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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柿) 머리 위에 하나님의 영광(榮光)이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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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仁川)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
【※】
대순전경(大巡典經) 제3장 제자(第子)의 입도(入道)와 교훈(敎訓) 206절에,
『상제(上帝)께서
무신년(戊申年) 칠월칠석(七月七夕)날 밤에 본가(本家)에서 다듬잇돌을 도끼로 치시며 ‘석환(石幻) 나오라.
금강석(金剛石) 나오라’』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다듬잇돌을 도끼로 치면서 석환(石幻) 나오라. 금강석(金剛石) 나오라 하셨다 한다.
이 뜻은 무슨 의미인가?“ 라고
明 선생님 께서 질문하니
한 사람이 말하였다.
“금강석(金剛石) 하면 이미 해월(海月) 선생께서 말씀하신 경기고을의 금강(金剛)이 아닙니까?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視) Ⓟ28에,
『辰巳聖人 儀兵 十年當此世 苦盡甘來
天降敎主 馬頭牛角 眞主之幻 柿榮字』***
진사성인(辰巳聖人)의 의병(儀兵) 10년(하나님의 화천 후)이 되면, 어려움은 지나가고 즐거운 세상이 오는데, 이 때 하늘에서 강림(降臨)한 구세주(救世主)인 금강(金剛)의 머리 위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리워지는데, 이를 진주의 환(眞主之幻)이라고 하고, 또한 감(람)나무의 영광(柿榮)이라고 하는 말씀을,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석환(石幻) 나와라 금강석(金剛石) 나오라는 말로 표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라고 하자
明 선생님은 다시 말을 이어 가기 시작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4에,
『寺畓七斗 石井崑 天縱之聖 盤石井』
사답칠두(寺畓七斗)이며 북두칠성(北斗七星)인 상제지자(上帝之子) 정도령을 석정곤(石井崑)이라고도 하며, 하늘이 용납하여 마음대로 하게 하신 성인(聖人)으로 반석정(盤石井)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정도령을 상징하는 말이 돌(石), 석정곤(石井崑), 반석정(盤石井) 등으로 표현(表現)되어있는 것이다.
또한 성경에서도 그 돌을 믿는 자는 부끄럽지 않게 된다고 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에게는 부딪히는 돌과 거치른 반석(盤石)이 된다고 했다.
즉 계룡산(鷄龍山)의 흰 돌이란, 인간으로 오신 정도령으로, 하나님이 택하신 보배로운 돌이라는 것이다.
성경의 요한계시록 2장 17절에,
『귀 있는 자는 성령(聖靈)이 교회(敎會)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성경의 마태복음 21장 44~46절에,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대제사장(大祭司長)들고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譬喩)를 듣고 자기(自己)들을 가리켜 말씀하신 줄 알고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 하니 이는 저희가 예수를 선지자(先知者)로 앎이었더라』
이기는 그에게 내가 감추었던 만나와 흰 돌을 줄 터이고,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는데,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자가 없느니라고 하였다.
또한 그 돌에 대항한즉, 대항하는 자는 깨어지겠고, 그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 사람은 가루가 되어 흩어진다고 하였다.
【※】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視) Ⓟ27에,
『盡力追人 追人其誰 弓弓之朴也 朴固之鄕 村村瑞色 末逢其人
難求生門 生門何在 白石泉井 白石何在 尋於鷄龍 鷄龍何在
非山非野 非山非野何在 二人橫三 十二月綠 小石之性枝朴
堯曰 大亭之下 是亦石井』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視) Ⓟ26에,
『弓弓人 辰巳之生 統一天下』
이 글의 내용을 보면,
진력(盡力)을 다해 따라가야 될 사람이 궁궁(弓弓)이신 박(朴)인데, 아직도 그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면 생명(生命)을 구(求)하기가 어려운데, 생문(生門)이 어디 있는가 하면 백석천정(白石泉井)에 있는데, 그 백석(白石)이 어디에 계시느냐 하면 계룡(鷄龍)을 찾아야 하며, 그 계룡(鷄龍)은 산(山)도 아니고 들(野)도 아닌 인천(仁川)에 계신다는 것이다.
