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토요정기걷기~!
8구간 산 우에 바닷길이라고 하네요...
이 구간의 구간지기이신 산두꺼비님께서
새해 첫 걸음인데 바우님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하자구요..
이후,,몇 명의 바우님들은 산두꺼비님의 지시하에
점심봉사 작전을 준비합니다..
작전명은"순두부파의 해피바이러스"
무술년 1월6일 토요일의 아침 해는 떠오르고
미스코리아도 울고 갈
아름다운 세 여인과 테라는
순두부파의 작전을 이행하기 위해
대관령 아흔아홉구비같은 꼬부랑길 등명낙가사 임도길을 오릅니다..
사진은요,,
봉사해주신 님들의 모습만 있습니다..
남사시럽지만,,
추억으로 남기고싶은 마음이 있어서요...^^
♡
우리 바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슨 일이건 대박~!나소서~~~~~!^^
밥과 순두부의 무게가 만만치않아
처음엔 요 임도길에서 판을 벌이려고 했으나
길의 경사도로
식사하시기 불편하실거같아 망설였지요..
씩씩한 화영님
머리에 이고 데크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자십니다...
(그 곳에선 억쎄빠잤다고 서로 마주보며 까르르~~^^)
아띠님~
요 대목은 자막처리 해주시기 바랍니다~ㅋㅋ
억쎄빠진 우리 여자바우님들
보따리 이고 지고
흔들림없이 잘 내려가십니다...
(미모는 갑이신데 다리힘이 좋아 미스코리아에 출전을 못하신듯 싶습니다~ㅋㅋ)
힘도 좋아~
그 와중에 뒤도 돌아보아주십니다~~^^
작전수행이 원활코자
순두부파 대장이였던 산두꺼비님은
바우님들의 위치를 알려주시고
(대장직에 스파이요원직도 함께해주셨습니다~)
그 대원들은 신속히 배식준비를 합니다~
60명이 넘는 바우님들께
해피바이러스를 전달하고,,,,,
수선화님,생쥐님~
순두부파 두 명은 바우님들과
남은 걸음을 함께하고자 합류~~
남은 걸음을 위해 바우님들은 떠나시고
지구를 진동시킨 그 자리~
화영님과 테라는
깔끔히 정리합니다~!
자연보호
그 몫도 우리 바우님들의 것이지요~^^
예상~60명의 음식을 준비했는데
그보다 더 많은 바우님들 참석~~
화영님과 테라는
안인 000면옥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식당 마당에서 쓰레기 분리작업을 합니다~
쓰레기봉지 아낄라꼬~ㅋㅋ
이 시간도 얼마나 즐거웠는지 몰라요~
우리 모하는거니~
넘의 식당 마당에서
까르르 까르르 뒤로 넘어집니다~
튼실한 다리를 지니고 계신
화영님
쓰레기를 밟으시는 힘이 예사롭지않습니다..
요 빨간 바게쓰는요~
혹 남겨지게될 음식쓰레기를 담기 위한 용도였는데,,,
남으면
화영님의 애견 뭉치에게 주자고....
한편~~뭉치는,,
따끈한 순두부 한 그릇을 기대하며
농막을 지키고 있었는데~~
우리 주인님
봉사는 잘 하고 계시겄디~?
오실때가 됐는데~
음~냠냠 쩝쩝~
배고파요~~
헌데,,
빨간 바게쓰엔~~?
헐~
남아있는건 김치 몇 쪼가리와
콩나물대가리뿐~ㅠ........
*뭉치의독백;
내가 인간을 믿느니 옆집 숫캐를 믿는다~!
(미우새 토니안어머니버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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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요~
참 행복합니다...
기회를 주신 산두꺼비님 감사드리구요~
무엇보다,,맛있게 드셔 주신 우리 바우님들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상은,,
순두부파의 해피바이러스~추억 남기기였습니다..
테라♡
수고 만땅!!!
넵
네글자에 담아주신
초당은자님의 마음~
길게 감사드려요~~~~~~~~~~ㅋㅋ
새해 주말 첫걸음을 행복하게 해주신 산두꺼비님과 봉사하신 모든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반가웠어요 바우님
한번보구 두번보구
얼굴을 익혀가니,,배로 반갑더군요~^^
고마워요~동해바우님^^
@테라(강원/강릉) 토욜도 한두시까지는 사무실에 매여있어 테라언니 얼굴 까묵겠어요~~
@쟈스민(강원/강릉) ㅎㅎ
어쩌나~~
주중에도 볼 수 없구..ㅠ
내가 사무실로 놀러가야겠어~ㅋㅋ
산두꺼비님과 미코네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맛있고 행복한 산행 ~
즐거웠습니다^~^
허벅지가 튼실해서
미코는 출전 못했답니다~예선탈락~ㅋㅋ
건네준 고구마
동해바다님의 따뜻함이 있었어요
고마웠어요~~동해바다님^^
강원도에 미남미녀님들 올해도 두다리 튼튼 아시죠?
항상 눈이즐거운 방입니다
같이 동참을 못해도 응원하고있다는거 전하면서 ~
화이팅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새해엔 함께할날 기대합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