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덥죠
그래도 우린 달립니다 누가이기나하고 달려본다
오늘 물놀이할까 하다가 몇일전 했어서 소래포구 장어먹으러 일단 출발한다
목감천지나 광명 돔경기장 도착하니 이거 더위가 장난아니내 ㅎㅎㅎ
코스를 짧게 변경한다
화정천입구 안산 누룽지 삼계탕 먹으로 달려간다
돔경기장에서 잠시쉬다가 출발 계속 직진해간다
가다가 시맨트 포장길이 생겨서 그대로 직진해본다
에고 좀가다보니 완전 길도없는 싱글길 같으다
울툴불퉁 엉디 맛사지하면서 달려서 넘어간다
달리다보니 칠리저수지에 도착한다
칠리저수지에서 땀좀 식히고 다시달려간다
이번엔 물왕저수지에서 안산으로 바로 넘어가는 차도로 안가고 저수지 반바퀴돌고 산길로 가는길로간다
가기전에 저수지 매점에서 맥주 아이스크림 옥수수먹고 휴식한다
앞에 보이는 저수지 풍경이 멋지게 보인다
다시 출발해서 산길 논길 꼬불꼬불 돌아서 누룽지 삼계탕집에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사람이 많아서 한시간 기다리란다 에거거거
우린 안기다리고 리턴하면서 불고기집 도착한다
간장게장 불고기 두가지 먹는데 솔직히 맛이없다
돌솥밥은 맛나다
다먹고 갓던길로 물왕저수지로 되돌아 달린다
저수지 도착해서 올때 반대편길로 달린다
저수지 안간 반바퀴 비포장으로 돌아서 달려간다
오랫만에 가는길인데 길에 변화가 많아서 어리둥절하다
이제 저수지를 벗어나서 안양방면으로 달린다
달리는데 차도라 복잡하다 열심히 달려서 충훈2교 자전거길까지 도착한다
매점에서 음료수들 먹으면서 한참 휴식한다
푹쉬고 신정교까지 달려온다
신정교 도착해서 마무리 이바구하고 각자 집으로 이별한다
첫댓글 '장수촌' 식당가는데 물왕저수지부터 차도대신 새로간 산길은 완만히 길게가다 신나는 내리막이 좋았고, 긴장한 차도는 낯익은 충훈교 쉼터로 ...찬음료수와 찬물 계속 들이킨후 출발 ..요기부터 신정교까지 논 스톱 (non-stop) 질주. 평소 번짱님이 못쫓아온다는 구박 을 날려보내려고 열라 달리면서 중간에 '쉬자고 '몇번말했으나 반응이없어 '훈련' 이라 생각하고 포기..드디어 신정교까지 고속으로 (23~27km) 무사히 바로 뒤따라 도착했을때 의기양양한 이 기분 ....좋았습니다.
즐감입니다.
선약이 있어 참석못했네요
연휴라 전날 애들이랑 계곡갔다오고 요날은 애들
성화에 극장으로 갔드래요
내맘데로라면 잔차타러
갈건데 ...잘보고 갑니다.
시간 맞으면 ...월 수 금 .. 라이딩 함께해요..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