曲江有感(곡강유감) 곡강에서 曲江西岸又春風(곡강서안우춘풍) 곡강의 서쪽언덕에 봄바람이 다시불고 萬樹花前一老翁(만수화전일노옹) 많은 꽃나무 앞에 외로운 노인이 遇酒逢花還且醉(우주봉화환차취) 술마시며 꽃 바라보며 취했노라 若論??事何窮(약론추창사하궁) 슬픈사연 끝 없는데 새삼 論하여 무엇하리
(註 解) 曲江(곡강) : 中國長安 동남쪽의 연못이름 遇酒逢花(우주봉화) : 술과 꽃에 취하다 ??(추창) : 슬프도다 事何窮(사하궁) : 그런일이 어찌 끝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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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뫼와 바위 원문보기 글쓴이: 이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