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경 시 낭송회(주제발표)를 개최합니다
일상 속에 담긴 서정을 시로 나타내어
삶의 고난과 아픔을 정화하고 승화시켜 온
박보경 시인의 두번째 시 낭송회를 개최합니다.
금번 발표하는 시는
그동안의 일상의 삶을 넘어서서
'명상과 초탈의 세계'로 진입하는 내용들이며
이러한 새로운 흐름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어 진행되는 주제발표는
박보경 시인이 평소에 추구하는 자연과 함께 하는 서정을
자신의 시에 녹여내었던 영국 낭만주의 시인의 대표인
'윌리엄 워즈워드'의 시에 대한 낭송과 평론입니다.
****시 낭송 및 주제발표****
시 낭송 : 박보경
시인, 명상가
[시집] 그리움은 강물이 되어 흐르고
주제발표 : 박보경
윌리엄 워즈워드의 자연주의에 대하여
참석자
신문명 문학방 소속 작가
참석자의 시 낭송도 가능합니다
(낭송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미리 신청 바랍니다)
[일시.장소]
2023. 6. 13(화) 오후 5-7시
서울시 강서구 금낭화로 128 하이포트 1015호 도서출판 빛길
지하철 5호선 방화역 2번출구 옆
(참여문의 010-3088-1371)
신문명연합 문학방 운영자 드림
첫댓글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보경()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소원했던 모임들이 다시 활성화될 것 같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보경()
우리 단체 문학인 중 한 분인 박보경 시인의 두번째 시 낭송회를 가졌습니다.
시집 '그리움은 강물이 되어 흐르고' 발간 이후 틈틈이 써온 주옥같은 신작시들로
'그리운 아들에게'
'빗방울'
'아침의 인사'
'오라의 세계'
'태양에서'
'현실자매'...
등 십여 수의 시를 낭송하여 참석자들과 공유하였습니다.
신문명연합 과 도서출판 빛길 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 박보경()
이어진 2부에서는 영국 근대 낭만주의 시인 워즈워드의 시에 대해
'초원의 빛', '무지개' 등 대표시의 낭송과 함께 평소의 감상과 평론을 발표했는데
화려한 표현 기법보다 일상의 쉬운 언어로 순수 서정을 전달하는 점에서
워즈워드의 시와 박보경 시인의 시는 상통하는 바가 있어 발표의 주제가 된 것 같습니다.
금번 낭송회의 주인공인 박보경 시인과 참석 문학인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부의 시들은 앞으로 2집을 준비하던 것들을 살짝 선보였습니다.
호응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2부의 워즈워드 시인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의 대표 시인 입니다.
어려운 시어를 쓰지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서정적으로 쓴 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시문학파를 이끌던 김영랑 시인과도
일맥 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시를 쓰고 싶었습니다.
꿈을 잃지 않고 가슴속에 간직 하고 소망하면
그 꿈은 꼭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릴적 저의 소망이었던 시인의 꿈을 이룰 수 있었기 때문 입니다.
금번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몸건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박보경()
문학방은 그동안 등단작가, 수상작가 중심으로
비공식 모임으로 간간히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일반회원 중에서도 문학을 애호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함께 하여 저변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쟝르는 시문학에 국한)
시 낭송회, 자연기행,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