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18.08.03-경남1번가
경상남도 공무원의 답변을 보면 외국어나 외래어 사용이 많아 외국어를 모르는 사람은 어떤 뜻인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영어로 쓸려면 영어로 답하시기 바라면 우리 글을 망치는 행위는 말았으면 합니다.
답변에서 "인수위원회 산하의 도민 참여 플랫폼" 이라 하여 프랫폼을 모르는 저는 빨래판인지 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언어라는 것은 소통을 위해 만들어 진 것인데 멀쩡한 우리 글도 제대로 모르면서 외국어를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자기가 안다고 남도 알것이란 추정은 하지 말기 바랍니다.
우리 말 중 잘 사용을 하지 않는 '의가주통'의 뜻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을 하시는데 칸사(感謝)는 왜놈이 만든 조어 입니다. 우리 말은 "고맙습니다."고 표현합니다. 다만 感謝는 대체불가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만 사용했으면 합니다.
등록일 : 2018.09.07 작성자 : 행정과 임다래 (055-211-3535)
우리 도정에 소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미가 동일한 외래어와 고유어가 함께 사용되는 경우 고유어 사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으며
정책을 통해 우리의 언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습니다.
귀하의 제안에 감사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