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인천공항으로집합하는 친구들 일행,
이주민을 방불케하는 짐들...와우!
설레임반 두려움반 수속절차 끝내고
6시 50분 인천발 프롭펜도착 대한항공 탑승완료
기내식과 잡담,수다로 5시간30분 소요시간 지루함 소멸
지기님의 세심한배려로 미리 여행사에 수속서류부탁과 입국절차를
컴에 상세하게올려놓아 점점해서 대충 눈치로 입국수속 통과!~~~~
지기님과 재회와 드디어 캄보디아 땅에 첫발!~~~
승용차 3대로 나눠탄 일행 집으로 go! go!(소요시간 20분 가량)
밤늦은 시간이지만 안동특유에 반가움표현^.^
시끌벅적 주변이 의식되지만...통과(다행이 지기낭군님이 출장중이라)
12월 3일
아침일찍 식전보약(노니쥬스)와
새심한 준비로 차려진 아침상(꼬리곰탕, 연꽃줄기볶음등)으로 행복한 아침 해결!
여행 첫날 시작
교통수단은 뚝뚝이 (오토바이에 리어카를 개조해서 연결)로
시내 관광,쇼핑(미리 선물준비)
캄보디아 재래시장, 처음보는 과일, 특유에 향,
낙후된 모습, 냄새등으로 코막고 헛구역질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활기찬 삶에 현장은 역시 시장골목!~~~~~~
처음맛보는 야자수,...포토 시작
왓프롬 사원관광
왕의 화장유해를 모신곳 프롬펜시민의 기원장소
사원주변에는 코끼리 유람도하고 10달러 손님도 많고...
첫날 점심은 현지식!
크메르앤드타이식당, 비싼음식 먹으면서 코막고 인상 찌그리고,볼만하데요 ㅎ ㅎ
뜨거운 햇빛과 열기를 피해 집으로....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친구! 잠시 숙면하는친구!
아!~~~ 이것이 자유여행이구나! 감탄!!!!!!
잠시 휴식후 말로만 듣던 메콩강으로 대이동~~~
유람선 아니 통통배를 타고 선상에서 유람하며 바라보는
일몰은 대 장관이였음(많은 사진과 동영상)
일몰과 동시에 어두워지는 기이한 현상!
그 긴강에 다리는 하나뿐 일본다리(일본에서 놓았다고함)
장관을 이루는 오토바이부대, 뚝뚝이, 자동차, 신호등도 없고...
우리가 이해할수없는 무질서속에 질서!(있는동안 사고나는 모습이 없었다)
유람후 집으로 go! go! (식사는 밖에서 해결하기로 했는데 점심먹는 모습보고 지기가 생각변경)
미리 준비된 육개장, 족발 꼬리찜등으로 보양식 저녁대접받음
지기 낭군님과 첫인사, 티 타임!
친목도모를 위해 일부친구들과 지기서방님은 한잔 꺽으시러 나가시고...
나머지 친구들은 배 깔고 휴식~~~
12월4일
아침일찍 여러가지 과일쥬스로 식전보양!
아침 식사후 시엡립으로 출발!~~~~~
프롬펜에서 시엡립까지는 314킬로미터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소요시간 5시간 30분
25인승 관광여행에 즐거움은 상상에 맡김
오후 1시쯤 현지 가이드를 만나 대박식당에서 점심해결!(한국식당)
고구마 엿등 한보따리 얻어들고 민속마을로 이동
곳곳에 진기 명기한 모습과 공연, 특히 캄보디아 결혼식 행사에 명숙이가 신랑엄마로
뽑혀 특별한 구경꺼리였다
수상마을(뚤렛샾)로 이동
끝없이 넓은 호수와 직접보는 현지인의 물위의 생활상이 많은 생각을 하게했다
악어와 일몰구경후 시엡립으로 이동
다국적 뷔폐식 식당(식당이름잊었음)에서 식사후 공연과 포토시간!
늦은시간 호텔(이름몰라)에 짐풀고 마사지 받고 취침!
12월 5일
일찍 호텔 뷔페식으로 아침 해결!
앙코르왔으로 이동
유네스코가 인정한 7대 불가사의한 세계적인 유산, 문화재,
주변은 인공호수로 보호
세계적인 석조건물이라고도 한답니다
반데이 스레이 사원
(붉은색 암석으로 쉬바신을 위해 건립한 사원)
타프롬사원
(스펑나무뿌리가 사원을 휘감고 있는 모습이 탄성을 자아내게함
왕이 죽은 어머니께 지어 받친 사원이라함)
바이욘사원
(54개주(시)를 탑으로 형성
앙코르 주민의 실생활상, 군대출동모습, 종교행사, 의복형태를 엿볼수 있음)
휴유~~~빨리 빨리 관광후 한국인중국식당에서 짜장, 짬뽕, 탕수육,빼갈은 있었나?
점심후 가이드와 작별하고 프롬펜으로 출발~~~~~
저녁늦게 프롬펜 한인식당에서 지기남편이 먼저 도착하셔
다금바리회, 새우,등으로 융숭한 저녁해결!
