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 사람의 속성을 알고 성장하는 개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스마엘의 후손이 번창해서 이삭의 후손들이 괴롭힘의 과정을 거쳐서 장성할 때까지 회복하게 된다. 이 이야기가 창세기 4장에 등장하는 가인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모두 그 이유에 기인한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을 해체하여 그 실상을 알기 전까지는 몸과 마음을 초월할 수가 없어서 반드시 성장하는 과정으로서 괴롭게 하는 겉 사람이 필요하다.
이 진리의 길, 깨달음의 길을 가는 모든 이들에게 반드시 겉 사람의 작용이 필요하다. 이것이 창 1:1절 창조하다로 오역한 ‘바라’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아포 카타볼레스 코스무’다. 몸과 마음을 철저하게 분석해야 그 실상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먼저 온 겉 사람인 하갈과 이스마엘을 살게 하여 그 후손을 번성하게 하는 기록이 등장한다. 사도 바울도 먼저 온 겉 사람을 죄(하마르티아)로 말씀하고 있다.
이 죄(하마르티아) 때문에 깨달음을 통해서 속사람으로 회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성장할 때까지는 한시적으로 괴롭게 만드는 이 겉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성경말씀이다.
겉 사람인 이스마엘 아래서 핍박받을 때는 누구든지 피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으나 이 지독한 훈련이 없으면 사생자라 하였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