그는 12월에 아기돌(小石)로 태어난 가지박(枝朴)이며, 또한 높이 떠오른 태양(太陽)으로, 큰 정자(大亭)가 있는 곳의 아래에 계신 분을, 또한 석정(石井)이라고 하였다.
그 석정인(石井人)은 또한 진사(辰巳)년에 나타나서, 전세계(全世界)를 통일(統一)하는 궁궁지박(弓弓之朴)인 정도령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전통신앙(傳統信仰)에서 보면 선사(先史)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입석(立石), 자연석(自然石), 판석(板石) 등 큰 바위에 자신의 소원을 빌고 치성하는 행위를 볼 수가 있으며, 불교(佛敎)가 들어온 후에는 불상(佛像)으로 조형미를 갖추지 못한 돌을 미륵(彌勒)으로 신앙(信仰)하여 온 것이다.
그래서 도처(到處)의 이름난 산봉우리에 우뚝 솟은 바위를, 미륵봉으로 신앙하거나 점잖게 생긴 돌을 미륵불로 신앙해 왔는데, 그 돌이 바로 구세주(救世主)인 미륵불(彌勒佛), 또한 성경의 감(람)나무를 뜻하는 것을, 우리 조상들은 어렴풋이나마 알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돌이 희어진다는 말이 무엇인지 보도록 하자.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4에,
『鷄龍山下 定都地 白石之化 日中君』
계룡산(鷄龍山) 아래 도읍(都邑)으로 정한 곳에서, 그 흰 돌(白石)이 변화하는데, 빛 가운데 있는 임금으로 화(化)한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5에,
『石白下意 日中君』
돌이 희어진다는 뜻은, 빛 가운데 임금이다.
즉 돌이 희어진다는 말은, 한마디로 인간으로 오신 정도령의 몸에서, 태양(太陽)과 같이 빛을 발(發)한다는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2에,
『三八木人 十五眞主 兩人相對 馬頭牛角
榮字之人 變化君 乘柿之人 弓乙鄭』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28에,
『苦盡甘來 天降救主 馬頭牛角 眞主之幻 柿榮字意何
世人解寃 天受大福』
삼팔목인(三八木人)이며 십오진주(十五眞主)란, 감나무를 타고 오신 궁을(弓乙) 정도령이란 것이다.
말(馬)은 하늘(天), 소(牛)은 땅(地: 육체) 즉 정도령의 머리 위에 뿔이 두 개란, 몸에서 빛이 난다는 말인 것이다.
감나무(柿) 머리 위에 하나님의 영광(榮光)이 임하여 천인합일(天人合一)되어 몸에서 광채(光彩)가 발하는 것을, 계룡산에 돌이 희어진다고 표현한 것이다.
그런데 그 돌이 노석(老石)이라 하였으니, 몸에서 빛이 나는 정도령은 나이가 드신 분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말을 한자(漢字)로 나타낸 글자가 영(榮)인 것이다.
이 글자를 잘 보면, 인간으로 오신 목인(木人)이신 감나무 즉 정도령을 상징하는 목(木)자가 하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뜻하는 화(火)자 2개(두 촛대)을 떠받들고 있는 모습이다.
즉 성경에서 감람나무란 온 세상의 주(主)를 모시고 선 자란 말은 이를 두고 한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51에,
『彌勒出世 萬法敎主 儒彿仙合一氣再生
紫霞南鮮 葡隱後裔 柿木出聖 東西敎主』 ***
즉 미륵불(彌勒佛)이 유불선(儒彿仙)을 하나로 하기 위하여, 일기(一氣)로 다시 와서(再生) 전세계(全世界)의 종교(宗敎)를 통합(統合)하여 동서교주(東西敎主)가 되는데, 그 분이 바로 말세성군(末世聖君)인 감나무라고 한 것이다.
그러면 감나무이며 미륵불(彌勒佛)인 정도령의 몸에서 빛이 발(發)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1에,
『金石出 列邦蝶蝴 見光來 天下萬邦 日射時 天地反覆 此時代
天降在人 此時代 豈何不知 三人日』
금석(金石) 즉 금강석(金剛石)인 정도령이 출세(出世)할 때, 빛이 천하만방(天下萬邦)에 발사(發射)된다고 하였으니, 약한 빛이 아닌 것이다.