12월 6일
새벽 일출 구경위해 강변으로 산책
현지인 생활모습, 새벽운동모습, 관광 사진 짤칵!후
주변에서 고기국수(?)로 아침 해결
집에와 준비후 15인승 봉고로 또 출발(현지 가이드 대동)
"왕궁 " 관광
실버 파고다 (에메랄드사원)
(왕궁내부에 있는 불교사원)
톨슬랭박물관
(킬링필드 당시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전시물)
독립기념탑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
킬링필드현장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양민집단 학살장소, 이런곳이 전국에 2200여곳이 있다함
울 친구들 참혹한 현장모습에 충격을 받음)
하지만 우리는 관광객!
점심은 최고의 한국식으로 (돌솥비빔밥, 김치찌개,냉면, 돼지갈비등)만찬
다시 1시간 남짓 이동
우동사원
(500여개의 개단으로 올라가 새워진 사원)
관광후 집으로.......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누군가 먹고싶다니까 오골계백숙까지,참 17년산 양주까지!
대단한 건배까지 하면서 만찬! 아쉬움남는친구들 한잔 더 하고파 지기님 서방님과 나가시고
나머지는 휴식
12월 7일
마지막날 아침 늦은 아침과 여유로운 시내외출!
시장 백화점, 상가, 두루 두루 쇼핑!
점심은 켈리포니아 롤 강습까지 받아가면서 준비해 화려한 식사!수다, 사진 필수!~~~~
각자 지기님이 챙겨준 선물로 가방싸기!~~~
꿈같이 흐른 시간을 아쉬워하면서 저녁은 지기님 서방님과 외식!
삼겹살과 한잔에 술로 무탈한 여행에 건배!!!!
잠깐에 시간도 아쉬워 남는시간 전신 마사지로 마무리...
집에서 21시 가방챙겨 공항으로 출발!~~~~
지기 서방님 끝까지 출국수속 챙겨주시고
두분배웅받으며 탑승완료후23시 50분 출발~~~~~~
12월 8일
새벽 6시 40분 인천공항 도착!
구경 한번 자~~~~알 했네
피에스; 울지기 중간 중간 계획수정해가면서 진심으로 친구들 탈없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위해
전심전력한 마음 속속들이 감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첫댓글 누군가 여행일지 올려주길 바랜는데.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을 짚어보면서 대충 올려봤는데 보충 좀 하실분 없나요
울갑순 대단하시네.. 어찌머리속에담아 상세하게일지 생생하게 맞고. 나.너무 오랜동안지내더니 어디 어떻게 돌아가는줄모르고 그냥 구경만 말뚜가안나네요..정화가 아침일찍 무슨보약든 강제로 코막고 마셨고 약이란거 다먹어더니 건강도더좋아지고 얼굴이 뽀햘정도 인물이 났던데. 그리고 나많큼 밥 많이먹을사람없고. 고기만먹은분 고기만찿고 한국와서 고기만 줄기거같네..또 야자수 물 빨아먹는분. 두섭이. 나. 한거번에 1개다마셔봤음...갑순아 너 공부많이햇어 고맙다....
동막골도 여행 몇번가봤지만 욜케 쓸 엄두도 못내~~ 갑순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가지 배워서 감다~` 다음 여행땐 나도~~~
좋았겠당...지기님덕에 온골지게 구경하셨네요.
온골지게! 그렇지 온골지게 구경했수다
수고 했슴다...지송...ㅎㅎ
갑순아 바쁜데 여행 휘 올리느라 애썼다....누가 올려주길 기다렸다지만,,,한 넘도 없다,,올릴 사람,,,히히,,,
지기님 애많이 쓰셨니더. 복많이 받으소.
히히히...예......^^*
울지기 정말 애많이 썼습니다...갑순님도 애많이 썼구요...
갑순아! 글 잘 익었다. 넌 치매 안걸리겠다! 어떻게 이렇게 다 기억하고 상세하게 잘적니? 친구들에게 대충 애기들었지만 정리에서 읽으니 더 생생하고 더 부러워지는 구나.!!!!
여행내내 공부는 열씸히 하는데 머리에 남는게 없다고 했는데,대충 짜집기 해봤다
같이갔으면 좋았을껄...
상세하게 기술해 놓았네! 내가 여행을 다녀 온것 처럼 상상이 되네. . 대단 하이...
이렇게 여행후기로 마감을 깔끔하게 해주니 더욱 고맙다, 담엔 원구야 너도 함께하자...
그래원구야 담엔 니도 함께 하자...
갑돌님 글이 너무 잘 쓰여져서 직접여행한 기분드네요. 아무튼 좋은 추억 만들었고 여행성공했니더...나는 외 자꾸 좋은기회 놓친것만 같애요. 욕심인가..?
기회는 또 오느법! 좀전에 전화하니 안받던데.....
좋은 기회 놓친건 확실하이더,,,경님요......
희경님이 지기한테 큰절하고 왔냐고 묻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