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14.9.12.(금) 22:10 – 9.14(일) 18: 40 (44시간 30분)
어디로 : 1구간 : 남기리 - 오치령(빨래판능선)
2구간 : 오치령 - 배내고개 (힘든구간)
3구간: 배내고개 -배태고개(조망좋은 억새구간/비몽사몽구간)
4구간: 배태고개 -살내마을(용쓰는 구간)
누구랑 : J3회원 86명과 함께
지 원 : 정맥 3차팀 2차례 지원(오치령, 용선고개)
매 식 : 가지산산장, 배내고개
하늘이 돕고 조상이 돕고 자식이 도와야 밟을 수 있다는 영알실크!
준비물 : 1) 미숫가루 4-5회분
2) 스펨 들어간 똘똘김밥 도시락 1(행동식)
3) 이온음료수 500 ml
4) 흑홍삼 2봉투
5) 깻잎, 멸치볶음 반찬 조금
6) 소세지봉 1
7) 사탕, 잠깨는 알약
8) 물 500ml 4병
9) 가벼운 비상다운자켓, 비상구급세트, 판초우의, 우산살만 제거한 방한용 비옷
참고: 캔맥주 1, 콜라1, 사과도 좀 챙겨 갔으면 좋을 듯
최후비상식량(카스테라빵1, 두유1) 배낭 깊숙이 넣어두고
산을 닮고 산에 순응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 오롯이 챙겨 입산합니다.
▲ 밀양 활성횟집 날머리! 희야지부장님,배방장님,저 독고달, 해대장님, 산도깨비님!
셀파님! 날머리 사진 감사합니다!
▲들머리 남기리 정문 앞에서 부산지부 기념촬영!
▲ 정맥지원팀 해결사대장님, 산이지부장님, 희야지부장님 환영인사말씀!
▲단체기념촬영!
▲긴장과 설렘으로 출발! 해대장님 일일이 악수하며 장도에 무운을 빌어줍니다.
▲보두산 가는 길! 난코스 중 난코스입니다.
▲용암봉!오르는 길도 힘들어 5시간만에 오르네요
▲오치령에서 인사를 건네는 분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야생들짐승 ‘사자자리님’
추석연휴기간 국공 200하고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휴! 유구무언!
기념촬영에 환한 웃음도 명품입니다.
▲정맥지원팀! 산이지부장님! 희야지부장님! 마인드님! 주방장 정위치의 정자세 나옵니다!
시골벽촌산골에 왠 시골장터? 조명에서 자리, 막걸리, 국밥, 반찬, 물, 커피까지 완벽지원!
8.12일 번개단독실크를 감행했다가 혼자 여기서 햇반과 동원참치를 먹고 갔던 때를 생각하니
따뜻한 국밥과 훈훈한 정맥팀의 마음씨까지 느낄 수 있어 마음이 한결 따뜻해집니다.
▲하얀바위가 두엄처럼 생겼다는 흰덤봉! 오랜 기다림에 버선발로 나온 소박한 여인처럼 산객들을 수줍게 반깁니다.
▲흰덤봉 지나 여명이 밝아오기 전 표충사 허공에 걸린 천년의 범종소리가 마음을 숙연하게 합니다
언제나 다시 시작하는 산!!!
▲경북 청도쪽 아침안개가 평화롭고 낮게 엎드려 있습니다. 조망일품!
▲억산! 앞선 사람들과 잠시 만났다 헤어지고 아침식사를 하고 갑니다
▲억산 지나 범봉에서부터 힘이 들어 속도가 떨어집니다.
해대장님 뒤에서 힘을 주시는 덕분에 운문산 지나 가지산까지 진행합니다.
▲운문산에서 지난 지태동기 울산지부 교주와 악당의 둘리님과 해대장님!
예전엔 오석형태의 화강암 비석에 운치있는 한자각자가 오히려 좋았는데
굳이 거대한 돌덩이를 산정상에 올려놓아야만 하는지 달갑잖다.
거대한 석물이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부자연스럽다. 흰덤봉처럼 소담스런 자연석 하나가 정감이 가지 않나요?
▲도래재 너머 천황산 조망!
▲가지산장에서 라면/막끌리는 막걸리로 일단 요기하니 좀 힘 좀 내고!
왼쪽의자부터 온리백양님,해대장님,보스톤대장님 오는쪽 산도깨비님, 죄송 닉을?
▲가지산정상에서 좌로부터 준족 온리백양님.해대장님,최고령선배님 산도깨비님 그리고 저!
