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한인회에서 알려 드리는 필리핀 생활 안전수칙

[『필리핀사랑♡yun』]

한인회에서 알려 드리는 필리핀 생활 안전수칙


1.여권에 서명하시고 국내 연락처와 필리핀내 연락처를 꼭 기재합시다.

여권은 필히 복사를(사진이 있는 전면과 최종 비자연장란) 하여 외출시 소지하시고 신용카드 번호도 항상 별도로 기록해 둡시다. 이민국 직원의 불심 검문에 여권이 없으면 연행되어 갈 수도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잠적해있던 여권 위조단이 대사관의 노력으로 검거되었으나 아직도 한국 여권이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여권 분실시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이민국에서 추방으로 연결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으니 특별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2.필리핀의 생활 습관과 문화를 존중하고 현지인을 비하하거나 멸시하는 언행을 하지 맙시다.
현지인과 금전거래는 화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방법외에는 금전거래를 피하십시오. 지난번 궤죤에서의 권총사건은 현지인과 금전 거래문제로 다투다가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3.낯선 사람의 과도한 친절과 호의를 경계합시다.

** 현지인-

특히 태시안에서 운전사가 주는 음식물은 절대로 드시지 마세요. 박카스(리포비탄), 요구르트, 껌등. 최근 퀘죤에 사시는 분이 택시에서 주는 음료수를 마시고 참변을 당하셨습니다.(부검결과 독극물이 발견됨) 한인회에서는 고인의 유가족을 위로하며 약간의 위로의 격려금을 보내드렸습니다.
택시를 탈 경우는 항상 창문을 조금 여시고 (에어콘을 통하여 정신을 몽롱하게 하기도함) 택시를 자으실 경우는 흥정하거나 사정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타십시오. 불친절하거나 과도한 요금을 요구하면 택시번호와 기사 이름을 적으며 PNP에 리포트한다고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 현지 한인 여러분에게.

과도한 친절을 베풀거나 자신의 친구라며 고위층 공무원들의 이름을 들먹이고 한인회 임원임을 사칭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조심하십시오. 한인들에게 도움을 받기를 원하시거나 의심이 가시면 대사관이나 한인회로 신원조회를 의뢰하세요.

4.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주의사항

한국 유학생 및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지프니 강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지프니에 사람들이 가득 앉아 있어도 칼과 총을 들이대고 가방,지갑,안경,시계들을 모두 빼앗긴 사례가 퀘죤에서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은 걸어 다니는 달러라는 인식이 현지인들에게 있음을 항시 염두해 둡시다. 외출시 카셋트와 이어폰은 자제하시고 좋은 옷(유명 브랜드), 좋은 신발(유명 브랜드),금테안경(값 비싼),물들인 튀는 머리등은 될 수 있는데로 자제합시다. 이곳은 한국이 아닙니다. 간편하고 심플한 복장으로 하고 다녀도 결코 품위가 떨어지거나 무시 당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외국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나라의 언어랍니다. 의사소통의 원만하지 않음에서 오는 부득이한 사고도 간혹 발생하므로 영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울러 현지언어인 따갈로그도 틈나는 대로 배워두도록 합시다.

자료제공; 마닐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