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배포하는 자판을 받아 가세요.
https://cafe.daum.net/3bulsik/JMKX/262
=11월 13일(수)=
윗글쇠를 숫자로 전환할 때는 0이,
기호로 전환할 때는 !가 표시되도록 변경
다음과 같은 확장 입력 기능을 추가
받침 ㅂ이 포함된 글자 + 숫자 2 = 니다.
받침 ㅂ이 포함된 글자 + E = 니까?
=11월 11일(월)=
신세벌식 K 자판의 배열을 살짝 더 변경하였습니다.
R 자리에 있던 받침 ㅌ과,
F 자리에 있던 작은따옴표의 위치만 서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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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자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https://cafe.daum.net/3bulsik/JMKX/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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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벌식 K 자판 =
= 중요 =
1. 따옴표는 D, R 자리 아랫글쇠에 배치했고,
기존의 자리에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D 아랫글쇠: "
R 아랫글쇠: '
2. 받침 ㅂ, ㅆ을 단독으로 입력할 때는,
기능키 `와 조합해서 입력합니다.
` + 숫자 2 = ㅆ
` + 숫자 3 = ㅂ
※기호 `(억음 부호)를 입력할 때는 두 번 눌러서 입력합니다.
3. 겹받침 ㅄ을 단독으로 입력할 때는,
받침 ㅅ+ㅂ을 눌러 입력하세요.
※ '없'의 경우 받침 ㅅ+ㅂ으로 입력하면,
조금 더 편하게 입력이 가능합니다.
예) T → Q → 3의 순서
4. 모음 ㅒ, ㅖ를 단독으로 입력할 때는,
윗글쇠 모음의 조합으로 입력합니다.
ㅑ + ㅣ = ㅒ
ㅕ + ㅣ = ㅖ
5. 아래아는 윗글쇠 모음 ㅏ를 조합해서 입력합니다.
ㅏ + ㅏ = ㆍ
ㆍ + ㅏ = ᅟᆢ
ㆍ + ㅣ = ㆎ
아 + ㅏ = ᄋᆞ
ᄋᆞ + ㅏ = ᄋᆢ
ᄋᆞ + ㅣ = ᄋᆡ
6. 기능키 `와 숫자를 조합해서,
윗글쇠를 모음+숫자 또는 기호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숫자로 바뀌면 0이, 기호로 바뀌면 !가 표시됩니다.
` + 숫자 1 = 윗글쇠 모음+숫자(기본)
` + 숫자 4 = 윗글쇠 기호
※윗글쇠만 바뀌기에 전환해도 글자 입력이 가능합니다.
7. 그 외에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받침 ㅂ이 포함된 글자 + 숫자 2 = 니다.
받침 ㅂ이 포함된 글자 + E =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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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신세벌식 K 자판의 배열을 변경합니다.
지난번에는 모음의 배치를 변경하였고,
이번에는 받침의 배치를 변경하였습니다.
이것저것 바꾸면서 시도를 해봐도,
하나씩은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결국에는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네요.
기존의 신세벌식 자판들이 왜 그렇게 배치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혹시, 다음에 또 배열을 변경하게 되면,
기존의 신세벌식 자판들과 똑같은 모습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네요.
바꾸려고 했던 방향과는 조금 다르게 됐지만,
그래도 몇 가지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모음 ㅏ, ㅣ 자리에서 받침을 제거하면서,
그 자리에서 발생하는 거듭치기를 줄였습니다.
모음 ㅣ 자리에는 받침 ㅌ, ㅍ 등이 들어가도 되는데요.
모음 ㅣ와의 거듭치기,
모음 ㅏ와 D 자리의 받침이 결합될 때의 불편함을 생각해서,
빼는 것이 더 낫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따옴표가,
조금 더 편한 자리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받침 ㅈ을 중지로 이동한 이유는,
겹받침 ㄵ을 조합한 후에 다음 글자의 모음 ㅏ와 만나면서,
엇박자가 나오는 것을 피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큰따옴표(")를 검지가 아니라 중지에 배치한 이유는,
검지에 할당된 모음과 만나는 것을 가급적 피하려는 목적입니다.
= 11월 11일 추가 =
wigglymapp님의 글을 읽고,
신세벌식 K 자판의 배열을 살짝 더 변경하였습니다.
R 자리에 있던 받침 ㅌ과,
F 자리에 있던 작은따옴표의 위치를 서로 바꾸었는데요.
제자리에서 거듭치기가 발생하는 것보다,
위아래로 칸이 바뀌면서 같은 손가락 거듭치기가 발생하는 것이,
피로가 더 높다고 하네요.
그리고 칸이 바뀌면서 같은 손가락 거듭치기가 발생하는 경우,
아래로 한 칸 내려가며 연결되는 것보다,
위로 한 칸 올라가며 연결되는 것이 피로가 더 높게 느껴지는데요.
그러면 검지가 할당하는 RFV 줄의 받침 배치 우선순위도,
1순위 F, 2순위 V, 3순위 R이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