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세상과 소통하기. 2012 5월 31일(20:00~)
김민수, 은주연, 유병희 박은정, 임영리, 오대현, 최완규, 이태섭, 황후식, 송형선
facebook e-mail 정보를 활용한다는 약관
youtube. sns 서비스 미디어 서비스
tweeter : micro blogging
140자의 단문으로만 정보를 전달하는 점에서 micro blogging이라고 한다.
youtube : 나의 검색 선호를 수집해서 광고와 연동시킨다. 노골적인 작업. 나의 패턴을 기초로 유저들에게 광고를 선별해서 뿌려준다. 노골적인 마케팅이다.
facebook 은 youtube에비해 노골적이지는 않다. facebook을 켜놓고 인터넷 검색하면 그 인터넷 정보를 훔쳐간다는 의혹 때문에 미국에 소송중이다. 법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 완비가 되어있지 않다.
snss혁명에대한 관점에대한 비판.
web 2.0 혁명이라고 하는데.. 뭐가 바뀐건지 알수 없다.
미디어에 관한 이야기.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미디어의 발전 방향
1. mass media : 대중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
mass를 지향.. --> 인쇄, (공간을 뛰어넘었다.)
1인 media
2. 시간을 압축! --> 신문.. 동시대 정보 시간을 뛰어넘는다.
대규모 정보를 대규모로 전달하기위해서는 조직이나 체계가 필요했으나 점차 규모가 작았졌다. 결국 1인 media로 발전(tweet, facebook)
한국 최초의 sns iloveschool
가능성을 보였주었던 cyworld.
cyber--> 익명성.
social Network --> 실명성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익명으로는 친구 맺기가 불가능하다.
쌍방향 소통이 진행되었다. web상에서 social이 가능하다.
논란들!!
사적공간이냐 공적공간이냐.
공적공간이라고 보는 경향으로 가고 있다. 광장에서의 친구와 대화.
청자를 인지하고 글을 쓰기 때문에 공적공간으로 볼수 있다. 공적공간으로 인지하고 특징에 맞게 전략이 필요하다.
인권침해 문제. 아랍의 민주화 혁명. sns혁명. 실시간으로 sns으로 중계가 되었다. 집회정보를 교류했다. ==> 아랍의 민주화혁명을 서구의 시선으로 이해하기 쉬운 요소가 facebook이었다. 라는 시각이 있다.
facebook이 없었다라고하더라도 전통적 수단으로 운동은 계속되었을 것이다. 인터넷을 끊은 이후에 전통적방법으로 운동은 조직되었다. off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면, 그런 운동은 조직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실제로 off에서 관계가 있는 사람들과의 반응이 주로 이루어진다. 정보교류가 목적이 아니라 정서적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facebook은 우호적인 사람들과의 관계. 친구.
tweet는 친구가 아니다.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 결론내리기 쉽지 않다.
국가기관이 정보를 통제하고 관리하는데 훨씬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 사이버 자살.
대안적인 sns를 만들고자 하는 운동도 있다. 진보넷. (메타블로그를 활용)
cafe..
cafe가 뭔가 다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언가 소비하라고 부추기는 자본의 논리와 다르지 않다.
근본적인 내용. 생활속에서 관계맺기가 없으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마을 공동체를 만듦에있어서 미디어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가..
예: 인터넷방송에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다. but. 접근성을 고려해보면 실효성이 없
다.
그런데. smart phone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현재 판매되는 휴대폰의 80~90%가 스마트폰이다.
sns service, potcast가 가장 유용한 수단이 스마트폰이다.
but 일상적으로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듣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는 없다.
지금의 30~40·50대가 일상적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수단이 스마트폰일 수 있을까?
얼굴을 맞대고 정보를 나누는 것이 기본이고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남동희망공간에서의 SNS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단문 문자메시지 정보해석에 있어서 맥락(context)을 전달해줄수 없다. 개인적 맥락뿐만 아니라 사회적 맥락도 존재한다. 역사적 맥락도 존재한다. 지역사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의 맥락도 존재한다. 지역사회에서의 우선순위는 얼굴을 맞대고 맥락을 차분히 바라볼수 있는 과정이 먼저다 라고 생각한다.
SNS로 세상과 소통하기.hwp
- 강의후 질의 응답.
최완규: 마을안에서 sns로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마을안에서는 공동체에서 가능할 것은 없다라고 본다.
지역을 검색해서 트윗을 이용해서 지역민을 만나는 것은 가능하다고 본다.
sns에서의 의사표현에서 탄압국면. 공적영역이냐, 사적영역이냐의 차이이냐.
전철원 : 표현의 자유의 수준에 문제다. 의사표현의 자유의 문제. 미국이면 어떻겠냐.
정보의 과잉이라는 점.
송형선 : facebook 자기 친구들 끼리끼리 모여서 왜곡된다.
전철원 : 거대 mass 이면 정보의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보지만, 오히려 조작이 가능하고 신뢰하기 어렵다. 오히려 소수일수록 왜곡이 불가능하고 오히려 신뢰할수 있을 것이다.
송형선 : 소통의 공간으로서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전철원 : 대화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임: sns가 지역에서 마을 운동에도 도움이 될것이라고l 생각하지 않는다. 직접 대면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분위기도 존재한다. 전에는 cyber 관계가 off 공간을 망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에 지역 주민들과 카톡을 통해서 교류가 많이 늘었다. 카톡을 통해서 교류가 많이 늘었다. 도움이 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방법적으로 유념애햐겠지만.
대안으로 가능하지 않을까.생각한다. blog는 마케팅이 많아 신뢰되지 않지만 cafe는 검증이 된다.
최완규: 카톡은 의미가 있다.
전철원: 기술이 세상을 변하게 할 것이라는 생각은 좀 고려해야한다고 본다. 기본은 직접관계가 되어야한다.
황후식 : 좋을 것 같지만 막상하다보면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희망공간에서도 명심해야할 것은, 이런 것으로 소외된 사람을 함께하게할수는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사람에대한 관심과 관계가 기본으로 되어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임영리 : 관계중독에 빠지지 않게 목적의식적 노력이 필요다고 생각한다. 확장성, 공간 극복의 장점이 있더라. 연결이 된다고 생각한다.
==> 차분한 강의와 진지한 토론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밤 9시에 마쳤구요,
형편되시는 분들은 ‘술따라 안주따라’에서 간단한 뒷풀이자리를 가졌습니다.
- SNS라는 새로운 매체가 뭔가 새롭고 많은 역할을 해줄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과 기대를 갖게 되지만 역시나 실제 만남과 접촉을 통해서 관계를 맺는 것이 기본이고 바탕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역시 SNS도 관계를 맺고 소통을 이루기위한 수단중의 한가지일 뿐, 그 수단만으로 진정한 관계가 이루어지기는 어렵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참여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강의 현장에서 오고간 이야기가 아주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서 좋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