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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생각은 모든 병에 만능약이다.
이 세상에 불치의 병이란 없다.
다만 불치의 인간이 있을 뿐이다.
스스로 일어서라!
생명 스스로가 낫게 하라!
그 무엇에도 의존하지 마라!
안내의 글
온 우주에는 진리의 법칙이 빈틈없이 작용하고 있다. 그 법칙을 가장 선명하게 안내하는 것이 심신상관 법이다.
심신상관의 법이란 "어떠한 법칙에 의해 전기는 흐르는 것인가, 산소와 수소가 화합해서 어떻게 물이 되는가"하며 연구를 하는 것과 똑같이 어떠한 마음을 가지면 어떠한 결과를 나타내는가를 연구하는 마음의 법칙이다.
아무리 훌륭한 가르침이 있어도 그것을 받아 들이냐 아니냐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자기의 마음이다.
그 '마음'이 쓸데없는 편견이나 의지나, 잘난 체하고 있어서는 '진리'가 안으로 스며들지 않는다. 진리의 길이란 본래의 자기로 되돌아가는 영원한 길이다. 그럼 우리 인체를 관찰해보자,
척추는 인체의 중심이 됨과 동시에 미혼인 사람에게는 부모를 상징하고, 기혼인 사람에게는 조상을 상징한다. 머리 부위는 척추가 받들고 있으며, 어깨는 척추에서 나온 가지에 해당한다. 등은 바탕이고, 다리는 척추를 받들고 있는 모습이다. 한방에서와 달리 우측은 여자와 관계가 많고, 좌측은 남자와 관계가 많다.
14세까지는 부모의 심정이 영향을 주고, 15세부터 20세까지는 부모의 심정과 본인의 심정이 반반으로 작용하며, 20세 이상은 자신의 심정이 작용한다. 이 점을 이해하면서 다음 내용을 음미해 보자.
<클레다 레이너>는 '아직 아무도 정확하게 어떠한 마음의 상태가 육체에 어떠한 일정한 반응이 일어나게 하는가 하는 사실은 모른다. 왜냐 하면 육체는 복잡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을 대체적으로 보아서 불쾌감이나 음울한 감정은 육체의 권태와 피로를 야기하며, 남을 증오하거나 해치려는 감정은 육체의 어떤 부분엔가 근육경련, 협착, 경직 등을 일으키며 경악의 감정은 호흡에 영향을 주고, 공포는 체온을 상승 또는 하강시킨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하의 내용들은 대부분 통계적인 사실로서 각 부분의 병에 대한 실례와 병을 치료한 체험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이다.
◆ 좌측 : 남성 혹은 동료,
◆ 우측 : 여성 혹은 사적인 친구
가슴답답 : 지난날의 답답한 심정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간염 : 원망하는 마음이 객관화한 것으로 간은 해독기관인데 불평이나 원망 같은 어두운 생각에 젖어 있으므로 자꾸 독을 생산하게 되어 간장이 지나치게 활동하기 때문이다.
갑상선염 : 초조한 심정, 불평하고 배척하는 심정 같은 어두운 마음으로 잔뜩 부은 화내는 심정 때문에 걸린다. 또 오랫동안 질투의 마음이 있으면 눈알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갱년기장애 : 부인이 갱년기가 되어서 난소에서 생성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적어지면 일시적으로 인체 내의 호르몬의 불균형이 일어나 사람에 따라 육체적으로 두통이나 어깨 결림, 근육통, 권태감, 상기감 등을 나타내고, 감정적으로 불안, 우울, 공포, 초조 등의 느낌을 일으킨다. 그러나 모든 부인에게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에서 오는 현상은 아니고 호르몬의 불균형에 '정신적인 원인'이 가해져서 일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신적인 원인'을 제거하면 호르몬의 불균형이 있다고 하더라도 갱년기장애라고 하는 것은 일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정신적인 원인을 제거하자면 '천지만물에 감사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지 않는가, 반감을 가지고 있지 않는가, 뭔가 다툼이나 질투의 원인은 없는가를 반성해 보고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난소에서 에스트로겐을 분비하지 않게 되어도 대상 작용으로 부신이 에스트로겐을 분비해서 갑상선도 한층 활발하게 작용하여 새로운 비율로 호르몬의 균형이 회복되도록 되어 있으니까 자연히 나아지는 것이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肩臂痛 : 부모를 향한 마음에 부조화가 있음을 보여준다.
