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금전산과 낙안읍성

[玄岩(권혁준)]

순천 금전산과 낙안읍성

[자료출처 : 인천푸르네산악회 카페]

산행일:2018년 11월 17일(土)

산행지:順天 金錢山,樂安邑城

산행코스:불재-구능수-돌탑봉-궁굴재-金錢山-金剛庵(元曉臺.義湘臺)-樂安溫泉

산행거리:金錢山 約4.7km여

산행시간:約3시간여(休息 包含)

樂安邑城 散策(約1.5km여-約50여분)

<金錢山 槪念圖>

<金錢山 山行 GPS 軌跡>

<金錢山 山行 GPS data>

<金錢山 山行 高度差>

불재를 들머리로 돌탑봉을 향해 go~go~,

이곳은 따뜻한 남쪽이라 아직 이쁜 丹楓이 남아 있고요,

가까운 곳에 약수암과 법황사가 자리하고 있어 道路 幅이 꽤 넓구나.

약수암으로 가는 길,

各 山岳會에서 자기들이 다녀 갔다는,

 이런 리본(시그널)들을 달아 놓은 곳이 全國의 山群에 꽤 많은데,

글쎄요,

꼭 이런 짓(?)들을 해야만 할까요?

요즘은 先頭 隊長들이 길잡이하며 갈림길에 깔아 놓는 띠지(시그널)도 종이로 하고,

되도록이면 奧地(오지) 山行地 아니면 깔아 놓지 않거늘,

걍~,

아니 온듯 自然과 즐기다 가면 참 좋으련만~``

법황사로 가는 길을 通過 해,

구능수에 到着 했는데,

가을철 渴水期(갈수기)라 물은 없었고요,

구능수 由來을 읽어 보려 했지만,

언제 만들어 놨는지 毁損(훼손)이 되어 도무지 읽을 方法이 없구나.

구능수 쌀바위.

鬪具(투구)바위

山行 들머리인 불재가 저 아래로 보이고,

金錢山 東쪽으로 가까이로는 호사산,운동산 마루금이 이어지고,

西로는 천봉산,장재봉,촛대봉,노인봉으로,

北쪽으로 고동산 너머 曹溪山,母后山 마루금이 우뚝 솟아 있고,

南으로는 가까이 백이산,제석산 넘어 高興半島쪽으로 八影山이 어렴풋 했고,

北東 方向으로 우산 너머 光陽 白雲山과 智異山 마루금도 어렴풋 했는데,

金錢山 頂上에서는 確實하게 眺望이 되어,

隊員들을 모아 놓고 山群 說明을 했다.

돌탑봉,

따뜻한 南쪽에도 이미 丹楓이 지고 落葉으로 떨어 졌구나.

앞쪽으로 가야 할 金錢山 頂上이 가까워지고,

金錢山 南쪽으로 등교堤(貯水池)와 樂安邑城이 눈(眼)에 들어 오고,

zoom으로 당겨 본 등교堤(貯水池)와 樂安邑城.

樂安邑城

金錢山.

樂安邑城 西쪽으로 백이산도 가까이 眺望되고,

궁굴재에서 왼쪽으로 下山하면 金錢山 樂安休養林으로 下山해도 되고요,

푸른 잎 조릿대 숲 區間이 이어지고,

소나무 숲을 지날때는 왠지 피톤치드(Phytoncide)香이 짙어 보이고,

이런 숲길은 하루 終日 거닐어도 좋을듯 싶구나.

이제 金錢山 頂上이 가까워지며 一松 아래 쉼터가 있고,

짧은 조릿대 區間을 지나면,

오공재로 이어지는 3거리에 닿고,

이젠 金錢山 頂上이 코앞에 있다.

