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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촌중학교21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춘근
범죄율이 낮아 영국에서 '가장 환영받는 도시' 오크니 군도의 커크월 범죄율이 매우 낮은 영국의 '가장 환영받는 도시'에서 현지인들은 열쇠를 차 안에 두고 문을 잠그지 않는다 Inside Britain's 'most welcoming town' where the crime rate is so low locals leave their keys inside their cars and their doors unlocked ⊙Kirkwall, with a population of 8,500, was named Britain's most welcoming town by a recent study. 인구 8,500명의 커크월은 최근 연구에서 영국에서 가장 환영받는 도시로 선정되었다. ⊙Ailbhe MacMahon stays at the Kirkwall Hotel, tours the town's historic sites and chats to the locals. 에일비 맥마흔은 커크월 호텔에 머물며 마을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현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By Ailbhe Macmahon For Mailonline Published: 16:38 BST, 16 April 2023 | Updated: 10:25 BST, 17 April 2023 현지 택시기사는 스코틀랜드 오크니 군도의 최대 도시인 커크월이 얼마나 친근한지 보여주는 두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 번째: 그는 지갑, 전화, 자동차 키를 잠금 해제된 자신의 차 조수석에 4일 동안 두었고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다. 두 번째: 그는 커크월 공항 바닥에 현금 850파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떨어뜨렸는데, 친절한 낯선 사람이 그를 안내 데스크에 건네주었다.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압축된 공동체의 느낌을 받는다"라고 그는 말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우리가 보도한 바와 같이 영국의 어느 장소가 크기와 관련하여 가장 많은 수의 긍정적인 리뷰를 가지고 있는지 분석한 부킹닷컴(Booking.com) 연구에서 커크월이 영국에서 가장 환영받는 도시로 선정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오크니 군도는 70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20개에 사람이 거주한다. 약 8,500명의 인구를 가진 커크월은 '본토'라고 혼동스럽게 알려진 섬에 있다. 이 마을이 친근한 평판에 걸맞게 살아 있는지 조사하면서 내 파트너와 나는 이곳에서 3박을 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 본토의 스크랩스터에서 노스링크 페리를 타고 도착했다. A local taxi driver offers up two stories as evidence of just how friendly Kirkwall, the largest town in Scotland's Orkney archipelago, can be. The first: He left his wallet, phone and car keys on the passenger seat of his unlocked car in the town for four days, and nothing was touched. The second: He dropped a wallet containing £850 in cash on the floor of Kirkwall Airport, only for a kind-hearted stranger to hand it in to the information desk for him. 'You get this condensed feeling of community that you probably don't get anywhere else,' he tells me. With this in mind, it's no surprise that Kirkwall was named Britain's most welcoming town by a Booking.com study that, as we reported, analysed which places in the UK have the highest number of positively reviewed properties in relation to their size. The Orkney archipelago is made up of 70 islands, 20 of which are inhabited. Kirkwall, with a population of around 8,500, lies on an isle that's confusingly known as 'Mainland'. Investigating whether the town lives up to its friendly reputation, my partner and I are spending three nights here, having arrived via a NorthLink ferry ride from Scrabster on mainland Scotland. 1. Ailbhe describes Kirkwall (above), with its 'unbridled sense of character', as a 'must-visit'. 에일비 맥마흔은 커크월(위)의 '자유로운 성격'을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으로 묘사한다. 2. Kirkwall, with a population of around 8,500, lies on an isle that's confusingly known as 'Mainland'. 