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반 ; 봄 " 은 젊음이 가득~한 부산대학교 거리와 가까이 있지만 , 조금은 한작한곳에 위치하고 있다
바쁘고 정신없는 학교 생활, 잔뜩 쌓인 업무들로 인해 제대로 된 밥 시간조차 가질 여유가 없는 대학생, 직장인들 .
밥 한 끼 챙겨먹기 힘들어서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로 밥을 대신하기 일쑤인데요 .
" 소반 ; 봄 " 에서는 바쁜 생활로 인한 기름진 음식으로 가득찬 우리의 속을 정갈하고 깔끔한 한정식으로 달래준답니다 .
영양을 챙기고 싶을 때 / 자취생들! 엄마밥이 그리울 때 / 저칼로리 ! 하지만 배는 부른 ! 다이어트를 할 때 / 밥 한 끼
'든든' 하게 먹고 싶을 때 / 한 가지 음식이 아니다, 다양한 반찬으로 눈요기 하고 싶을 때 !
찾아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 소반 ; 봄 " 이랍니다 ^^ !
우와 ~ 가게가 빛을 받아서 정말 예쁘게 나왔습니다 ! 제가 찍었지만 꼭 잡지에 나오는 풍경 사진 같네요..ㅎㅎㅎ
네이휑~지도에 정확한 위치 정보가 없네요 ㅜ_ㅜ 그래서 큰 건물 위주로 위치를 설명드릴게요 ! 부산 지하철 1호선을 타시
고 " 부산대역 " 에서 내리셔서 1번 출구로 나오세요 ! 그리고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베스퀸~라뷘스~ 가 나온답니다 !
지도에서 화살표 표시가 되어있는 곳인데, 그 곳에서 " 온천장 "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시면 가게가 바로 보인답니다 !
음식점의 묘미 ! 메뉴를 골라볼까~~~? 했지만 , " 소반 ; 봄 " 의 메뉴는 정식 ! ONLY 단 한가지입니다 ! 메뉴부터 보통의
음식점과는 뭔가 다르죠 ? 메뉴는 " 정식 " 한 가지이지만 , 그 한 메뉴에 정말 다양하고 맛나고 풍부한 반찬들이 가득해요.
가격은 1인분에 6,500 원 입니다 . 게다가 저 메뉴의 반찬들은 매일매일 바뀐답니다 ^^*
보통 " 한정식, 가정식 백반 " 을 만드는 음식점들을 보면, 제 주위만 해도 우리 엄마 포스가 물씬 풍기는 연륜이 있으신
아주머님 분들이 가게를 운영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 그래서 그런지 가게의 인테리어는 세련됨, 보다는 구수함, 푸근함이
주를 이루는데요 . 하지만 " 소반 ; 봄 " 은 보통의 한정식 음식점과는 달리 차도녀 분위기를 풀풀 풍기면서 VOGUE 잡지
한 권에다가 아메리카노를 홀짝여도 될 만한 . 세련된 카페 같은 인테리어 를 갖고 있었어요 ...ㅎㅎㅎ
울~딸과 사위가 하고 있죠....
인테리어 구경도 했겠다 ~ 자 이제 본격적으로 가정식 백반의 매력 속으로 빠져 볼까요 ? 우와 ! 진짜 한 상 가득하게
반찬이 나왔어요 . 작은 그릇에 소소하지만, 아주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진 한 끼예요 !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죠 ?
보기만 해도 푸짐~~~함이 느껴지는 맛나고 건강한 반찬들 ! 하나하나씩 살펴볼까요 ?
왠만한 음식점들보다, 훨씬 푸짐하고 다양하고 눈요기에도 좋고 든든해보이고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시죠 ?
(갖가지 수식어 다 동원했습니당 ㅋ_ㅋ) 그리고 맛도 진~~~짜로 좋답니다 ! 반찬 하나하나 매일매일 다 직접 만드는
것이구, 재료도 아주 좋은 것 ( 국산 ! )을 사용한답니다 . 특히 무언가 " 봄 " 과 어울리지 않나요 ?
나가기 전에 가게의 모습을 한 컷 더 담아보았어요 . 아담한 크기에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 그리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정성 어린 , 풍부함이 가득한 반찬들까지 ! 어때요 , 한 입으로 끝나버리는 음식이 아닌 가끔은 이렇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부산대학교의 맛집 " 소반 ; 봄 " . 부산대에 놀러오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