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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사업을 하다보니 도시락 가게까지 차려 어르신들 일자리를 마련했네요.
지난 6월에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창업한 식당인 곽밥에서 도시락 3백개를 납품받아 새벽같이 출근하여 셋팅을 하고 시집을 보냈습니다.
원래 어르신들이 해야 하나 일손이 부족해 군산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자원봉사하는 자세로 신나게 도시락을 만들어 군산의 회현중학교에 납품했습니다.
이 도시락의 인연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하는 일이 순조로이 잘 이뤄지길 염원하면서 함께 했습니다.
어느새 이제는 도시락 가게 회장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ㅎㅎ 현재 곽밥에는 아홉분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데 하루 4시간씩 일하고 월 40만원을 맞춰드리고 있습니다.
도시락은 매장에 오셔서 드시면 5천원이고 단체 주문을 하면 개당 6천원에 발주하는데 군산을 비롯한 가까운 익산이나 전주에서 혹시 필요해서 요청하면 기꺼이 맛있게 보내드립니다.
한달 전에는 5백개도 납품을 받아 발주했고 그 사이 1백개 내외로 배달도 하고 밑반찬 배달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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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오렌지 카운티교당에서도 힘을 합하여 하여 볼 수 있는 사업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