불재를 들머리로 金錢山 頂上까지는 各 槪念圖,地圖에 나와 있는 距離와는,

約1km여 差異(차이)가 있고요,

들머리인 불재는 海拔 約300여m,

金錢山 頂上이 667.9m이기에 標高差 約370여m이고요,

頂上까지 距離는 GPS로 찍힌게 約2.5km여이기에,

그리 어려운 山行길은 절대로 아니고요,

金錢山 頂上에서 北東쪽에 있는 智異山 主 稜線을 眺望 했고요,

요즘 超 微細 먼지가 넘 심해 바깥에 나가기조차 싫었지만,

오랜만에 늦가을 이렇게 視界가 좋은 날은 참으로 오랜만이라,

金錢山 頂上에서 智異山 西北稜線(만복대,고리봉,바래봉)과,

 般若峰(中峰)부터 天王峯까지 主 稜線을 바라볼수 있음에 感謝할 뿐이로세.

南海岸까지 잘 보이고,

高興半島 너머로 어렴풋하게 나마 山群이 보이는구나.

金錢山 東南 方向으로는 오봉산,호사산이 이어지고,

眺望處에서 바라본 風景으로,

바위 아래로는 金剛庵과 山神閣이 있고요,

金錢山 西쪽 아래엔 金屯寺가 자리하고 있다.

山神閣

元曉臺

義湘臺

金剛庵 極樂殿

元曉臺

義湘臺에 있는 磨崖如來坐像(觀世音 菩薩)

義湘臺에서 바라본 樂安邑城,

千年 古刹인 金剛庵 極樂殿 옆 모습인데,

曹溪山 松廣寺 末寺라고 하기엔,

우~째 허름(?)하기 그지 없어 매우 안타깝게 보이는구나.

義湘臺 아랫쪽에 이런 글들이 새겨져 있었는데,

아마도 金剛庵 義湘臺 만들때 힘을 보태 주신분들의 이름(施主者)이 아닐까 싶다.

極樂門 아래 샘물(藥水)인데 渴水期라 이렇게만,

智異山 通天門 글씨 보다는 훨씬 達筆(달필)로 새겨져 있는 極樂門인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모르고 지나게 되고,

自然石으로 만들어진 極樂門이고요,

金剛庵에서 極樂門으로 내려 오는 중,

眺望處에서 바라본 元曉臺(右)와 義湘臺(左) 사이 金剛庵이 있고요,

眺望處에서 바라본 樂安邑城으로,

金錢山 山行을 마치고 下山 후 山岳會 車輛으로 移動해,

約50여분간 散策을 했고요,

樂安邑城 西쪽으로 상탕군산 마루금 아래로 상송堤(貯水池)이고요,

상송堤(貯水池)와 下山을 마치면 닿게 되는 樂安溫泉이 내려 보이고,

樂安邑城과 樂安뜰,

下山하며 兄弟바위에 올라 後尾 隊員들까지 全部 오르게 해,

뒤를 바라보며 元曉臺(右),義湘臺(左)를 한번 더 眺望하게 했고요,

金錢山에서 젤 이쁜(?) 소나무이고요,

金錢山 頂上에서 金剛庵 거쳐 樂安溫泉으로 下山을 마치면,

857번 地方道路를 만나게 되고,

後尾 隊員들까지 모두 安全하게 下山을 한후,

근처에 있는 樂安邑城으로 移動해 봅니다.

樂安邑城에 있는 朝鮮水軍 8景 案內圖

樂安邑城에서 바라본 金錢山,

zoom으로 당겨 본 金錢山으로 오른쪽 마루금을 타고 頂上으로 向했고요,

頂上 아랫쪽 巖陵群이 金剛庵이 있는 곳이고요,

왼쪽은 義湘臺,오른쪽은 元曉臺.

樂安邑城은?

樂安8景은?

樂安邑城 賣票所에서 티켓(大人:4000원)을 끊은후,

東門인 樂豊樓(낙풍루)로 立場 중,

 樂豊樓 東門 立場 하기전 바라본 金錢山,

 樂豊樓(東門) 立場후 바라본 風景,

 樂豊樓(東門)에 담쟁이 덩굴에 이쁜 丹楓이 물들었고요,

一行들 모두를 모아 樂豊樓(東門)에 올라 樂安邑城을 바라 보라 했고요,

樂豊樓(東門)에 올라 바라본 樂安邑城 內部 風景,

樂安邑城  全體 길이가 1410m라고 하는데,

邑城길 따라 한바퀴 둘러봐도 約30~40분이면 充分히 돌아 볼수 있고요,

邑城길 따라 높은 곳에서 바라 보면 眺望이 트여,

午前에 올랐던 金錢山도 잘 보이고,

邑城 안쪽에 있는 樂安邑城 風景도 잘 보이는구나.