금강석(金剛石)이 광채가 나니, 즉 정도령의 몸에서 광채가 나니, 열방(列邦)이 그 빛을 보고 나비가 불을 보고 모여들 듯 모여드는데, 이 때가 천지(天地)의 위치가 바로 잡히는(反覆) 때라고 한 것이다.
이 때에 천강재인(天降在人) 즉 하늘(天: 하나님)이 강림(降臨)하여 사람에게 있게 되니, 그 하늘(天)이 강림(降臨)하여 머물러 있는 사람을, 삼인일(三人日) 즉 춘(春)이라고 하는데, 어찌 그 의미(사람)을 알지 못하느냐고 하였다.
이 말은 천인합발(天人合發), 신인합발(神人合一), 천지인합발(天地人合一)이라고도 하는데,
즉 이를 두고 상제(上帝) 강림(降臨)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41에,
『天下合歸元 元來春定 ...... 初始 天下一氣 共歸元』***
천하(天下)의 모든 것이 원(元)으로 돌아오는데, 또한 그 원(元)이라는 것이 춘(春)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이 세상의 처음이고 시작(初始)인 일기(一氣) 즉 태을(太乙)에게, 온 세상이 돌아오는 것을 원(元)이라는 것이다.
즉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일기(一氣)이고, 원(元)인데, 그 원(元)을 또한 춘(春)이라고 하였다.
또한
마상록(馬上錄)에서는
그 춘(春)이 해월(海月) 선생의 집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이미 밝힌 바가 있는 것이다.
옛부터 왕위를 이을 태자궁(太子宮)이나 세자궁(世子宮)을, 춘궁(春宮) 또는 동궁(東宮)이라 했으며, 만물(萬物)의 시초이며, 하나님의 맏아들인 장자, 즉 북두칠성(北斗七星)인 정도령을 춘(春)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시(初始)인 천하(天下)의 일기(一氣) 즉 하늘의 도(道)가, 세상에 돌아오는 것이 원(元: 萬物의 始初로 元亨利貞에서 元은 春에 속하며 또한 仁이라고도 함)이라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 Ⓟ23에,
『欲識蒼生 保命處 吉星照臨 眞十勝 .......
九宮加一 十勝理 春滿乾坤 福滿家』
하나님의 장자인 춘(春)이 있는 집을 춘가(春家)라 하고, 또한 장자를 건곤(乾坤)이라고도 한다.
이 춘가(春家)가 바로 창생(蒼生)들이 생명을 보존할 곳으로 길성(吉星)이 비치는 진짜 십승(眞十勝)이라 한 것이다.
춘(春)에 대한 더 자세한 것은, 이미 앞에서 밝힌 바가 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성신심로(聖山尋路) Ⓟ38에,
『石白光輝 天下列光見 而夜到千艘百萬旗 頃刻岸到 三都用庫』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104에,
『十二帝國 朝貢일세 華城漢陽 松京까지 寶物倉庫쌓였으니
造築金剛 石彫城은 夜光珠로 端粧하니 鷄龍金城 燦爛하야』
흰 돌(石白)인 정도령의 몸에서 빛을 발하니,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 천 척의 배가 백만(百萬) 깃발을 날리며 경각(頃刻)에 해안에 도착한다 했으니, 바로 인천항(仁川港)으로 모여든다는 것이다.
오면은 그냥 맨손으로 오겠는가?
이 때에 십이제국(十二帝國)에서는 조공(朝貢)을 바치는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귀하다고 하는 금, 은, 보석, 귀금속, 비단 등등을 배에 싣고, 성산(聖山) 성지(聖地)에 계시는 정도령을 경배(敬拜)하기 위하여 예물로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이 때에 이 보물을 창고에 쌓아두는데, 그 창고가 있는 곳이, 화성(華城), 서울(漢陽), 송경(松京: 개성)이라 하였으니, 개성(開城)이 현재는 북한(北韓)이지만, 이 때가 되면 이미 벌써 남북(南北)이 통일(統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성경(聖經)에서는, 이 때를 어떻게 말하였는지 보도록 하자.
성경 이사야 60장 1~9절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榮光)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萬民)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榮光)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列邦)은 네 빛으로 열왕(列王)은 비취는 네 광명(光明)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四面)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遠方)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喜色)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和暢)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豊富)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列邦)의 재물(財物)이 네게로 옴이라.
