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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가족들이 경비를 마련하고 모든 여건을 조성하여 소금창고지기들 5박6일의 일정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뜻밖의 여행, 재충전의 기회로 여깁니다. 인제 내린천휴게소 전망대에서~~~ 점심을 해결하고자 고속도로를 벗어나 한적한 호숫가에 잠시 머무르다 식사를 준비하는 남자 봉사자들 섬세하게 반찬류도 챙겨오신 고마운 분 식사 후 망중한을 즐기는 일행들 난 커피 한 잔에 그득한 평화를 누린다. 장소를 떠나기 전 형제들과 한 컷 가는 도중 양양군 '휴휴암'에 잠시 들렸다 후포 해수욕장 도착 숙소동(텐트) 설치 작업중 바닷가에 비는 내리고! 소금창고 가족 거주단지 조성(텐트 3동) 냄비에 끓여 마시는 커피는 또 다른 맛 3일이 지난 뒤 분양된? 나만의 독립가옥 아침에 눈 뜨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젖은 빨래 말리며 생각없이 그냥 쉰다 휴가중 내 소임은 식사당번 간식은 뭐니해도 라면이 최고! 빗 속에서도 아랑곳 없이 애들처럼~ 호롱불 밝히고 둘러앉아 야참을 즐긴다 영덕군 칠보산을 찾아 빗속의 드라이브 비로 씻겨진 초목이 너무도 싱그럽다. 영덕군 강구항에서 소금지기 김경순 강구항 어시장을 둘러보는 일행들 소금창고봉사자 요셉씨와 소금지기 강구항을 벗어나 후포리 가는 도중 어느 해안 후포항에서 창고지기 디에고 후포리 대게 골목 가격 흥정중 또 다른 가게에서도 가격 절충 박달대게 두 마리 주문 한 마리당 7만원 막내 봉사자 지철씨가 거금?을 썼다. 특별한 먹거리 앞에서는 누구나 행복을! 백년손님 촬영지 장모님 집 마을 남서방이 들린 이발소를 배경으로. 백년손님 후포리 남서방 벽화마을 연일 내리는 장마비에 해수욕 대신 당구장 막내봉사자 지철씨랑 / 결과 2:0 나의 완패 밤바다 파도소리 들으며 숙소 앞마당에서. 무더위 속 서울을 벗어나 모처럼 장시간 피서겸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주고 배려해 준 우리들의 벗 소금창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