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K리그1에서 멋진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 평가전을 진행했습니다.
양천TNT의 이번 시즌 34번째 경기(리그+평가전)이며, K리그 26개 구단 중에서 교류하게 된 18번째 구단입니다. 보통 K1 구단과의 평가전은 리그 휴식기 때 진행되는데, 우리 선수들에게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을 상대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귀한 기회입니다.
이날도 에르난데스,이순민,이명재,김진야,정재희 등 대전의 주력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날씨와 환경 그리고 대전 팬 분들의 관전 속에서 마치 리그 분위기 같은 멋진 경기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K리그 현장에 저희와 직접적인 연이 있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을 보니, 우리 스태프들도 나이와 경험이 조금씩 쌓이나봅니다.
다시한번 초청해주신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님과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던 대전의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직관하시며 저희 TNT에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대전 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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