|
736,680 |
현보유총액 |
-끝-
2010,4,27.
* 도요새총무님이 부득한 사정으로 불참하여 센터장이 대신 보고드립니다.
첫댓글 우리 아름다운 5060 자원봉사 센터를 따라다니면서, " 아...! 봉사란게 바로 이런 기분을 들게 하는구나...
그래서 많은 회원님들이 이렇게 춥고 미끄러운 날임에도, 아침일찍, 또는 멀길 마다않고, 자신의 일보다 먼저,
이렇게 자원봉사를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여 보았습니다.
자원봉사 시작은 얼마 안되었지만, 앞으로 계속하고 싶고, 해야할 일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센터장님~ 일일대장 태이님~ 많은 협찬자님~ 두루 두루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동참할것을 다짐합니다.
함께하지 못했지만 봉사하신 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 보냅니다 센터장님 그리고 일일대장하신 태이님 수고많이 하셨을줄압니다 그리고 봉사에 동참하여주신 고운님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늘자원봉사를위해 수고하시는 임원진님들께감사드립니다.....동네에서 봉사활동은 먹을 힘만있어도 행복하여라
저도 미약하나마 몇번에 봉사활동을다녀보았지만 이번 가평
정말 보람있고 가슴뭉클함 금할길이없네요.
오웅진신부님의말씀인가요
봉사하는날 꼭대기님과 제가 봉사한일이 병실청소와 자신의힘으론 식사와 모든 활동을할수없는
장애인들이기에너무마음에와닿는 봉사였습니다...
자원봉사 기금과 결산 상세하게 적으시느라 적잖은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온세상을 볼수있는 눈
표현할수 있는 입이 있고 소리를 들을수 있는 귀가 있고 걸을수있고 잡을수있는 팔다리가 있기에 우리는 너무나 감사합니다
센타장님의 변함없는 봉사정신과 소박한 마음으로 조용히 일일대장에 임하는 태이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하자 가자에 함께 힘을 내는것뿐일 따름입니다 우리 봉사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영 센터장님과 일일대장 태이님 가평 꽃 동네 봉사하신 모든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봉사의 보람은 실천해 보면 감사의 깊은 맛을 알게 됨은 회를 거듭할수록 마음속 쌓여 가고 있음에 봉사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답니다, 이번엔 시간상 함께하지 못했지만 다음엔 함께 하겠습니다 상세하게 올려주신 결산 센터장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일일대장의 임무에 미흡함이 많았음에도 이해와 배려로 각자 배치된 곳에서 최선을 다 하시며 차질없이 마무리 할수있도록 협조해주신 봉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수 있도록 앞에서 이끌어 주시는 도영 센터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지 못했지만 봉사잘하시고 돌아오신 울 님들 수고만으셨습니다 센타장님과 일일대장 태이님 넘 감사하고 갈체 보냄니다ㅉㅉㅉ봉사방 발전을 위하여 우리모두 을 빕니다 감사함니다^**^
대구에서 방금 상경했습니다. 센터장 님이 그 날의 모든 개요를 자상하게 파악하고 올라신 결산보고에 자원봉사자로써 긍지와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보다 더 진정어린 봉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해요.~ 고맙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더욱더 장애인 시설등을 찾아봉사 할때마다 내육신이 건강함을 항상 감사 하지요 이종훈이라는 청년과의 만남과 대화~ 헤어지기가 아쉬움 속에서 손을 흔들며 떠나올때 마음 한편은 아려옵니다 함께한 봉사방 식구들 어느한분 부족함없는 그날에 봉사에 피곤 하셧던지 ~~~쎈타장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끌어주셔서~ 일일 대장 태이님 완벽한 임무수행에 박수보냅니다 다음 봉사를 기다리며....
두번째로 다녀온 꽃동네의 봉사활동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나눔의 봉사방으로 생각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끝날때까지 한마음이되어 아무탈없이 노력봉사에 임할수있도록 애써주신 쎈타장님과 일일 대장으로 수고해주신 태이님 이하 모든 봉사자님들 참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봉사에 참여할때마다 깨달음을 느끼며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 만큼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진정한 봉사자가 되리라고 다짐해봅니다. 지출 내역서를 손수 올려주신 쎈타장님 죄송스럽고 또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구. 늘 행복하신 삶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으로 살아온 날들이 한없이 부끄러운 하루였읍니다. 밥퍼 봉사 첫날도 아직도 우리 사회에 소외된 분들이 많구나 하고 충격을 받았는데 꽃동네 봉사날은 충격이 너무커서 말을 잇지 못하고 수녀님이 시키는데로 의식이 희미한 노인 환자분들 욕창 방지를 위해 돌아 뉩히는 일과 미음을 먹여 드렸는데 마음이 시린 봉사였읍니다. 도영 센타장님 수고하셨구요 앞으론 좀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임해야 겠다고 느끼고 있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언제부터 꽃동네 가고싶었는데 작년에도 못가고 이번에 참석하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센터장님과 일일대장 태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이 최고의 행복인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봉사였습니다 다음봉사때 뵙겠습니다
감기로 불참하게 되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렇게 세밀하게 올려주신 현황보고에 감사드립니다.가평꽃동네 봉사하신 님들 수고하셧습니다.잘보았습니다
저도 관심이 있는데 담에,꼭 참석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