결막염 : 자녀가 결막염을 앓는 것은 손윗사람에게 투덜대는 마음(불평)이 있기 때문이다. 부모 또는 자식이 '자기의 불평이 잘못되었다'고 깨달아서 참회하는 마음을 일으키면 쉽게 나아지는 것이다.
고혈압 . 심장병 : 지난 날 어두웠던 마음의 반영으로 마음속에 슬픔, 원망, 초조, 복수심 등을 가지고 있을 때 이들의 상념이 잠재의식 속에 독주머니를 만들어 일으킨다. 특히 심장병은 애정문제가 원인일 때가 많다.
골반이 틀어진 것 : 여성과의 관계에서 내가 있어야 할 정당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하는 것을 보여준다.
골절 : 뼈의 병은 선조 또는 육친의 중심자(뼈가 상징)에게 감사와 존경과 사랑의 부족에서 일어난다.
관절에 물이 찬 것 : 뼈와 뼈 사이의 부조화가 관절염인데 물이 고이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환경 탓만 하고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어서 그 슬픔이 관절의 고인 물로 구상화하여 나타난 것이다.
관절이상 : 가족관계가 원만치 못할 때 나타난다. 관절에 통증은 사람사이의 괴로운 일이나 슬픈 일, 마음 아픈 일을 꾹 참고 있을 때 나타난다. 우리 몸에 두 개씩 있는 기관(팔, 다리, 폐, 신장)이 아플 때는 부부나 양친과의 관계가 원만치 못한 것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구내염 : 사람에 대해 아픈 말을 말하거나 불평하는 말을 많이 하거나 화나는 마음으로 좋지 않는 말을 할 때 구강 또는 인후 또는 항문 등에 아픈 병이 자주 발생한다.
근무력증 : 세워야 할 사람을 세우지 않을 때 본인이나 자녀가 근무력증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기침 : 지난날 누군가에게 잔소리를 많이 했을 때나 좋지 않은 면을 보고 비판했을 때, 미워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있을 때, 즉 배척하는 마음이 있거나 마음속에 불평이 많을 때(불평은 마음이 냉정할 때 나온다) 내가 원하지 않는 데도 기침이 자주 나오는 것이다. 또 서두르는 마음에서 나온다. 특히 내 마음속이 비좁기 때문에 나온다. 기침이 자주 나오는 현상은 잔소리하는 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뇌종양 : 손윗사람에 대한 심각한 불평 . 불만 . 원망 . 미움 등 부정적 생각이 많을 때 나타난다. 뇌일혈이나 마비는 자제를 잃은 노여움의 폭발 때문이다. 이런 노여움은 신경계통에 현저하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눈두덩이의 부종 : 주변의 누군가를 보기 싫어하는 마음이 나타나온 것이다.
膽石症 : 용서하지 못하는 꽁한 마음이거나 항상 불평하는 응어리진 마음의 반영으로 생긴다.
당뇨 : 소중한 당을 마구 흘려 내보내는 병으로 소중한 것을 소중한 줄 모르는 데서, 고마운 것에 감사하지는 않고 해주기만 바라는 불평하고 있는 마음에서 일어난다. 또 고마운 분에게 감사할 줄 모르고 오히려 불평하고 있을 때도 나타난다.
