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PD를 끊은 후 식욕부진으로 고민하였는데요. 이식 5개월이 되어가므로 하루 세 끼를 집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니까 새로운 방법이 나오네요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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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을 먹고 싶다는 말에 친구 홈피에서 보고 오늘 저녁 영동 사거리 '선단 설렁탕' 다녀 왔는데 아주 만족입니다. 무엇보다 조미료와 프림등의 첨가물 안 들어가고 위생적인 것 같아 안심되네요. 지방에서 고속버스로 올라오시는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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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 퍼왔구요, 다른 곳들도 추천해 주시면 가 보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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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비도오고 날씨가 으스스한 날은 따뜻한 국물 생각이 절로 나는데 설렁탕 한그릇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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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들은 설렁탕을 아주 좋아하는데 그동안은 신사동 사거리에 있는 영동 설렁탕 집을 주로 다녔었다. 하지만 영동 설렁탕집은 음식은 맛있지만 위생상태나 서비스는 영 엉망이라서 아이들은 그곳에 가는걸 싫어해서 새로운 집을 찿고 있는참에 우리 동네에 주차장도 아주 큼지막하고 맛도 좋은 집을 하나 발견해서 가봤는데 만족할만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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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고속터미날쪽에서 영동시장 쪽으로 가다가보면 영동 사거리 바로전에 왼쪽으로 " 선단 설렁탕" 이라는 집인데 설렁탕 국물도 아주 찐하구 모듬 수육도 아주 푸짐한게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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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설렁탕이 6천원.수육은 3인분에 3만원 (꼭 3인분 이상을 파는것이 흠이긴 하지만 여럿이서 가서 먹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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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고 나갑니다.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한번 우리 가족들 데리고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저도 한 번 가 봐야겠습니다.
설렁탕먹다가 여럿 만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