허다(許多)한 약대,
미디안과 에바의 젊은 약대가 네 가운데 편만(遍滿)할 것이며, 스바의 사람들은 다 금(金)과 유향(乳香)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讚頌)을 전파(傳播)할 것이며, 게달의 양(羊) 무리는 다 네게로 모여지고 느바욧의 수양은 네게 공급(供給)되고 내 단(壇)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榮光)의 집을 영화(榮華)롭게 하리라.
저 구름같이 비둘기가 그 보금자리로 날아 오는 것같이 날아 오는 자들이 누구뇨.
곧 섬들이 나를 앙망(仰望)하고 다스시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원방(遠方)에서 네 자손(子孫)과 은금(銀金)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이긴 자)의 거룩한 자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榮華)롭게 하였음이니라
라고 말하자
한 사람이 다시 질문을 하였다.
“그렇다면 해월 선생께서도 이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신 부분이 있습니까?” 라고 하자
明 선생님은 다시 입을 열었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3권 19장 86편 3수에,
육국정령일항이(六國精靈一項移) 탐부수득실여사(貪夫雖得失如斯)
쟁여해수무심간(爭如海叟無心看) 만해황금월출시(滿海黃金月出時)
온 천하(六國: 六合國으로 온 천하를 의미)에, 정령(精靈)인 일(一: 太乙)인 두목이 알려지니,
비록 만날지 못 만날지 상관하지 않고, 당연히 더듬어 찾아오네.
무심히 바라보니, 바다 어른(海叟)을 다투어 쫓아 따르는구나.
달이 떠오를 때, 바다에는 황금(黃金)이 가득하구나.
정령(精靈)인 두목(項)이 온 세상에 알려지니, 세상 사람들은 그 정령(精靈)인 대두목(大頭目)을 찾아서 만날지 못 만나 볼지를 상관하지 않고, 당연히 찾아와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에 무심히
해월(海月) 선생께서 바라보니,
바다(海) 즉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인 정도령을 다투어서 따르는데, 달이 떠오를 때, 바다에는 황금(黃金)이 가득하다고 하였다.“ 라고 하자 한 사람이 말하였다.
“그런데 어찌하여 항(項)이 두목으로 설명이 되는지요. 무척 궁금합니다.” 라고 하니
明 선생님의 설명이 이어졌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101을 보면,
『項占出現 彌勒化라』
항(項)이 목덜미 항(項)자인데, 그 항(項)이 출현(出現)하니, 그가 바로 미륵(彌勒)으로 화하더라고 한 것이다.“
라고 하자
또 한 사람이 질문하였다.
“그렇다면 정령(精靈)이란 무슨 뜻입니까?” 라고 하자
明 선생님은 말하였다.
“먼저 정(精)이란 의미는, 쌀 즉 정미한 쌀, 해, 달, 별, 근본, 생명의 근원, 신(神), 꽃(花)이란 뜻이 있다.
즉 정도령의 별칭(別稱) 중의 하나인 것이다.
그러면 정(精)이란 의미를 격암유록(格菴遺錄)에서는 무엇이라고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 Ⓟ23에,
『精脫其右 米盤字 落盤四乳 十重山』
정(精)자에서 그 오른쪽을 떼어내면 쌀 미(米)자라는 소반(小盤)이 나오는데, 그 네 모퉁이를 떼어버리면 십(十)자가 나온다고 하였다.
즉 십승(十勝) 정도령(鄭道令)을 풀어서 설명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정(精)자란, 쌀 미(米)자와 푸를 청(靑)자를 합한 글자인 것이다. ※ 靑: 음력12월의 파자
또한 푸를 청(靑)자란 십이월(十二月)의 파자인 것이다.
즉 십이월(十二月) 달에 태어난 쌀이라는 말인데, 이 쌀 미(米)자를 더 세분하여 설명하자면 쌀 미(米)자에서 네 모서리를 버리면 십(十)이라는 말이 나온다는 것이다.
십(十)이란 말은 일(一)을 종횡(縱橫)으로 세운 것이다.
즉 음양(陰陽) 태극(太極)인 것이다.
만사이황발(萬事已黃髮) 잔생수백구(殘生隨白鷗)
증산 상제 친필 후사자(後嗣子) 병풍유서(屛風遺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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