▲능동산이 이렇게 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시오^^
저는 운문, 가지, 능동산 오는 길이 언제나 힘듭니다.
무겁다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무겁지 않다는 경허스님의 말씀은 옳으신 말씀이지만
몸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생체언어 -‘와이라노!와이래케싼노!뭐라카노?뭐시라케싼노?(강산애의 ’와이라노‘ 중)-를
도량이 얕은 어리석은 중생으로서는 어찌 마음빨이 잘 안먹힙니다! 그래도 힘들기만^^
▲배내고개 오니 셀파님, 잠 깨느라 먼저 와 있는 해대장님, 많은 분을 만나고
새로운 에너지보충으로 ‘에라이 모르겠다!’ 의자모아 잠도 좀 자고 갑니다.
▲비장한 마음으로 배내봉으로 출발!
▲영알실크의 주능선에서 산도깨비님과 알바로 뒤처졌던 창원지부의 젊은피, 케이님!
▲배내봉!
▲웅장한 영알!
▲가을빛 물들기 시작하는 영알!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바람도 세차게 불기 시작합니다. 긴 여정에 좋은 날씨만 있을 수 없지요!
▲간월산!
▲간월재로!
▲간월재에서 야간모드로 하고 신불산으로 출발할 때부터 짙은 안개와 추위가 함께 몰려와 렌턴빛은 담뱃불!
▲신불산 오르다가 산도깨비님! 길도 없는 절벽쪽으로 가시길래 배추밭에 물주러 가시나하고 기다렸는데 방향감각상실!
순간적으로 착각하셨나 봅니다.
▲영축산!
▲영축산 지나 약수터에서 저녁 식사하고 오룡산!
(저 혼자 길을 잘못들어 죽바우등 절벽을 정상까지 제대로 타고 올랐는데
낮에 누가 봤으면 미친놈이란 소리 듣고도 남았을 겁니다)
▲ 비몽사몽 중에 도착한 도라지고개!
지루한 임도길을 비몽사몽간 내려와 염수봉 들머리 찾는데 학자들의 견해가 달라
잠시 우왕좌왕하다가 gps따라 온 염수봉!
난상토론 덕분에 잠 깸^^
(선배님 잠깨우시는 솜씨도 고단수입니다^^)
염수봉! 도라지임도에서 좌측으로 오면 좌측에 시그널있고 오르면 또 임도가 나오고 바로 직진해서 오르면 바로 앞에 시그널 있음!
▲ 경험많으신 산도깨비님께서 리딩해서 제대로 찾아오른 뒷삐알산 정상!
(염수봉에서 내려온 임도에서 왼쪽방향 임도로 약 200m 진행하면 뒷삐알산 들머리 시그널 있음)
▲양산에덴밸리 골프장 안에서 약 30분 알바. 결국 해대장님께 전화해서 탈출!
뒷삐알산 정상에서 내려올 때 배수로 옆을 따라 내려오면 우측에 골프장이 나오지만 들어가지 말고 계속 배수로를 따라 직진하면 얼마안가 좌측에 시그널 있음!
웃자란 잡풀 때문에 길이 보이지 않아 장님 지팡이 걸음으로 빠져나오면 습지보호지역 감시초소!
▲아침의 여명이 밝아옵니다! 용선고개에서 정말 맛있는 국밥을 먹고 차에서 약 50분 잠에 떨어지다보니
디카 찍을 정신도 없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포도, 영지꿀물, 돼지국밥, 수면용 버스대기까지! 감사합니다.
▲용선고개! 다시 출발!
▲10분쯤! 도로 우측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시그널!
▲철탑아래 안전산 들머리! 건강한 체형님, 헤이보스톤대장님, 후사님!
▲안전산 너머 배태고개!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잠시 휴식!
▲까칠하고 고추처럼 매운 고추봉, 매봉! 1샷 1킬로 오릅니다! 매봉표지석이 초라하게 보이지만 오히려 소박하고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금오산에서 단체 기념촬영!(좌로부터 페가소스님,케이님,보스톤대장님,산도깨비님,건강한 체형님,후사님
그리고 저는 찍사! 오는 도중 약수암에서 약수로 손도 발도 씻고 점심식사도 합니다!
▲돌고 돌아 온 당고개!
▲돌고돌아온 감물리고개! 산도깨비님 앉는 자세가 영 편치 않은 모양입니다!
▲선우사! 비구니 주지스님의 환대 감사합니다! 불쌍한 중생들에게 물/떡/커피까지 흔쾌히 내어놓으신 관음보살!
