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삶의 고운 추억여행
마이산~천지탑~석탑~은수사~암수마이봉 설경
ㅁ2024년01월06일(토)ㅁ
두 봉우리의 모양이 말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마이산이라고함.
두 개의 산봉우리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 봉우리를 부부봉이라고도 부른다.**** 암마이봉 687m, 숫마이봉 681m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마이산의 남쪽 사면에 탑사가 있다
마이산의 남부주차장에서 약 1.9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이산 탑사는 이갑용 처사가 쌓은 80여 개의
돌탑으로 유명하다 마이산탑사는 전주이씨 효령대군 16대손인 갑룡 이경의 도인이 1885년 구한말에 25세
때 들어와 솔잎과 자연생식을 하면서 쌓은 막돌 허튼식 쌓은 탑 탑사 경내에 마이산에서 타포니 현상으로
떨어진 돌이 수북이 쌓여있는 곳 현탑사에서 나라를 구원해 달라는 솟대를 쌓은 탑군이다.
돌탑들의 형태는 일자형과 원뿔형이 대부분이고 크기는 다양하다 대웅전 뒤의 천지탑 한 쌍이 가장 큰데
어른 키의 약3배 정도 높이이다. 어떻게 이런 높은 탑을 쌓아 올렸는지는 아직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사람들
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돌탑들은 1800년대 후반 이갑용 처사가 혼자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갑용 처사는 낮에 돌을 모으고 밤에 탑을 쌓았다고 한다. 이 탑들은 이제 10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무리 거센 강풍이 불어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니 그저 신기할 뿐이다.
내린 눈때문에 등산로는 출입금지령
출처: 부산:- 메아리산악회(박) 원문보기 글쓴이: 메아리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