도박버릇 : 대단히 외롭고 삶의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려는 비뚤어진 욕망이 도박을 통해 분출되고, 쾌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두통 : 가족 중 윗사람 즉 부모나 남편, 혹은 직장의 상사에게 불평하며 살 때(윗사람에 대한 감사부족), 특히 젊은 사람의 두통은 부모에 불평불만이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두통이 심하다고 하면 "손윗사람에게 불평을 하면 안 된다. 이유는 어떻든 간에 머리가 아파지니까"고 가르쳐 주는 교훈이요 경고다. 頭重은 언제나 불필요한 걱정을, 쓸데없는 것을 지나치게 생각하기 때문에 '생각'의 무게에 의해 머리가 억눌려져서 있는 것이므로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머리를 가볍게 하는 비법이다.
또 부모에 불평과 불만이 많으면 대인공포증, 노이로제, 축농증도 잘 나타난다. 특히 노이로제는 '애정기아증'으로서 남편에 대한 어두운 심정이 계속 될 때나 윗사람에게 불평이 많을 때 즉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고 밝게 지혜롭게 사는 것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잘 나타난다.
등이 시린 것 : (시)부모에 대한 냉정한 마음이나 원망이 원인이다. 등은 배후로 자기의 배경을 상징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어깨나 등이 통증은 어깨나 등은 부모를 상징하는 곳(바탕)으로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린다든지, 자신이 부모에게 대해 말 못할 괴로운 생각을 지속하고 있을 때 나타난다. 만약 자녀가 다리가 시리다고 자주 호소하는 것은 어머니가 부모나 남편에게 냉정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나타난다.
디스크, 요통 : 시부모나 친정부모에 불평불만(허리는 대대조상 상징하는 부위가 되기도 하고 부부를 상징하는 부위도 된다)이 많을 때 나타난다.
말더듬이 : 말의 경련으로 말이 걸리고 서두르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데 말이 경련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경련하는 것이고, 마음이 경련하는 것은 마음이 굳어지는 것이며, 굳어지는 것은 걸리는 마음의 모습이다. 또 뭔가 과거나 현재에 비밀이라도 있어서 그것이 폭로되는 것이 두려울 때 더듬는 일도 있다.
죄수가 재판관 앞에서 더듬는 것과 똑 같은 심리다. 이것은 어렸을 때 부모에게 꾸중을 듣고,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지 못하고 경련적으로 말을 디밀어 버린 순간 부모를 미워하는 마음이 되고, 그 미움과 미움의 경련이 합해져서 잠재의식의 상처가 되어서 남아 있는 경우로 이 때는 어떠한 교정법을 사용해도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는다.
梅核氣 :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을 때, 미워하는 마음을 차마 말로 표현하지는 못하면서 속으로 자꾸 되새기고 있으면 거기에 걸려 버리게 되고, 그 마음이 언젠가는 목에 무엇이 걸려 있는 듯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다.
목의 腫瘍 : 부모에 대한 혹은 남편에 대한 심한 불평불만이 있거나 지금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머리는 손윗사람을 상징하고, 목은 머리를 받들고 있다. 거기에 종양이 생겼다고 하는 것은 손윗사람을 받드는 마음에 부은 마음, 반항심이 있었다고 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무력증 : 바른 길로 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므로, 슬픈 생활, 괴로운 생활, 불평과 불만에 젖은 생활을 하고 있을 때나 자기의 안에 사랑이 없을 때 나타난다. 서두르는 마음이 있으면 숨이 차고, 천식, 감기, 심장병, 상습성 설사 등이 일어난다.
무좀 : 투덜투덜 잔소리나 불평한 마음속으로 모든 것을 생각하고 있을 때 나타난다. 특히 발톱무좀은 형제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부족할 때 나타난다.
無痛分娩 : 아기를 낳을 때의 괴로움은 월경과 같이 일상생활 중의 감정의 상처가 출산을 계기로 해서 모습으로 나타나와 업의 자기 해소를 하고 있는 것과, '출산은 고통 없이 할 수 없다'고 하는 고래로 전해오는 말이 부모나 친구 등을 통해서 되풀이 암시되고 '産苦'의 관념이 잠재의식에 깊이 인상되고 있으니까,
그 암시가 출산의 기회에 감응해서 출산에 필요한 특수 근육의 긴장이나 이완의 특유의 느낌을 착각해서 '아픔'으로 느끼는 것이다. 그러니까 매일 밤의 잠들 때에 '임신은 병이 아니다. 건강의 작용이니까 출산은 편안하다. 출산의 괴로움이라고 하는 것은 미신이다'고 자기에게 들려주고 잠들어서 '진통'의 암시를 잠재의식에서 떼버리는 것이 좋다.
