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서 한번 겪어 봄직한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약을 생각하며( 사실 저도 필요한 내용^^)
우선 서울 각 스터디에 처음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추천서 싸인 부탁드리면서 만나 뵙고, 선거운동으로 재차 홍보 관련
인쇄물 전달하면서 찾아뵈면서, 반복하여 스터디 현장의 학우들을 직접 뵙다 보니 이젠 친숙한 얼굴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
보람찼습니다. (남부, 의정부(모모), 남양주, 뚝섬, 서부, 스위치(대표님과 전화통화) 등) 아쉽게도 무사이 스터디는 일찍 종강되어 못 찾아뵈었습니다. ㅜㅜ(1학기 때 다녔던 곳이었는데.... 아쉽습니다. )
보잘것없지만, 나름의 큰 뜻을 품고 학생회장에 도전하면서, 학우들에게 보여줄 거라고는 "발로 뛰는 모습" 뿐이 없다는 생각에
2주간을 종횡무진 주야 안 가리고 누비고 다니게 되었네요.(약1,000 Km) 3번째 찾아뵙고, 인사드리니 반갑게 맞아주시는 학우님들의 미소 속에 저의 피곤함이 녹아내리는 희열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통"이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학생회장이 된다면,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며, 학우분들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함께하는 그런 학생회장이 되겠습니다.
역악한 상황에서도 꿋꿋이 스터디를 이끌어 가시는 대표님 이하 모든 스터디 학우님들의 열정 또한 가슴 깊이 느끼게 된 선거운동 기간이었습니다. 스터디 간의 소통이 현재 매우 중요한 시기라 생각을 하며, 2020년 사회복지학과 학생회는 학과, 학생, 학생회, 스터디 간의 매우 긴밀하고, 유기적인 체계로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분야에 인정받는 학과로 만들어 가고 싶은 10년 장기플랜에 첫 발을 만들고 싶어서 회장 선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내부의 결속이 외부의 저항에 단단하게 맞서서 관철시키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내일 11월 30일 토요일에 뚝섬 서울지역대학 1층에 있는 사회복지학과 사무실에서 투표(오전 9시-오후 6시)가 있을 예정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가 사회복지학과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마음으로 즐거운 발걸음으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쉽지 않은 여정이었을텐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어서 고맙습니다. 이 과정이 후보자뿐만 아니라 함께 했던 모든 이들에게 행복하고 의미있는 순간으로 기억되고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서 한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열심히 노력하시고 땀흘리신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로 후보님의 사회복지학과 대한 열정을 쏟아부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 앞으로도 사회복지학과에 많은 도움과 애정 부탁드리고 꼭 당선되시길 바랍니다.
1번 황태성 후보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김수진 학우님 ^^
후회없는 선거운동 기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학우님들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꼭 투표장에 오셔서 소중한 한표 발로뛰는 기호1번 황태성에게 부탁드립니다.
이번 학생회장 선거를 통해서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보람찬 시기였습니다. 그러면서 태성님의 공약을 보면서 학생위한 복지가 우선적으로 생각한 면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이재영 학우님 감사합니다. 믿어주신 만큼 노력하며, 발로 뛰는 그런 학생회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장에 꼭 오셔서 소중한 한표 부탁드립니다. ^^
이번에 노력하신만큼 결과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황태성 후보님 항상 응원하고 믿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쉽지 않은 여정이었을텐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어서 고맙습니다.
이 과정이 후보자뿐만 아니라 함께 했던 모든 이들에게 행복하고 의미있는 순간으로 기억되고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서 한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선거운동 기간중 매일매일 타 지역 스터디를 발로 뛰시면서도 한분한분의 글에도 답을 일일히 해주시면서 성의를 다 해주시는 황태성 후보님.. 학우님들의 개인적인 의견 하나하나에도 귀기울이시는 그런 회장님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발로 뛰며 노력하는 모습이 믿음직하게 느껴지네요.
아직 첫 학기라 어리둥절 하지만 사회복지학과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표 잘 선택하려고 해요.
2주간 수고 많으셨어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