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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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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1-1) 빨래의 향기 / 황정혜
작은미소로 추천 0 조회 48 21.05.09 19:0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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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10 00:48

    첫댓글 "탈탈 털어 쫙쫙 펴서 널어라." 할머니의 잔말씀까지 빨랫줄에 걸린다. 튼실한 간짓대로 중심 잡고 마당 한가운데 늘어선 긴 줄에 겨울이 널린다.
    절창이네요.

    풀 써서 방망이 두드려 이불 홑청 만들던 오래 전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1.05.10 06:49

    선생님의 격려 말씀에 큰 위안이 됩니다.
    글쓰기가 갈수록 어렵답니다.
    고맙습니다.

  • 21.05.10 08:37

    5060세대에게는 다 그런 향수가 있지요. 건조기의 편리함이 있기는 하지만 수건도 푹푹 삶아 빨아 햇볕에 말렸을 때 그 감촉이 좋아 아직도 그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 작성자 21.05.10 19:45

    공감대가 형성되는 이유는 같은 세대라서 그런가 봐요. 선생님들 글이 여느 소설보다도 재미있답니다. 고맙습니다.

  • 21.05.10 22:32

    첫 문단을 읽으며 노래가사인가? 시를 인용한건가? 했답니다. 커다란 한 폭의 수채화를 본 것 같습니다. 멋져요. 글도 상황도

  • 작성자 21.05.11 08:14

    선생님 고맙습니다.
    댓글에 힘입어 더 노력하렵니다.
    이번에는 바쁘셨나요? 선생님의 좋은 글 읽으며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21.05.11 18:0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빨래를 하는 여인의 모습을 봅니다.
    마음마저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1.05.12 15:45

    서순희 선생님 댓글 고맙습니다.
    선생님 글 읽을 때마다
    선생님의 순수한 마음을 읽는답니다.
    좋은 글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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