더불어 가정의 일상생활을 조화시켜서 노여움, 질투, 억울함 등을 마음에 일으키지 않도록 하면 출산시의 고통을 일으키는 업을 해소하는 것이 된다. 임신 중의 부인의 정신상태는 태아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것이니까 임부는 될 수 있는 한 불안 공포의 상태를 떠나 항상 마음을 맑고 안정하게 하고 근면하며 진실하며 친절하며 무슨 일도 정성을 다하는, 사랑 깊은, 관대한, 명랑한 심경이 되도록 마음 쓰지 않으면 안 된다.
발목의 통증 : 부모에 대해서 불평이 많기 때문이다.
발바닥 이상 : 조상을 상징하는 부위이므로 조상에 대한 감사가 부족할 때 나타난다. 또 다리는 상체를 받드는 기관이므로 다리에 이상이 생긴다는 것은 받들어야 할 윗사람을 제대로 받들지 못할 때 나타난다. 또 발바닥은 대지와 맞닿고 있는 부위인데 이 부위를 자꾸 긁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것은 그 만큼 부모에게 불평이 많았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발바닥이 뜨거운 것은 부모에게 화나는 마음의 반영이다.
발작성 심계항진 : 심장은 뛰고 있으니까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안 뛰면 걱정이다. 정상보다 조금 많이 뛴다는 것뿐이다 생각하고 심장이 두근거릴 때 심장 부위를 어루만지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이(자기의 나이를 말한다)이 되도록 잘도 뛰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감사행을 하면 스스로 멎는다.
발작성은 아니더라도 자주 가슴이 뛰는 것은 뭔가 예상 밖의 충격적인 일을 자주 겪다 보면 당시에 두근거렸던 마음들의 반영으로 평상시에도 가슴이 두근거리게 된다. 감사하게 받아들였으면 될 일을 지나치게 민감하게 받아 들여 스스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해서 평소 아무 일이 없을 때도 가슴이 두근거리게 된다.
벙어리 귀머거리는 듣고 싶지 않는 마음 : 마음에 생각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강한 감정을 수반하는 경우에는 그 생각이 신속히 구상화하는 힘이 강한 것이다. 그러니까 적어도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 사람을 상처 내는 마음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사람을 상처 내는 마음을 일으켰을 때에는 반드시 그것이 상대의 마음에 감응하고, 자기자신을 상처 내던가 자기의 자식을 상처 내거나 병을 일으키게 된다고 하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시부모의 말을 듣고 싶지 않다, 남편이 말하는 것을 듣고 싶지 않다고 하는 등의 며느리의 염이 며느리가 낳은 자식에게 벙어리, 귀머거리의 불구자를 나오게 하는 일이 있고 그 자식의 어머니가 된 그녀가 후년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이미 타계하신 시어머니의 영전에 사과하고 죄장 소멸을 위해 「甘露의 法雨」를 독송하기 수개월, 태어날 때부터의 벙어리 귀머거리의 자식이 귀가 들리고 말을 할 수 있게 된 실례도 있다. 어머니의 마음이 자녀의 건강에 반영하는 것이 이처럼 현저한 것이다. 이 글의 뒤편에 甘露의 法雨가 나오니 참조하기 바란다.
변비 : 변비는 어찌하여 일어나는가? 그것은 음식 때문에 일어난다는 것은 물직의학의 해석이지만, 한 가족이 꼭 같은 음식물을 먹었는데도 한 사람은 변비를 일으키고 한 사람은 설사를 일으킨다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그것은 단순히 음식물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치료가 될 수 없는 것이다.