약 8,500명의 인구를 가진 커크월은 '본토'로 혼동스럽게 알려진 섬에 위치한다. The verdict? People are welcoming, but not in an overbearing way. Instead, they're warm and easygoing, happy to chat away with you on a whim. When we're walking on the outskirts of Kirkwall, passers-by smile and say hello. In a shop, a customer spots the camera slung around my partner's neck and strikes up a conversation about photographing Orkney's landscapes. In Helgi's pub (the town's 'posh pub', apparently), a waitress volunteers handy recommendations for where to go for live music. After a breakfast of eggs and kippers at the seafront Kirkwall Hotel, local tour guide Brian Alexander leads us through the pretty paved streets of the town. I ask him whether he thinks Kirkwall is a welcoming place. He replies: 'We like to think we're reasonably hospitable.' 판결? 사람들은 환영하지만 위압적이지는 않다. 대신, 그들은 따뜻하고 태평하며 변덕스럽게 당신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커크월 변두리를 걷다 보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상점에서 한 고객이 내 파트너의 목에 걸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오크니의 풍경 사진 촬영에 대한 대화를 시작한다. 헬기의 펍(마을의 '우아한 펍')에서는 웨이트리스가 라이브 음악을 들으러 갈 곳을 쉽게 추천해 준다. 해안가 커크월 호텔에서 계란과 키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현지 투어 가이드 브라이언 알렉산더가 마을의 예쁜 포장 도로로 우리를 안내한다. 나는 그에게 커크월이 환영받는 곳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는 "우리는 합리적으로 후대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한다. 3. Travellers can arrive in Orkney via a NorthLink ferry ride from Scrabster on mainland Scotland. Above, the ferry passes the archipelago's Old Man of Hoy sea stack. 여행자들이 스코틀랜드 본토의 스크랩스터에서 노스링크 여객선 타고 오크니에 도착할 수 있다. 위의 여객선은 군도의 소형 범선의 노인(Old Man of Hoy) 시스택*을 통과한다. ♧시스택*(sea stack)은 암석이 파도의 침식을 차별적으로 받아 만들어진 굴뚝 형태의 지형이다. Originally part of the Kingdom of Norway, Kirkwall was founded by Vikings 1,000 years ago and only came under Scottish rule in the 15th century, fostering a unique mishmash of Scandinavian and Scottish culture. Its defining feature is St Magnus Cathedral, a 12th-century sandstone edifice that holds the status of Britain's most northerly cathedral. Its facade is pockmarked with bullet holes from a 17th-century rebellion. Inside, Brian points out the shadowy portal to the cathedral's dungeon, where women were held as part of the harrowing Orkney witch trials. 원래 노르웨이 왕국의 일부였던 커크월은 1,000년 전에 바이킹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5세기에야 스코틀랜드의 지배를 받아 스칸디나비아와 스코틀랜드 문화의 독특한 혼합을 육성했다. 그 특징은 영국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대성당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12세기 사암 건물인 세인트(聖) 마그누스 대성당이다. 그 외관은 17세기 반란으로 인한 총알 구멍이 난 자국이 있다. 내부에서 브라이언은 참혹한 오크니 마녀 재판의 일환으로 여자들이 수감되었던 대성당의 지하 감옥으로 가는 어두운 문을 가리킨다. 4. Ailbhe pays a visit to Helgi's, pictured, which is known as the town's 'posh pub'. 에일비 맥마흔은 마을의 '우아한 펍'으로 알려진 헬기(사진)를 방문한다. 5. Ailbhe stays in a sea-view room at the Kirkwall Hotel, where guests can enjoy breakfasts of eggs and kippers. 에일비 맥마흔은 커크월 호텔의 바다 전망 객실에 머물며 계란과 키퍼(훈제 청어)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6. Rooms at the Kirkwall Hotel are priced from £107 per night. Above is the hotel's Harbourside Restaurant. 커크월 호텔의 객실 가격은 1박에 최저가 107파운드이다. 위는 호텔의 하버사이드 레스토랑이다. 7. Kirkwall was founded by Vikings 1,000 years ago and only came under Scottish rule in the 15th century. 커크월은 1,000년 전 바이킹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5세기에야 스코틀랜드의 지배를 받았다. 8. Ailbhe says that Kirkwall's defining feature is St Magnus Cathedral, a 12th-century edifice that holds the status of Britain's most northerly cathedral. 