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감록ㆍ격암유록의 정도령, 그는 누구인가? ※
정도령은 민간에 전승되는 예언서, 정감록ㆍ격암유록에서 전해 오는
말세 중생들의 메시야로 등장하는 예언속의 인물이다.
정감록ㆍ격암유록에서 예언한 대로
그는 현재, 개벽의 시대에 인류 중의 한 사람으로 태어나 있다.
그는 상상속의 위인이 아니라
지금 이 시간대에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라는 말이다.
그의 우주적 신분은 창조-근원 하나님의 테라 프로젝트의
중심적 존재이며 지구 차원상승의 실질적 집행자이다.
영성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우리 네바돈 우주에는 12개의 게(gae)가 존재하는데 게(gae)는
우주의 신령한 빛 결정체로서
창조-근원 하나님의 빛의 정수라고 한다.
그 중 으뜸의 파워를 가진 것이 백마의 게이며
백마의 주인이 바로 정도령이라는 것이다.
백마의 게는 우주의 모든 파워를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상징하며 백마의 주(主)는
그러한 막강한 권능을 부여받고 있음이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표면에 나타난 적도 없으며
인세(人世)에 그의 진면목(眞面目)을 알아보는 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인류가 알수없는 그 모든 상황의
이면(裏面)이라는 얼굴로 존재할 뿐이니
누가있어 그를 알아보겠는가?
그는 그리스도(붓다)반열에 이르는 범우주적 존재이며
지구의 차원 상승의 주역이다.
동시에 그는 지극히 인류를 사랑하는 강력한 인류의 후원자이다.
그는 태산같이 무겁고 봄바람처럼 부드럽다.
그는 사람들 중에 평범하나
그에 대한 생각이 미치기만 해도
눈시울이 뜨거워질 만큼
위대한 사랑을 품은 강물같은 존재이다.
그는 더없이 높은 우주의 사랑이다.
그는 뭇 사람들의 친구이자 애인이고 더할나위 없는 인간적인 사랑이다.
그는 언제나 우리 주변 가까이 있다.
그러나
그의 태산같은 은혜를 세상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그는 세상 곳곳에 모습을 나투고 있다.
세상의 여러 방면, 여러 경로를 통해서
인류의 상승을 위해 애쓰는 빛과 어둠의 존재들.
그들 모두가 정도령(正道靈)의 나툼이요 현신(現身)이다.
여기에 하늘의 비의(祕意)가 있으니,
개체의 모습으로 보이는 그들 모두가 사실은,
통합된 하나이며 동시에 하나의 인간적 개인체로 존재하고 있음이다.
그러니 말없는 하늘의 진실을
어느 누가 짐작이나 하겠는가.
아! 세계의 일상에서
그리고 세상의 어두운 뒷골목에서
그의 얼굴이 소리없이 빛나고 있음을 바라본다.
옴 나마하 시바이
2024, 1월
수월(水月) 저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