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어쿠야… 엄청 많이 이거저거 키우시네용!! 그동안 얼마나 땀나도록 많은 정성의 손길이 오갔을지..! 대애박!! 진짜 올해만 하고 쉬어도 아쉽지 않을거 같아여 아쉬우시려나…여?🫶🏻😂ㅎㅎ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구여 ㅠ 저정도면 풀 쪼매 나와도 애교로 봐주세여 ㅜ 고추 지지대가 대나문가여?? 특이해서 확대해서 봤어요 ㅎ 👍
조르바님이 농사 지으신 걸 보여주니 다소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매화꽃님 못지 않게 야물딱지게 키우시는 거 같네요. 수박잎이 진녹색을 띠는 걸로 봐서 거름을 허벌창나게 줬나 봅니다 ㅋㅋ 대나무 고추 지지대...끝내주는 지혜네요. 일자로 박은 것에 비해 교차하여 한 번 묶어주면 지지하는 힘이 두 배는 세질 듯 싶습니다 애플.망고수박 ....부럽습니다
박(수박, 호박 등등)농사는 거름발이라고 하더라고요. 동네 어르신분들이 오며가며 훈수하세요. 고추 지지대 갯수가 많아 가격이 후덜덜, 그래서 집 뒤에 대숲에서 베어낸 대나무로 지지대 했어요. 저곳이 바람골인데 터널도 못 하고 그냥 노지에 심었는데 장마 때 걱정입니다. 농사 시작한지 벌써 8년이라니 세월이 진짜 빠릅니다.
워메..시간없다는 소리가 왜 나오냐.했더니 일주일에 한번 쉬는 월요일에 이렇게 또 영암까지가서 농사를 지으니 몸이 남아나것어요? 몸좀 애껴써요.돈 많으면 뭐해요? 나중에 남편도.자식도 .. 엄마 아프다.아프다.하면 좋아할사람 아무도 없어요~내몸 애껴가며 삽시다.나도 허리가 고장이라..뭐 하다가 남편한테 맡기면 처음엔 안쓰러워하다가 이제는 귀찮아하는 느낌입니다..야~니 새끼 키우느라 망가진 허리다~~~
첫댓글 어쿠야…
엄청 많이 이거저거 키우시네용!!
그동안 얼마나 땀나도록 많은 정성의 손길이
오갔을지..! 대애박!!
진짜 올해만 하고 쉬어도 아쉽지 않을거 같아여
아쉬우시려나…여?🫶🏻😂ㅎㅎ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구여 ㅠ 저정도면 풀 쪼매 나와도 애교로 봐주세여 ㅜ
고추 지지대가 대나문가여??
특이해서 확대해서 봤어요 ㅎ 👍
땅을 팔아버려야 농사를 안 지을 거예요.
작년에 콩 농사는 풀 관리를 못해 결국은 갈아 엎었어요.
우리 토종 서리태였는데 한순간에 그간의 고생이 물거품이 되었어요.
올해는 제대로 해서 고추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지대는 대나무 맞아요.
작년에 망한 콩농사
@조르바 보이는 산이 월출산인가요?
가까이 산도 보이고 평지라 밭이 금방 팔리겠는데요?
그런데 땅이 너무 넓어서 살 사람이 금방은 안 나타날 수도 있겠네요.
분할하여 팔믄 몰라도 ㅎㅎ
대지로 전환하여 주택 지을 사람이 사믄 좋겠습니다
250평 정도에 대지 100평에 전 150평 정도가 딱 좋겠던데 ㅎㅎ
@자연애(경기) 월출산 바로 가까이에요.
군서면
대지 218평
농사 짓는 저 땅은 대략 800평 정확히 몰라요.
나눠서 팔려고 하는데ᆢ
여담 저 땅이 엄청 명당터라네요.
모르는 지관분들이 자주 오셔요.
어떤 분은 팔지마라고 하세요.ㅎㅎ
@조르바 1919년 4월 23일생이신 울 엄니가 영암 학산댁인디 ㅎㅎ
이모님 두 분이 동호리와 신기에 사셨던 게 기억납니다
두지역 중 1군데가 군서면이었던 것 같은데 맞나는 몰겠어요 ㅎㅎ
@자연애(경기) 군서면 동호리
저희 밭에서 그닥 멀지 않습니다.^^
신기는 영암읍 송평리쪽 신기마을일까요?
어머니는 3.1만세 운동이 진행 중이던 해에 태어나셨네요.
자연애님 연세는 어찌 되실려나요?ㅎㅎ
@조르바 나이가 두 개에요
2년 늦게 올린 호적나이와 본나이 ㅎㅎ
아직 젊습니다 ^^;;
@자연애(경기) ㅎㅎ
간만에 이 시간에 노니 좋습니다.