樂安邑城에서 바라본 金錢山,

樂安邑城에서 東軒을 지나 北쪽으로 이어지는 邑城인데,

이쪽으로는 門이 없고요,

樂安邑城 너머로 오봉산까지 眺望되고,

樂安邑城과 金錢山,

樂安邑城 안으로 거닐어 볼까 하다가 邑城을 따라 가 보기로 하고,

眺望處에서 바라본 金錢山,

樂安邑城 안쪽에는 現在도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깨끗하게 管理가 잘 돼 있고요,

樂安邑城 北쪽에서 西쪽으로 이어지는 곳에는 대나무가 群落을 이루고,

이 地點에서 찍은 사진이 젤 아름답다고 하는데,

역시 樂安邑城의 風景이 제대로 表現이 되는듯 하도다.

樂安邑城과 金錢山 마루금으로,

 오른쪽 말 안장(鞍)같이 움푹 들어가 있는 鞍部가,

오늘 山行 들머리였던 불재고요,

樂安邑城 안쪽에도 감나무가 꽤 여러 그루 있었는데,

올해가 엄청 더웠는데도 그런대로 감나무 豊年이 잘 되었는지,

農産物 賣店에서 아주 값싸게 팔고 있었다.

樂安邑城과 金錢山.

늦가을에 草家 지붕과 노란 銀杏잎이 잘 어울리고요,

樂安邑城 안에는 과일나무도 여럿 보였고요,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農土(뜰)도 있구나.

이제 樂安邑城길을 따라 南쪽에 있는 雙淸樓(쌍청루)로 向하고,

헬리콥터 소리가 크게 들려 바라보니,

金錢山 頂上쪽을 지나가는 중,

樂安邑城 안쪽에는 장독대도 꽤 많았고요,

樂安邑城 한바퀴 돌아 보는데 어느 곳을 바라 보던지,

늦가을의 情趣(정취)를 느낄수 있었다.

樂安邑城을 둘러 보고 出發했던 樂豊樓(東門)에 닿았고요,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木花(목화)인데,

하얗게 핀 모습이 새로웠고요,

樂安邑城 안쪽 風景,

樂安邑城 入場料가 大人 4000원인데,

週末이라 그런지 길게 줄을 서서 티켓을 끊어야 했고요,

金錢山 山行을 마치고 樂安邑城을 둘러 본후,

一行들과 늦은 점심을 먹은후 順天灣 갈대숲으로 移動 했는데,

順天灣 갈대숲 駐車場으로 가다가 車輛이 停滯,遲滯가 되어,

車 안에서 마이크를 잡고 現在의 狀態를 說明하고,

결국 車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이른 歸家길에 들어야만 했다.

順天灣 갈대숲(庭園 博覽會場 統合) 入場料 자그만치 大人 8000원인데,

글쎄요,

그 많은 돈을 내고 入場 해,

1~2시간 程度밖에 못 있는다면 정말 禍(?)가 치밀듯 할텐데,

korkim은 오래전 홀로 龍山 展望臺에 올라 멋진 日沒을 感想했던 追憶이 있기에,

이날도 솔직히 順天灣 갈대숲에 들리고 싶지 않았지만,

山岳會 코스로 定해져 있어 갔었고,

솔직히 2時間으로는 龍山 展望臺까지 往復 約8km여를 거닐어,

갈대 숲을 다 둘러 볼수 없었기에,

龍山 展望臺에 올라 멋진 日沒을 맞이 하려면,

個人的으로 많은 時間을 갖고 찾아야 할듯 싶소이다.

全國에 있는 觀光地나 山行地를 가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비곤 하는데,

과연,

누가 이 나라의 經濟가 나쁘다고 한단 말인가?

또한,

高速道路에 꽉~막힌 車輛들을 본다면,

이 또한 누가 經濟를 云云할수 있단 말인고?

ㅉㅉㅉ~``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