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두루미(white-naped crane) 천연기념물 제203호
원산지 아시아, 유럽이다. 농경지, 하천, 개활지, 초 습지, 소택지, 갯벌, 하구, 저수지에 서식한다. 벼, 보리, 게, 새우, 잡식 성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위기(EN)이다. 가슴, 배는 흑 회색을 띠고 눈 주위가 붉은 것이 특징이다. 한반도를 지나는 나그네새이며, 종(種) 자체가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되어 있다.
보통의 두루미가 흰색의 깃 털색을 가지고 있는 데에 반해 회색의 깃 털색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재두루미라는 이름을 얻었다.
몸길이는 1.25m 정도이다. 이마에서 눈 주위까지는 붉으며 귓가의 깃털 부분은 녹갈색, 정수리, 뒷머리, 뒷목에서 등 위까지는 흰색이고, 목의 앞면에서 가슴, 배 등은 흑 회색이다. 등은 몸통의 뒤로 갈수록 회색이 진해지고 뻗은 셋째날개깃은 회백색을 띤다. 날개깃은 검은색이고, 날개덮깃은 청회색이지만 날개깃에 가까울수록 흰색을 띤다. 부리는 황록색이고 다리는 옅은 붉은색이다. 어린 새는 얼굴에 갈색 빛이 돌며 등도 다소 갈색을 띤다. 엷은 갈색 바탕에 암갈색의 얼룩무늬와 반점이 있는 알을 2개 낳는다.
중국, 우수리, 한카 호 연안저지, 몽골 등지에서 번식하며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드문 겨울새이며 한반도를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개활지와 논, 소택지, 하구, 갯벌, 초습지에 서식하며 습지의 작은 섬에 둥지를 튼다. 김포시 하성면 시암리와 후평리, 판문점 부근, 철원 부근의 비무장지대와 낙동강 하구, 주남저수지 등지에 규칙적으로 도래한다.(백과사전)
일시 : 2022년 12월 5일
장소 : 창녕군 주남저수지의 논(먹이를 준다)
촬영 : 백송 선 진 규
- 기러기-
첫댓글 올 해도 재 두루미 약 300마리가 주남저수지 먹이를 주는 논에서 먹이를 먹고 있다. 창년군에서 아침 일찍이 먹이를 주기 때문에 언제 날아 와서 모여서 먹이를 먹으면 오후 5시 20분경 저수지로 물을 먹고, 밤을 지낸다.
우리 사진사는 AI 조류 감염을 방지 하기 위하여 탐방선을 통제해서 덜어가지 못한다. 그저 논에서 먹이 먹는 모습과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위하여 몇 마리가 날아가는 모습을 찍기위하여 많이 기다리고 있다. 일몰 일때는 어두워서 찍기가 무척 어렵다. 그러나 찍기위하여 기다린다.
그 맛에 산다.~~
백송형님
재두루미 멋지게 촬영 하셨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대작들 남기시길 기원합니다.
아이구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리 멋지게 찍으셨네요 전국 사진전 경주 촬영대회 동상 받으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기껏 銅賞인걸요~~
여하튼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백송 사진 작가님! 주남저수지 재 두루미 명작품 즐감 감사합니다.
선진규 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찍으셨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힘차게 창공을 나르는 재두루미 참 아름답습니다.
힘찬 기운을 느낍니다. 상도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신 모습, 축복이지요. 새해도 더욱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넘 멋진두루미 멋저요.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역시 백송님 능력이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