조르바님이 농사 지으신 걸 보여주니 다소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매화꽃님 못지 않게 야물딱지게 키우시는 거 같네요.
수박잎이 진녹색을 띠는 걸로 봐서 거름을 허벌창나게 줬나 봅니다 ㅋㅋ
대나무 고추 지지대...끝내주는 지혜네요.
일자로 박은 것에 비해 교차하여 한 번 묶어주면 지지하는 힘이 두 배는 세질 듯 싶습니다
애플.망고수박 ....부럽습니다
박(수박, 호박 등등)농사는 거름발이라고 하더라고요.
동네 어르신분들이 오며가며 훈수하세요.
고추 지지대 갯수가 많아 가격이 후덜덜, 그래서 집 뒤에 대숲에서 베어낸 대나무로 지지대 했어요.
저곳이 바람골인데 터널도 못 하고 그냥 노지에 심었는데 장마 때 걱정입니다.
농사 시작한지 벌써 8년이라니 세월이 진짜 빠릅니다.
우 와 와 ! 우 와 와 !
대에에박. 조르바 님 다시 봅니다.
어떻게........장하십니다.
수박 귀요미. 혹시 큰 수박아니지요?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조르바님네 8년차 농사 밭.
고추 6천주 정도 심었어요.
저 고추를 다 팔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르바 수박도 이번 주 따서 팔 예정입니다.
예약 받고 있어요.
약은 한 번 했어요.(모두싹) 어제 따서 먹어 봤는데 1% 부족한 맛ㅎㅎ
광주 시내 배달 가능
와 대단하세요.
저는 시골 살아서 새카매요. 우리 친구들이 보면 깜짝 놀란다니까요.^^
저도 원래 까만 편인데 이제는 진짜 시커멓습니다.
가끔은 곱고 우아하게(?)늙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ᆢ
그냥 푸하하하 웃습니다.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저도 제초제 안하는데
엉망이지만 조금 먹어도
제초제는 안할겁니다.
아이고, 무슨 말씀을 부끄럽습니다.
황짱님 농사 지으신 거에 비하면 저는 초보 같은데요.
고추가 병충해 안 오고 수확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
따고 말리는 것도 엄청 난 일입니다.
고맙습니다.
워메..시간없다는 소리가 왜 나오냐.했더니 일주일에 한번 쉬는 월요일에 이렇게 또 영암까지가서 농사를 지으니 몸이 남아나것어요?
몸좀 애껴써요.돈 많으면 뭐해요?
나중에 남편도.자식도 ..
엄마 아프다.아프다.하면 좋아할사람 아무도 없어요~내몸 애껴가며 삽시다.나도 허리가 고장이라..뭐 하다가 남편한테 맡기면 처음엔 안쓰러워하다가 이제는 귀찮아하는 느낌입니다..야~니 새끼 키우느라 망가진 허리다~~~
그나마 사촌언니가 시시때때로 들여다 봐줘서 하고 있습니다.
땅을 팔아버리면 손을 뗄 것 같은데 쉽게 팔릴련지 모르겠어요.
얼른 회복해서 잘 내려오세요.
@조르바 좀 미안한 말씀인데.. 넘 무리하십니다.
제 생각에 고추가 콩보다 힘들어요..
@발해수목원(함평) 버티기(???)
너무 힘들어서 올해로 농사 끝내려고요.
농사를 진짜 잘 지으셨네요
깔끔하고 탐스러운 밭~
주인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잘 돼서 고추 많이 따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놀랍고 놀라워라!
월요일이 쉬는날이 아니라 농사일 하는 날이었네요.
일주일에 한번 가서도 농사를 야무지게 지으시니 정말 놀랍습니다.
이제는 일이 무서워요.
여기 일도 많은데 영암까지 왔다갔다 진짜 엄청 힘들어요.
사촌언니가 거의 해주다시피 해요.
쉬는 날이 더 힘들어요.
올해까지 하고 땅을 팔려고 해요.
어마어마무시합니다~~
고추 6000주 ㅡㅡ우와
귀여운 수박 열매 야들은
왜 이리 이뽀요 ~~
쉬는날이 더 힘든다는것
이해가 갑니다 ㅡ몸 조심
건강조심 ㅡㅡㅡ
사촌언니가 키우는데 귀여워요.
수박 자체가 작아요.
고맙습니다.^^
언제 사셨는데 6년씩이나 하셨으면 2년은 더 하셔야겠네요 들은 야그인데 8년 농사 지어야 팔았을때 세금을 적게 낸다네요
저희는 5년째 풀반이 아니라 풀이 70% 농작물이30%입니다ㅋㅋ
올해 자경 8년차입니다.
여기서 더하다가는 모든 삭신이 부러질 것 같아 팔려고 해요.
없어야 농사를 안 짓게 되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조르바 8년차면 파셔도 되겠어요 맞아요 없어야 안하지 고생만하십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