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신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에 앞장 서는 이 시대의 천사 권복순님 아들이 군대에 입대 하였습니다.
본인의 삶도 힘들고 어려운데 나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과 항상 밝고 환한 웃음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천사 권복순님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웃음과 정이 넘치는 권복순님은 이번에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도 하셨습니다.
열심히 밝게 살아가시는 권복순님의 외아들이 이번에 군대에 입대를 한다고 하여 제가 시간을 내어서 논산 훈련소에
데려다 주기로 하고 같이 동행을 하였습니다.
서로 어색하고 서먹서먹 한 시간이 흘러 가면서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에 먼산만 바라 보고 억지로 웃음을 보이는 보습이
저에게도 안타까운 현실 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 하는 길이기에 어차피 갈 길 웃으면서 보내고 웃으면서 가야겠지요.
서로를 걱정하고 아껴주는 사랑 하는 마음이 보일때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 짐을 느끼고 저도 먼산으로 눈을 돌려야 했지요.
씩씩 하게 어머니에게 포웅을 하고 달려간 복순씨 아들이 몸건강히 훈련 잘 받고 씩씩한 군인이 되어서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약 하면서 발길르 돌려서 서울로 돌아 왔습니다.....
권복순 시인님 힘 내시고 자랑스런 아들을 두셨음에 축하 드립니다.
하하하하 저는 딸만 둘이라 군대 보낼일 없을것 같네요....
출처: 맛대로촌닭 원문보기 글쓴이: 촌닭
첫댓글 강남국 선생님, 5월18일에 쌤이 가르치던 어린 꼬맹이가 어느덧 자라서 논산 훈련소에 입대 했어요, 가기전에 쌤을 뵙고 가라고 했건만..모가 그리두 바쁜지...첫 휴가 나오면 찾아 뵙게지요, 아직도 이 어미는 아들이 마이 그립네요, 그저..건강 하게 훈련 잘 마치고 군생활 잘 하기만을 빌 뿐이지요. 맛대로 촌닭 사장님이 동행 하여 주시고 또 이렇게 사진도 찍어서 카페에 올려기에 저도 여기에 슬쩍~했어요,
저런! 그랬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세월이 그렇게 흘렀네요. 하여튼 장합니다. 훈련 잘 마치고 휴가 오면 봅시다. 그리고 등단주도 한 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맙습니다, 한잔 해야지요. 함 날잡아 봐요~
첫댓글 강남국 선생님, 5월18일에 쌤이 가르치던 어린 꼬맹이가 어느덧 자라서 논산 훈련소에 입대 했어요, 가기전에 쌤을 뵙고 가라고 했건만..모가 그리두 바쁜지...첫 휴가 나오면 찾아 뵙게지요, 아직도 이 어미는 아들이 마이 그립네요, 그저..건강 하게 훈련 잘 마치고 군생활 잘 하기만을 빌 뿐이지요. 맛대로 촌닭 사장님이 동행 하여 주시고 또 이렇게 사진도 찍어서 카페에 올려기에 저도 여기에 슬쩍~했어요,
저런! 그랬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세월이 그렇게 흘렀네요. 하여튼 장합니다. 훈련 잘 마치고 휴가 오면 봅시다. 그리고 등단주도 한 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맙습니다, 한잔 해야지요. 함 날잡아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