▲선우사 바로 옆으로 시그널! 확인하고 올라 정상에서 우측으로 내려오면 임도
나옴. 임도에서 좌측 아래쪽으로 약 50미터 오면 넓은 길나옴. 두 사람 오르는 길이 아니라 직진합니다
▲만어산!
▲마지막 12산봉우리로 된 산성산 들머리!
▲만어-8부터 만어-1까지 가야합니다.
▲가시 종류는 종류별로 다 있는 가시밭길! 흔한 아카시아부터 작은 가시, 큰 가시나무까지 총집합!
▲더뎌! 산성산!
명품 영알실크의 긴 여정을 끝냅니다.
가시려다가 저희들 내려온다는 소식 듣고 날머리 활성횟집맥주병 들고 축하해 주신 감성맨!
셀파님! 사람을 살리는 것은 의술이 아니라 감성입니다. 셀파님의 작은 정성 크고 벅찬 감동이었습니다.
긴여정을 혼자라면 감히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함께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산길에서 함께 한 횐님들! 특히 밀어주고 끌어주신 해대장님!
용선고개에서 날머리까지 함께한 여러 분들! 명품 영알실크길을 열어주신 방장님!
들머리에서 날머리까지 무엇보다 가장 수고해 주신 정맥지원회원님들!
그리고 지원 뿐만 아니라 부산까지 자봉해 주신 유리님!
덕분에 좋은 산을 밟고 난 다음의 흡족한 피로감으로 푹 자고 올 수 있었습니다.
‘반본환원’밀양에서 다시 밀양! 제자리로 돌아돌아 왔습니다.
긴방황의 끝에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때론 길을 잃고 어둠 속에서 방황하기도 했고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에도
배고픔과 밀려오는 졸음으로 쓰러지려 할 때에도
끝까지 참고 걸어가야 할 인생길과 하나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생명!
엄숙히 살아가야 한다는 하늘의 명령입니다.
명품 실크옷을 입는 것은 영알실크길 한땀 한땀 수놓은 족적으로 짠 자신감을 입는 것입니다.
올해는 과분하게도 초보가 늘 가보고 싶어하는 사오종주, 설태, 지태, 영알실크길을 완주하는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최악의 순간에도 낙관하는 지혜와 최고의 순간에도 자만하지 않는겸손함!
삶이 깊어질수록 '당당함'보다 '겸허함'이 헐씬 편안하고 자연스럽다는 사실을 아는 반야의 지혜도 함께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목 부터 심상치 않더니 역시 명품 산행기답습니다.
알바도 적당히 하시고...
만어사로 내려갔다 온 팀도 있던데 지나고나면 다 추억거리죠.
날머리에서 한 잔 나눴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고요.
두 번째 실크 완주 축하드립니다.
셀파님 '빽'하고 불러주지 않았으면
한걸음에 만어산까지 갈 기세였지요^^
대형알바했으면? 아이고 끔찍해라!
정말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올가실엔 시원한 바다에서 용기와 관대한 용서와
간땡이를 크게 해 주시는 시원쏘주님과 함께!
영알태극 축하드립니다. 대문사진에 항상 걸려있는
J3가훈 안봤습니까? 기록이 아이라 자신과의 싸움이라꼬?
좀 천천히 가야 이사람도 만나고 저사람도 만나지?
그리 바람처럼 사라지면 우짜노?뭘보고 다니노?
후미와는 날머리에서도 못보니 애고!
길 위에서 많은것을 느낀 힘든 실크길
같이해서 즐거웠습니다.마음으로
걸으신 비단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지리산기획번개산행 케이님! 만나 반가왓습니다.
알바에 속도 불편했던 것 같았는데
편안한 얼굴로 묵묵히 걸어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대간 즐산안산 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찬공기가 불어 옵니다
실크길에선 힘에겨워 쉬고 있노라면 어느새 한기를 느끼는 바람이
걷고 있노라면 거친 숨소리가 ㅎㅎㅎ
실크 101완주 축하드립니다
아직까지는 밤공기가 차지만 잠깨는데는
그래도 좋았습니다. 긴긴여행처럼 아직도
가물가물합니다
멋진 산행기 넘잘보았습니다
중탈전문가가 환골탈퇴하여 어지간하면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명품이 되셨습니다
온갖 어려움의 대명사인 실크길 접수를 완축하드립니다
희야지부장님! 운문사환종주 신발이 고생시켰다는데
괞찬으신지요? 정맥주관지원 뭐라 감사인사 드려야할지?
