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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
 
 
 
카페 게시글
감사메모방 스크랩 법화행자, 법화산림을 살다(제13일 신해품 궁자의 비유)
慧明華 추천 3 조회 168 23.03.19 20:5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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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3.19 21:10

    첫댓글 _()()()_ 여연행님은 제가 한참 모자라는 화엄경의 한자를 늘 점검해 주시는데 오늘 '의자의 비유가 생각납니다' 하는 답장을 주셔서 한자도 없길래 '의자'가 뭐지? 하고 검색했더니 이 글이 나오네요. 가짜 아들이라는 뜻일까요? 스님들은 '아 어때요. 이렇게라도 공부할 수 있으면 됐지 큰스님도 얼른 가서 화엄경 공부하라고 하셨어요.'하고 씩씩하게 말씀하셨지요. 당연히 다음달에도 그 다음달에도 화엄경 공부에 나오실 거라고요.....큰스님이 잠깐 아프신 것에 충격을 저는 많이 받아서 카톨릭 친구에게 '코헬렛(전도기)'를 읽어보라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그 짧은 글에서 무상과 인과법을 읽었습니다. 다시 신발끈을 매고 신심을 기르겠습니다. 이곳에 겨우 한 그루 벚꽃 핀 나무를 발견하였어요. 올 봄에는 꽃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부용천변 벚꽃나무는 10년이 넘어서 제법 벚꽃놀이를 할 수 있거든요.


    -사람의 앞날은 헛될 뿐이다. 그러니 젊은이들아, 청춘을 즐겨라. 네 청춘이 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겨라. 가고 싶은 데 가고, 보고 싶은 것을 보아라. 그러나 하느님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을 재판에 붙이시리라는 것만은 명심하여라. - 전도서 11: 8-10

  • 23.03.20 03:50

    醫者喻(법화 7喩중 의사유).^^ ...제가 지금 상황에 앞뒤 두서없이 생각대로 써서 그랬나 봐요 법화경 거론 없이^^ 그런데 그리운 그 법화경 법회시절을 보여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_()_

  • 23.03.19 22:31

  • 23.03.20 00:20

    _()()()_

  • 23.03.20 02:36

    _()()()_

  • 23.03.20 03:26

    생각이 많아 지던 때... 접한 화엄경이 그렇게 특별히 다가왔고, 더욱 강하게 법화경 비유가 가슴을 쳤었거든요... 감동의 순간을 다시 보여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_()()()_

  • 23.03.20 03:45

  • 23.03.20 06:07

    어른스님과의 추억을 새록새록 담으셨네요. 감동이 깊으면 추억도 빛바래지 않지요.
    한층 젊으신 어른스님 모습에 다시 옛일들이 생각 납니다.
    고맙습니다.
    _()()()_

  • 23.03.20 06:31

    참 아름다웠던 시간들..._()()()_

  • 23.03.20 07:01

    _()()()_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20 07:03

    의사유(醫師喩)는 제16 여래수량품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의사인 아버지가 집에 없을 때 집에 있던 아들들이 독약을 잘못 마셔 괴로워하였다. 의사인 아버지가 집에 돌아와 해독하는 양약을 주었으나 아이들이 본심을 잃어 약을 먹으려 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다시 집을 나가서 아이들을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아버지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게 하자 이 말을 들은 아들들이 충격을 받고 본심을 찾아 양약을 먹어 병이 낫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의사인 아버지는 부처님이고 아들들은 중생들이다......

    네! 양약을 마시겠습니다. 최근 '받아들이세요'라는 저의 작은 공부를 봐주시는 어떤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받아들이겠다"고 주변에 많이 말했었는데 또 까먹고 있었어요^^ 새아침! 새로운 봄! 고맙습니다^^

  • 23.03.20 07:05

    _()()()_

  • 23.03.20 07:12

    _()()()_

  • 23.03.20 07:44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시간들..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참으로 소중한 인연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희망찬 나날의 연속이기를 기대합니다. _()()()_

  • 23.03.20 08:32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그리운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바빠서 글은 다음에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_()()()_

  • 23.03.20 09:18

    무상사 법회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매주 손꼽아 기다려졌던 날들이었습니다.고맙습니다._()()()_

  • 23.03.20 09:47

    고맙습니다._()()()_

  • 23.03.20 11:59

    언제나 읽어도 환희심 나는 법화경, 계속 반복해서 공부해도 새로운 법화경.

    혜명화보살님! 귀중한 법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건강하실 때 큰스님 모습 뵈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큰스님의 빠른 쾌유를 발원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_()()()_

  • 23.03.20 17:25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 23.04.28 21:16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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