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운명을 뛰어넘은 손흥민 사주 분석
가녀린 풀로 태어난 을(乙)목 일간이다. 을의 뿌리가 되어 주는 같은 나무가 지지에 없고 더구나 일지에는 을 목을 사정없이 자르는 유(酉) 금이 자리 잡고 있다. 마치 바위 틈새를 어렵게 비집고 나오는 풀과 같은 형상이다.
미(未) 월이면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이다. 이때 국가 자리를 뜻하는 연주에서 시원하게 금생수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연주 지지에 申은 역마로 해외를 뜻한다. 어릴 때부터 해외와 인연이 있었던 것은 申의 영향이라고 보인다.
월 주는 부모, 가정 궁, 또는 사회 자리로 본다. 여기 丁 화와 未 토가 매우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열기를 뿜고 있는 천간에 丁과 지지에 未가 편관 칠살인 酉를 눌러주고 있어 부모의 덕이 있다.
태어난 시간을 알 수 없어 삼 주로 봤을 때 뿌리가 없는 매우 신약한 사주로 보이고 운동선수로서 대성할 만한 힘은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乙의 기질은 들풀과도 같아서 밟아도 밟아도 꺾이거나 죽지 않는 생명력이 강한 편에 속한다.
오늘날 손흥민 선수가 사주팔자의 구성을 뛰어넘어 대성하기까지 최대 무기는 부모의 공덕과 본인의 끈기와 성실함과 노력으로 맺은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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