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동남아의 내륙국으로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한 국가~~
2012년에 첫방문하고 이번이 두번째..
당시는 비자가 필요했으나 지금은 무비자 30일 체류 가능..
한반도와 비슷한 크기이며 인구는 720만이며 주변국과 달리 바다를
접하지 못한 내륙국입니다..
라오족이 60%입니다만 공식적인 발표로 50개 민족이 사는 다민족 국가이며 가장 큰 기업이 외국기업이 지분 60%를 소유한 라오비어입니다..
인구의 90%가 농업에 종사하며 1인 GDP가 3천불이 되지 않는 동남아에서도 빈국입니다..
농업에 종사하지만 국토의 90%가 산지로 대규모 농업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1975년 공산정권이 집권하며 공산화가 되었으나 1986년 시장 경제를 도입했으며 공산국가이면서도 대통령 중심제입니다..
도로 사정등 인프라가 열악하여 북부 루안남타에서 팍세로 이동하려면 1,250km를 쉬지 않고 이틀을 달려야 가능합니다..
내일 이곳 훼사이에서 루앙남타 180km로 안내되는데 5시간을 이동해야 합니다..
도로와 운송 수단이 모두 열악하며 아직 도로가 없는 곳도 수두룩합니다.
코로나 전에 비하며 환율이 절반으로 급락하여 아직 많은 웨스턴들이 찾지는 않지만 이곳을 방문한 서양인들은 혜택을 듬뿍누립니다..
맛사지 1시간 육천원~~
식사와 맥주 큰병 한병은 4천원..
과거 라오비어 금액이 생각나지 않는데 지금은 식당에서 큰병이 천육백원선입니다..
슈퍼는 천원 남짓일 듯~~
코로나전에 백불을 바꾸면 백만짯정도였는데 지금은 공식 환율이 2백만짯이 넘습니다..
반값에 여행이 가능하다는 야그~~
백불 한장을 주면 10만짯 지폐를 수북하게 줍니다..
동전은 없고 작은 지폐가 천짯..
한화 6.5원입니다!
라오스 지폐에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카이손 폼비한"(1920~1992)..
정치인으로 베트남인 父와 라오스인 母로 탄생~~
1975년 라오스왕정을 폐지하고 수상(주석)으로 재임중 사망한
국가 원로입니다!
태국에서 짠돌이 서양 젊은애들이 훼사이 인기있는 식당에는 미어터집니다..
태국보다 관광 인프라는 현격하게 부족하고 아직 여행사의 수도 부족하여 제대로 된 관광상품은 미미합니다..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현지인이 거의 없어 숙소도 옙사이트에서 예약 숙소의 절반 금액이면 현지에서 숙박이 가능할 듯 합니다..
저렴한 모텔급이 옙에서 예약하며 만원이 넘는데 현지에서 섭외하면 5천원 정도에 AC와 욕실이 있는 숙소를 구할수 있는 곳으로 안내가 되는 듯 합니다..
요건 며칠 더 확인하겠습니다..
라오스 입국 첫날이라 개괄 정보를 적어 보았습니다!
카페 게시글
동남아 여행기
[라오스] 라오스 소개..
김재식
추천 0
조회 69
23.10.28 10:4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