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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사/과수 고추 농사
조르바 추천 0 조회 81 24.06.17 19:09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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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7 19:14

    첫댓글 어쿠야…
    엄청 많이 이거저거 키우시네용!!
    그동안 얼마나 땀나도록 많은 정성의 손길이
    오갔을지..! 대애박!!
    진짜 올해만 하고 쉬어도 아쉽지 않을거 같아여
    아쉬우시려나…여?🫶🏻😂ㅎㅎ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구여 ㅠ 저정도면 풀 쪼매 나와도 애교로 봐주세여 ㅜ
    고추 지지대가 대나문가여??
    특이해서 확대해서 봤어요 ㅎ 👍

  • 작성자 24.06.17 23:17

    땅을 팔아버려야 농사를 안 지을 거예요.
    작년에 콩 농사는 풀 관리를 못해 결국은 갈아 엎었어요.
    우리 토종 서리태였는데 한순간에 그간의 고생이 물거품이 되었어요.
    올해는 제대로 해서 고추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지대는 대나무 맞아요.
    작년에 망한 콩농사

  • 24.06.18 10:29

    @조르바 보이는 산이 월출산인가요?

    가까이 산도 보이고 평지라 밭이 금방 팔리겠는데요?
    그런데 땅이 너무 넓어서 살 사람이 금방은 안 나타날 수도 있겠네요.
    분할하여 팔믄 몰라도 ㅎㅎ
    대지로 전환하여 주택 지을 사람이 사믄 좋겠습니다
    250평 정도에 대지 100평에 전 150평 정도가 딱 좋겠던데 ㅎㅎ

  • 작성자 24.06.18 10:33

    @자연애(경기) 월출산 바로 가까이에요.
    군서면
    대지 218평
    농사 짓는 저 땅은 대략 800평 정확히 몰라요.
    나눠서 팔려고 하는데ᆢ
    여담 저 땅이 엄청 명당터라네요.
    모르는 지관분들이 자주 오셔요.
    어떤 분은 팔지마라고 하세요.ㅎㅎ

  • 24.06.18 10:44

    @조르바 1919년 4월 23일생이신 울 엄니가 영암 학산댁인디 ㅎㅎ
    이모님 두 분이 동호리와 신기에 사셨던 게 기억납니다
    두지역 중 1군데가 군서면이었던 것 같은데 맞나는 몰겠어요 ㅎㅎ

  • 작성자 24.06.18 11:24

    @자연애(경기) 군서면 동호리
    저희 밭에서 그닥 멀지 않습니다.^^
    신기는 영암읍 송평리쪽 신기마을일까요?

    어머니는 3.1만세 운동이 진행 중이던 해에 태어나셨네요.
    자연애님 연세는 어찌 되실려나요?ㅎㅎ

  • 24.06.18 11:22

    @조르바 나이가 두 개에요
    2년 늦게 올린 호적나이와 본나이 ㅎㅎ
    아직 젊습니다 ^^;;

  • 작성자 24.06.18 11:22

    @자연애(경기) ㅎㅎ
    간만에 이 시간에 노니 좋습니다.

  • 24.06.17 19:33

    조르바님이 농사 지으신 걸 보여주니 다소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매화꽃님 못지 않게 야물딱지게 키우시는 거 같네요.
    수박잎이 진녹색을 띠는 걸로 봐서 거름을 허벌창나게 줬나 봅니다 ㅋㅋ
    대나무 고추 지지대...끝내주는 지혜네요.
    일자로 박은 것에 비해 교차하여 한 번 묶어주면 지지하는 힘이 두 배는 세질 듯 싶습니다
    애플.망고수박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6.17 23:17

    박(수박, 호박 등등)농사는 거름발이라고 하더라고요.
    동네 어르신분들이 오며가며 훈수하세요.
    고추 지지대 갯수가 많아 가격이 후덜덜, 그래서 집 뒤에 대숲에서 베어낸 대나무로 지지대 했어요.
    저곳이 바람골인데 터널도 못 하고 그냥 노지에 심었는데 장마 때 걱정입니다.
    농사 시작한지 벌써 8년이라니 세월이 진짜 빠릅니다.

  • 24.06.17 19:46

    우 와 와 ! 우 와 와 !
    대에에박. 조르바 님 다시 봅니다.
    어떻게........장하십니다.
    수박 귀요미. 혹시 큰 수박아니지요?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조르바님네 8년차 농사 밭.

