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월29일고향소식

[천리행군]

횡성군, 동반자살 예방활동 강화

2009년 04월 29일 (수)

정태욱

횡성군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동반 자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

횡성군에 따르면 앞으로 횡성경찰서와 함께 지역 펜션 업주들을 상대로 연령대가 상이한 남녀가 투숙하거나 화덕, 연탄 등을 불필요한 물품을 반입하는 행동 등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토록 하는 등 숙박업소와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인적이 드문 곳과 취약지 등에 주차된 차량에 대한 순찰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은 산불예방 순찰활동, 업무출장시 자살예방활동을 병행하고 읍·면장은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홍보와 펜션 및 민박 등 숙박업소에 대한 홍보에 보다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횡성/정태욱

횡성군 ‘최우수’ 선정

여름철 재난대비 평가

2009년 04월 29일 (수)

정태욱

횡성군이 도 주관 2009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2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도는 조만간 횡성군을 도대표 지자체로 소방방재청에 상정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점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오는 5월1일까지 총 4개 시군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 우수 시군과 공무원에 대한 포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횡성/정태욱

어려운 이웃에 ‘희망 전도사’

횡성새마을금고, 장학금 등 사회환원 활동 활발

2009년 04월 29일 (수)

정태욱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희망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곳이 있다.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횡성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석원·사진)가 바로 그 곳.

지난 1977년 회원 21명 자산 29만7000원으로 개점한 횡성새마을금고는 효율적 경영을 통해 현재 회원수 1만1100명에 총자산이 385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3년 연속 경영평가 종합 우수상을 거머쥐는 등 비약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공헌을 최상의 가치로 삼아 10여년째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벌이며 든든한 지역사회 지킴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998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 현재까지 총 1만5000여㎏의 쌀과 연탄 5만4000장, 난방유 25드럼 등을 모아 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전달했다.

지난 2007년에는 임직원들이 모여 사회봉사단을 구성, 소년소녀가장과 나홀로 노인, 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필품 전달과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횡성초교와 성북초교, 횡성중, 대동여중에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 편의를 위해 금고회관 회의실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로 횡성새마을금고는 지난 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물론 최근 2년연속 새마을금고연합회 지역사회공헌활동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석원 이사장은 “앞으로 회원의 경제적 지위향상 노력과 함께 보다 다양한 환원활동을 전개해 균형적인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정태욱 tae92@kado.net

국제화시대 공직자 에티켓 교육

2009년 04월 29일 (수)

정태욱

▲ 국제화시대 공직자 에티켓 및 자세 교육이 28일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용소 도 국제관계 대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횡성/정태욱

[횡성]“횡성 태기문화제 축제추진위 상설화”

 상지영서대 전영철 교수 필요성 주장

오늘 발전방안 포럼


【횡성】전국 최초의 장례문화 축제인 태기문화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축제추진위원회를 상설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상지영서대 전영철교수는 ‘태기문화제 확대발전방안’에서 “태기문화제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축제조직의 비상설화에 있다”며 “축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민·관 단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축제조직의 상설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교수는 또 “태기문화제 개최시기가 정월 보름에서 3월 보름으로 넘어오며 날씨의 영향을 덜 받지만 야간 프로그램을 고려한다면 4월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재 축제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정금민속관이 축제의 장으로 비좁다며 정부의 1시·군 1박물관과 연계해 삶과 죽음을 테마로 한 박물관을 조성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횡성군은 29일 오후 2시 군청에서 전 교수를 비롯한 대학교수들과 축제전문가, 공무원 및 태기문화제위원회, 정금민속예술보존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기문화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명우기자

[횡성]기업 유치 개인·단체 1,000만원 포상

 횡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횡성】횡성군이 기업유치에 공로가 큰 민간인, 공무원 및 기관·단체에 1,000만원까지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기업유치 공로자에게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군은 조례안에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인정되는 국내외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해 총 투자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50억원 한도 내에서 특별지원하기로 했다.


지방기업을 향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3년 이상 투자를 이행하고 신규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최대 2년동안 1인당 월 60만원씩 최대 12억원의 임금을 보조해 줄 예정이다.


기업들이 횡성으로의 이전을 위해 부지를 매입할 경우 현재 5억원까지 지원해 주던 부지매입보조금을 10억원까지 늘리며 투자보조금 역시 5억원에서 20억원까지 확대해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대규모 투자 이전기업에 대해서는 부지매입비 특별지원액을 최대 60억원까지 상향조정하고 근로자들에게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1인당 60만원씩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그러나 지방이전기업이 보조금 지원을 받고 토지를 매입한 뒤 3년 이내에 착공하지 않을 경우에는 토지매입지원비를 환수하는 등의 페널티도 강화한다.


권형석 군기업관광도시과장은 “횡성이 중부내륙권 제2의 공업도시로 성장하고 보다 많은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을 꾀하기 위해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5월12일까지 입법예고를 하고 조례안을 군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

[횡성]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횡성군 최우수군으로 선정

【횡성】횡성군이 2009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횡성군은 도가 도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연재난 사전대비상황 종합진단 결과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도대표로 27일부터 5월1일까지 소방방재청의 종합점검을 받는다.


이명우기자

[기둥]

행군아 우린 자살하지말자 .........가을에 칭구가 정성들어 심어놓은 고구마캐러가야지^^~

[천리행군]

경제가 힘 들더라도 열심히 살아야지.어떻해 태어난 인생 인데 자살 하면 되나.인생은 항상 원만히 흘러 가지않고 굴곡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