아직 배워야할 것이 많은 초보지만 희망을 보았습니다.
사람 좋고 느낌 좋고 역시 명품 산행기 인간미 넘치는 독고달님이십니다.
이번 실크는 즐기면서 편안하게 즐기며 완주하신게 얼굴에 그려집니다.
늘 함께하면 편하고 좋으신분 감사합니다
해대장님 아니었으면 지는 완주못햇을끼라예!^^
설태에 이어 영알에서도 패잔병들을 위해
양몰이 하는 이리처럼 뒤에서 밀어주시니
안갈수도 없고 해서 오다보니 완주한 거 아입니까요^^
해대장님 뒤에 있으면 왠지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하지만 해대장님은 치고 못나가니 잠이 와서 힘들어
해서 미안합니다. 정맥! 대간! 지부산행! 클럽산행!
이끌어가시느라 넘 수고하시는데 어디 산삼이라도
한뿌리 캐면 걍! 잘 챙겨드시면서 안산하십시오
J3에는 멋진분들이 너무나많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심을 감축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막 산 초입에서 산도모르면서 걍좋아
셀레는 세내기입니다!하이디누님의 산에대한열정!
아름다운 모습에늘 감동합니다!
산행기에는 진한고생이 묻어나는 글이 있어야 제맛이죠
글과 그림을 통해서 보다 더 좋은 산길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과
인내하며 걷는 그런길을 통해서 더욱 진한 산우의 정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실크길 진한 감동의 산행기 잘 보고 가구요 자주 뵙길 바래봅니다.
배방장님!
섹씨한다리! 누가찍어올리는데
초상권침해!아닙니까?
님의일거수일투족이 역사입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독고달 선배님과 함께한 실크길 재미있고 추억에 남습니다.구만산 삼거리에서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오를때 뒤에서 부르는분이 계셨지요.
아~ 알바구나
국공에서 힘들게 완주한사람 알바를 시킬수 있는 기회였는데..... 잘하면 중탈도 시킬수 있었는데.....//ㅎ
그러나 저를 이뻐해주는분이 있었으니.....
바로 셀파 선배님이 있었으니 ~~~
추억에 남습니다.
그 와중에 멋진 풍광을 담아 내셨군요.
감사합니다~~^*^
함께여서 즐겁고 행복합니다.
추억의 한 페이지!!!!!!
단독무지원국공완주사자자리님!
중탈시킬있어 았어쓴데!
나는그것도모르고!셀파님께
고맙다는감사의인삿말까지했네요!
흘! 명품환한웃음이 아직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9.22 20:14
바랭이장님! 늘 가장힘든 사람 챙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산과같은 모습!설태에이어 영알에서도뵈니
산이옮겨움직인것같았습니다!늘건강하십이오!
하늘이 도우고 조상이 도우고 자손이 도와야만 할 수 있는 실크길 함께해서 보람되고 즐거웠습니다...ㅎㅎ
고생은 사서 하셨고 또 한번의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선배님! 대단하십니다! 저도 축하드려야지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잠깐 동안이지만 선배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실크완주 축하드립니다.
귀가차편까지 걱정하면서 멀리서 오셨는데
잘 귀가하셨습니까? 산은 항상 그곳에 잇으니^^
깔끔하게 정리된 산행기!
멋찌십니다.
완주 왕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함산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ㅎ
정말 수고 많으셨고
또 대간길 이끌어가시려면
큰 수고 하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까지 걸음하면서도 독고달님인걸 모르고 걸었습니다..죄송하구요...
마지막날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해서 반가웠고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완주 축하드리고. 담산정에서 또 뵙겠습니다..
영알을 재수도 안하고 접수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역시 대간출신답군요^
완주 축하드리고
멋진 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영알 실크로드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간만에 같이 산행 했네요 ^^
힘겨운 길이지만 나름 즐기시는 모습 옆에서 뵈오니 미소 지어 졌습니다
다음 다른 산길에서 뵙고 즐거운 얘기 나누겠습니다 ^^
체형님!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대간 잘 이어가세요!
사진으로나마 처음 얼굴을 대합니다.
해대장님호에 뭉쳐서 많은 추억담으시고 깔금하게
실크 완주하셔꾼여
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이번 영알의 최고의 히어로입니다!
지친 몸 잘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이 돕고 조상이 돕고 자식이 도와야 밟을 수 있다는 영알실크... ㅎㅎㅎ
그 어렵다는 영알실크를 행님이 ... 복바드싯꾸만유.. ㅎㅎ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