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주관적 명대사 모음집>
넌 진정한 상실감이 어떤지 몰라.
그건 자신보다 남을 더 사랑할 때 느끼는 것이거든.
- 영화 굿윌헌팅
모든 사람들은 항상 자기가 결정하지 않은 그런 일들을 겪게 된단다.
그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어떻게 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뿐이지.
- 영화 반지의 제왕
이 세상 아무 곳에다 작은 바늘 하나를 세우고
하늘에서 아주 작은 밀씨 하나를 뿌렸을 때 그게 그 바늘에 꽂힐 확률.
그 계산도 안 되는 확률로 만나는 게 인연이다.
-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좋은 추억이 가득해.
그런데도 아직 아쉬운 것이 많아.
- 영화 러브레터
넌 남을 배려해서가 아니야. 단지 상처받을까 봐,
그게 두려워서 일부로 안타까운 짝사랑을 하는 척 즐기고 있어.
액자 속의 그림을 보듯, 창밖의 풍경을 보듯, 넌 비겁해.
평생 사랑을 못 해볼 거야.
-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이 배의 탑승권을 따 낸 건 내 인생의 최고의 행운이었어.
당신을 만났으니까.
- 영화 타이타닉
소중한 순간이 오면 따지지 말고 누릴 것.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
영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잊을 수 있을 거예요. 그런 건 시간이 해결해 주니까요.
처음에는 그 사람의 코와 턱을 잊는 거예요.
그다음엔 목소리, 냄새, 얼굴, 성격, 그러다가 점점 잊는 거예요.
- 영화 프렌치 키스
너를 만나 내 삶은 무한대가 되었어.
- 영화 안녕, 헤이즐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걸 보고 싶었어.
안길 수 있으니까.
그런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평생 진짜 호랑이를 보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했어.
-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일자리가 집세를 내주지
-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모르시겠어요?
어릴 적 그 다리 위에서 당신과 만난 이후로
제가 내딛은 모든 발걸음은 당신에게 다가가기 위한 것 이었어요.
- 영화 게이샤의 추억
매운탕. 이름 이상하지 않냐?
알이 들어가면 알탕, 갈비가 들어가면 갈비탕인데 그냥 매운탕.
탕인데 맵다, 그게 끝이잖아. 뭐가 들어가도 다 매운탕.
그냥 나 사는 게 매운탕 같아서.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고 그냥 맵기만 하네.
- 영화 건축학개론
"미래에서 기다릴게“
"응, 금방 갈게. 뛰어갈게“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사는 게 항상 이렇게 힘든가요? 아니면 어릴 때만 그래요? “
"언제나 힘들지“
- 영화 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