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2024년 8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상승, 전세가격은 0.08% 상승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축소
지방은 하락 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인천, 경기, 전북, 강원, 충북 등은 상승
경북은 보합, 대구, 제주, 부산, 경남 등은 하락했다.
서울은 서초구, 강남구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
마포구, 용산구 등 강북권 소재 인기 단지는 매도 희망 가격 상승에 따른 관망 분위기가 다소 존재하나,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
인천은 서구, 동구, 부평구, 미추홀구, 남동구 등이 상승, 경기는 과천시, 성남 분당구, 하남시, 광명시 등이 상승했다.
반면 용인 처인구와 여주시는 하락.
5대 광역시는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대전 모두 하락했고,
세종은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솔, 도담, 새롬동 위주로 하락했다. 8개 도는 전북,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모두 상승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08% 상승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은 하락 전환됐다.
서울은 전반적으로 매물 부족이 지속되며 중소형 규모 중심으로 전세 문의가 꾸준한 가운데, 역세권, 학군지, 대단지 중심의 선호 단지 위주로 임차수요 및 거래, 매물 가격 상승이 유지되고 있다.
인천은 서구, 부평구, 남동구, 동구, 중구가 상승했고, 경기는 용인 처인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상승
5대 광역시는 대구, 대전, 울산, 부산, 광주 모두 하락
세종은 지역별, 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조치원읍 및 고운동 위주로 하락
8개 도는 충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보합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