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으로 도주하여 정착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내리는 재앙을 애굽에서 우상을 숭배하는 유다 백성에게 그대로 내리실 것입니다.
1절 애굽에 도착한 유다 백성은 .애굽의 여러 지방으로 흩어졌습니다. 동쪽 다바네스, 국경에서 가까운 믹돌, 아래쪽 놉과 위쪽의 바드로스에 정착했습니다. 이들은 애굽으로 가면 심판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온 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애굽 땅에도 임합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말씀에 불순종한 그들에게 심판의 말씀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는 길은 회개하여 믿음과 순종을 되찾는 것입니다.
11-14절 하나님의 얼굴이 애굽 땅으로 향합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려고(민 6:25-26) 얼굴을 드셨던 하나님이 이제 환난, 조롱, 수치, 벌을 내리기 위해 고개를 드십니다. 유다의 남은 자들은 바벨론이 두려워 유다 땅을 버리고 왔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업신 여기고 우상에 자신들의 운명을 맡겼으니, 예루살렘에 닥쳤던 재난을 똑같이 겪고 끊어질 것입니다. 삶을 돌이키지 않은 채 심판으로부터 도망할 수 없습니다.
2-6절 유다는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멸망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끊임없이 보내며 경고하셨기에, 듣고 돌이켰다면 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불청(不聽) 때문에 망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매일 성경을 묵상하면서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경고를 듣겠습니까? 들어야 죄를 깨닫고 돌이킬 수 있습니다.
2, 7-10절 망각은 영적 자해행위입니다. 유다 백성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이 황무지가 되는 재난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우상숭배와 불순종이 가져온 유례없는 참극을 모를 리 없습니다. 그런데도 애굽으로 간 유다 사람들은 까맣게 잊었습니다. 알면서 모른 채했습니다. 기억에서 하나님을 지워버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한 채 애굽 신들을 부지런히 섬기며 또다시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했습니다. 말씀묵상은 기억행위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과 말씀을 묵상하고, 그 기억을 품고 오늘을 사는 일입니다. (매일성경, 2024.07/08, p.104-105, 돌아올 자 없으리라, 예레미야 44:1-14에서 인용).
① 애굽으로 도주하여 정착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내리는 재앙을 애굽에서 우상을 숭배하는 유다 백성에게 그대로 내리실 것입니다. 애굽에 도착한 유다 백성은 .애굽의 여러 지방으로 흩어졌습니다. 동쪽 다바네스, 국경에서 가까운 믹돌, 아래쪽 놉과 위쪽의 바드로스에 정착했습니다. 이들은 애굽으로 가면 심판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온 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애굽 땅에도 임합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말씀에 불순종한 그들에게 심판의 말씀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는 길은 회개하여 믿음과 순종을 되찾는 것입니다.
② 하나님의 얼굴이 애굽 땅으로 향합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려고(민 6:25-26) 얼굴을 드셨던 하나님이 이제 환난, 조롱, 수치, 벌을 내리기 위해 고개를 드십니다. 유다의 남은 자들은 바벨론이 두려워 유다 땅을 버리고 왔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업신 여기고 우상에 자신들의 운명을 맡겼으니, 예루살렘에 닥쳤던 재난을 똑같이 겪고 끊어질 것입니다. 삶을 돌이키지 않은 채 심판으로부터 도망할 수 없습니다.
③ 유다는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멸망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끊임없이 보내며 경고하셨기에, 듣고 돌이켰다면 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불청(不聽) 때문에 망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매일 성경을 묵상하면서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경고를 듣겠습니까? 들어야 죄를 깨닫고 돌이킬 수 있습니다.
④ 망각은 영적 자해행위입니다. 유다 백성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이 황무지가 되는 재난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우상숭배와 불순종이 가져온 유례없는 참극을 모를 리 없습니다. 그런데도 애굽으로 간 유다 사람들은 까맣게 잊었습니다. 알면서 모른 채했습니다. 기억에서 하나님을 지워버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한 채 애굽 신들을 부지런히 섬기며 또다시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했습니다. 말씀묵상은 기억행위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과 말씀을 묵상하고, 그 기억을 품고 오늘을 사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