에일비는 커크월의 결정적인 특징이 영국 최북단 대성당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12세기 건물인 성 마그너스 대성당이라고 말한다. 9. Pictured left is the interior of St Magnus Cathedral, which has been constructed from sandstone. Image courtesy of Creative Commons. To the right is the portal to the cathedral's dungeon, where women were held as part of the harrowing Orkney witch trials. 왼쪽 사진은 사암으로 지어진 성 마그너스 대성당의 내부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이미지 제공. 오른쪽에는 참혹한 오크니 마녀 재판의 일환으로 여자들이 수감되었던 대성당의 지하감옥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10. Above is a scene from the Kirkwall Ba' - a giant game of street football played by swarms of townspeople on Christmas Day and New Year's Day each year. 위는 커크월 바(Kirkwall Ba')의 한 장면이다. 매년 크리스마스와 설날에 많은 마을 사람들이 벌이는 거대한 거리 축구 경기이다. ♧커크월 바 경기(현지에서는 The Ba'로 알려짐)는 스코틀랜드 오크니 군도의 커크월 마을에서 열리는 주요 연례 행사 중 하나이다. 그것은 스코틀랜드 주변 마을의 거리에서 행해지는 수많은 바 게임 중 하나이다. 이들은 영국과 전 세계의 도시에서 여전히 진행되는 중세 축구 게임의 예이다. 게임은 1년에 두 번,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에 진행된다. 단, 해당 날짜가 일요일인 경우 게임은 다음 날로 옮겨진다. 커크월의 시내 중심가에서 플레이되는 양측은 어피와 두니, 또는 더 정확하게는 논가타(Norn gata, 경로 또는 도로)의 "업더게이트(Up-the-Gates)"와 "던더게이트(Doon-the-Gates)"이다. 스코틀랜드에서 흔하다. 이 전통은 커크월과 세인트올라(St Ola) 주변 지역에 속하며 레코드가 시작되기 전부터 항상 이 두 지역의 남성들이 연주해 왔다. 지난 50년 동안 주로 개선된 교통수단으로 인해 게임의 인기는 일부 외곽 섬을 포함하여 오크니 군도의 모든 지역에서 온 선수를 포함하도록 성장했다. 이것은 게임의 순전한 크기가 안전 관점에서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게임과 관련된 사람들의 보편적인 승인을 얻지 못했다. 초기 역사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지만 적어도 3세기 동안 스코틀랜드와 영국 전역에서 어떤 형태의 대중 축구가 행해진 것으로 보인다. 1797년의 기록에 따르면 "축구는 일반 사람들이 매우 능숙하게 연습하는 주요 오락거리이다." 커크 월의 게임이 시거드(Sigurd)와 오크니잉가(Orkneyinga) 사가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민속에 뿌리를 두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11. Above are the 'magical' Ring of Brodgar standing stones. A treasure trove of archaeological ruins can be found across the Orkney archipelago, Ailbhe reveals. 위는 '마법의' 브로드가 환상열석(環狀列石)이다. 에일비는 오크니 군도 전역에서 고고학 유적지의 보물창고를 찾을 수 있다고 밝힌다. 12. Local guide Lizzie Linklater takes Ailbhe to Skara Brae, an extraordinary Neolithic settlement that's even older than Stonehenge. 현지 가이드 리지 링클레이터는 에일비를 스톤헨지보다 훨씬 오래된 특별한 신석기시대 정착지인 스카라 브레이로 데려간다. 13. To return to mainland Scotland, Ailbhe takes the ferry from Stromness (pictured), a town near Kirkwall. 스코틀랜드 본토로 돌아가기 위해 에일비는 커크월 근처의 마을인 스트롬니스(사진)에서 여객선을 탄다. A short drive takes us to the magical Ring of Brodgar standing stones - the comedian Billy Connolly once danced nude around the stone circle while filming a travel series, Lizzie tells me. Next, we crawl inside the 5,000-year-old Unstan burial chamber, where graffiti from 19th-century mavericks adds another layer of history. On our final day, as we drive from Kirkwall to the ferry port in nearby Stromness, the taxi driver tells us we haven't spent enough time in Orkney, and that we need at least another week. I can't help but agree. Whether Kirkwall is truly Britain's most welcoming town is open to debate, but with its vibrant history, friendly locals and unbridled sense of character, one thing is certain - it's a must-visit. 짧은 드라이브는 우리를 마법의 브로드가 선돌로 데려다준다. 코미디언 빌리 코놀리는 한때 여행 시리즈를 촬영하는 동안 환상열석(環狀列石) 주위에서 누드 춤을 췄다고 리지는 말한다. 다음으로 우리는 5,000년 된 운스탄 묘실 안으로 기어 들어가 19세기 독신자의 그래피티가 역사의 또 다른 층을 더한다. 마지막 날, 커크월에서 스트롬니스 근처의 여객선 항구로 차를 몰고 가는데 택시 기사는 우리가 오크니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으며 적어도 일주일은 더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