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6일 화요일 아침인사
2023호 열차도 이제 종착역에 도착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셨나요?
지지고 볶고 싸우는 과정에서도
즐거움은 많았지요.
동물의 왕국에서 보듯이
먹이 갖고 싸우는 동물들을 볼 때
어쩌면 우리도 그들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 누구를
탓 하겠어요.
다 내탓이요 내탓이요를 외치며
어럽게 살아온 시련 속에서도
웃는 날도 많았기에 지금까지 버티고
삽니다.
이제 2024호 열차로 환승합니다.
커다란 희망을 갖고 새로운 열차에
올라탈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거
뭐 별거 있나요?
그런대로 한세상 지나가는 거죠.
얼마남지 않은 23년도
잘 마무리하시고 잊으신 물건없이
앞다리는 앞문으로
뒷다리는 뒷문으로 보따리는
창문으로 던지는 우매함은
없어야 되겠지요.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우물에서 숭늉 찾는 급한마음은
버리시는게 좋은것 같네요.
프란치스코
🚂 다음은 2024호 인생열차
차표도 없이 엉겁결에 승차한 인생
2023호 인생열차는
이제 곧 그 종착역을
도착하게 됩니다.
바쁘게 뛰어온사람이나
놀며 쉬며 유유적으로 살아온 사람이나
"2023호" 라는 열차는
똑같이 인생역에 도착 할겁니다!
섭섭한 일!
아쉬운 일!
못다한 일!
모든 일들이 인생 열차와 함께
"2023호" 역에
도착 후 마감을 합니다!
그러나!
최신형 KTX 열차 보다 더 좋은
"2024호" 인생열차가 시동을 걸어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 열차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세상을
달려 나갈 것입니다!
세상 모든 근심과 걱정은
뒤로하고 오로지 나의 인생에
행복한 그림을 그리시기를~
인생열차는 이 세상 모든 행복과
불행을 함께 싣고 출발 하지요!
불행은 다음역에 하차시키고
행복과 기쁨만 가득 싣고
끝없이 펼쳐진 철길을 달려 봅시다.
그 철길은 산넘어 바다건너
어디든 펼쳐져 있습니다.
"2024호" 열차는
차표도 필요 없고!
돈도 달라하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타고 다니시고,
좋은곳 많이 다니며,
행복한 추억의 그림자를 남기고
건강과 희망을 가득싣고
"새로운 인생열차
2024호 열차를 타고 출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