  • 작성자 24.06.17 23:19

    고추 6천주 정도 심었어요.
    저 고추를 다 팔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6.18 09:57

    @조르바 수박도 이번 주 따서 팔 예정입니다.
    예약 받고 있어요.
    약은 한 번 했어요.(모두싹) 어제 따서 먹어 봤는데 1% 부족한 맛ㅎㅎ
    광주 시내 배달 가능

  • 24.06.17 20:04

    와 대단하세요.
    저는 시골 살아서 새카매요. 우리 친구들이 보면 깜짝 놀란다니까요.^^

  • 작성자 24.06.17 23:21

    저도 원래 까만 편인데 이제는 진짜 시커멓습니다.
    가끔은 곱고 우아하게(?)늙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ᆢ
    그냥 푸하하하 웃습니다.

  • 24.06.17 20:28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저도 제초제 안하는데
    엉망이지만 조금 먹어도
    제초제는 안할겁니다.

  • 작성자 24.06.17 23:23

    아이고, 무슨 말씀을 부끄럽습니다.
    황짱님 농사 지으신 거에 비하면 저는 초보 같은데요.
    고추가 병충해 안 오고 수확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
    따고 말리는 것도 엄청 난 일입니다.
    고맙습니다.

  • 워메..시간없다는 소리가 왜 나오냐.했더니 일주일에 한번 쉬는 월요일에 이렇게 또 영암까지가서 농사를 지으니 몸이 남아나것어요?
    몸좀 애껴써요.돈 많으면 뭐해요?
    나중에 남편도.자식도 ..
    엄마 아프다.아프다.하면 좋아할사람 아무도 없어요~내몸 애껴가며 삽시다.나도 허리가 고장이라..뭐 하다가 남편한테 맡기면 처음엔 안쓰러워하다가 이제는 귀찮아하는 느낌입니다..야~니 새끼 키우느라 망가진 허리다~~~

  • 작성자 24.06.17 23:25

    그나마 사촌언니가 시시때때로 들여다 봐줘서 하고 있습니다.
    땅을 팔아버리면 손을 뗄 것 같은데 쉽게 팔릴련지 모르겠어요.
    얼른 회복해서 잘 내려오세요.

  • 24.06.18 00:19

    @조르바 좀 미안한 말씀인데.. 넘 무리하십니다.
    제 생각에 고추가 콩보다 힘들어요..

  • 작성자 24.06.18 05:19

    @발해수목원(함평) 버티기(???)
    너무 힘들어서 올해로 농사 끝내려고요.

  • 24.06.17 20:37

    농사를 진짜 잘 지으셨네요
    깔끔하고 탐스러운 밭~
    주인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 작성자 24.06.17 23:26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잘 돼서 고추 많이 따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6.17 21:38

    놀랍고 놀라워라!
    월요일이 쉬는날이 아니라 농사일 하는 날이었네요.
    일주일에 한번 가서도 농사를 야무지게 지으시니 정말 놀랍습니다.

  • 작성자 24.06.17 23:29

    이제는 일이 무서워요.
    여기 일도 많은데 영암까지 왔다갔다 진짜 엄청 힘들어요.
    사촌언니가 거의 해주다시피 해요.
    쉬는 날이 더 힘들어요.
    올해까지 하고 땅을 팔려고 해요.

  • 24.06.18 00:20

    어마어마무시합니다~~
    고추 6000주 ㅡㅡ우와
    귀여운 수박 열매 야들은
    왜 이리 이뽀요 ~~
    쉬는날이 더 힘든다는것
    이해가 갑니다 ㅡ몸 조심
    건강조심 ㅡㅡㅡ

  • 작성자 24.06.18 05:20

    사촌언니가 키우는데 귀여워요.
    수박 자체가 작아요.
    고맙습니다.^^

  • 24.06.18 07:08

    언제 사셨는데 6년씩이나 하셨으면 2년은 더 하셔야겠네요 들은 야그인데 8년 농사 지어야 팔았을때 세금을 적게 낸다네요
    저희는 5년째 풀반이 아니라 풀이 70% 농작물이30%입니다ㅋㅋ

  • 작성자 24.06.18 09:25

    올해 자경 8년차입니다.
    여기서 더하다가는 모든 삭신이 부러질 것 같아 팔려고 해요.
    없어야 농사를 안 짓게 되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24.06.18 08:21

    @조르바 8년차면 파셔도 되겠어요 맞아요 없어야 안하지 고생만하십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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