프로이트 식의 정신분석에 의하면 그것이 항문에 관계된 질환이므로 곧 유아기의 성욕에 연관지어서 해석하려고 하지만, 그렇게 모든 것을 범성욕론(汎性欲論)에 치우쳐 버리려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변비는, 육체가 마음의 그림자라는 측면에서 분석해 나가면 모든 종류의 것을 잃게 된다는 공포가 구체화된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이다. 금전의 상실에 대한 공포, 친구를 잃는 공포, 애정을 잃는 공포.... 따위가 그와 같은 것이다.
이것을 한 마디로 말하면 '붙잡는' 마음이다. 붙잡고 놓지 않는 마음이기 때문에 먼저 마음을 개방상태에 두고, 어떤 사물에도 얽매이지 않고 느긋하게 긴장을 푸는 마음으로 유도해야 한다. 공포는 모두 붙잡는 마음이며 사물을 놓지 않는 마음이다. 물에 빠진 자는 지푸라기에도 매달린다. 무서워하면 손을 꽉 쥐게 되는데 손에 땀이 나게 된다(쥔다는 것은 붙잡는다는 말이다).
모든 것이 마음이 원인이 되어서, 공포를 일으키면 전신에 그런 모양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혈관과 피부는 수축하게 되어 피부에는 좁쌀 같은 소름이 돋는다. 심장도 급격하고 빈번하게 충격을 받아 조여지기 때문에 그 고통이 증가하게 되고 혈압은 상승하며 때로는 협심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공포를 갖는 자는 직장도 항문도 수축하여 '항문이 좁은 사람'이 되어 배변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우리들은 남을 용서하는 마음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용서한다'는 것은 '놓아 준다'는 말이며, '놓아 준다'는 것은 개방한다는 것이다. 남을 용서할 수 없는 자는 '항문이 좁은 사람'이며, 남을 해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도 남에게서 피해를 받는다는 공포가 있는 것이다.
이리하여 내장도 근육도 저절로 조이게 되므로 경직되고 위축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것을 치유하는 길은, 증상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는 '인간은 신의 자녀이므로 변비 정도로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니다. 나는 변비에 의헤서 살지 않고 신의 생명에 의해서 살아간다'라고 대범한 기분이 되어서 마음으로 변비를 추방하는 것이다. 그리고 간접적이로 좀더 근본적으로는 풍부하게 사랑하고 풍부하게 용서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일이다.
적어도 좀더 근본적으로는 풍부하게 사랑하고 풍부하게 용서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일이다. 적오도 남을 용서하지 않고 해치려는 그런 생각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남을 아프게하는 마음은 자신을 아프게 하며 남을 사랑하는 마음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다시 요약하면 마음이 굳어진 심정을 반영한 것, 내보내기 싫어하는 마음의 반영이므로 무엇이든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한껏 베푸는 생활을 하면 해결된다.
또 (어머니가) 사물에 너무 집착하여 꽉 붙들고 있는 강한 성품을 반영해서 당연히 내려가게 되어 있는 (자식의 )배설물이라도 꽉 붙들고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므로 좀더 유연한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다.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는 마음을 버리고 일어나는 모든 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하고 순진하게 받아들이면 쉽게 좋아진다. 또는 사랑을 베풀고 사람을 도와드리는데 늘 마음 쓰는 생활을 하고 있어도 좋아진다. 또 자기 생각만 옳다고 하는 마음을 버리는 것만으로도 좋아진다.
腹膜炎, 大腸炎, 腎臟結核 : 화가 나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마음이 연속될 때, 오랫동안 슬픔을 억누르고 있을 때 나타난다. 즉 부정적, 파괴적 사고의 축적이다.
불면 : 평소에 자신의 뜻대로 안 되는 일을 붙들고 고민 . 번뇌한 것이 모이고 쌓여서 나타나거나 지나친 걱정, 염려, 공포 둥에서 나타난다. 자려고 하니까 잠이 오지 않는 것이다.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하면 오히려 잠이 더 잘 온다. 차라리 책이라도 보면서 오늘 저녁은 잠을 자지 않겠다고 해보라. 오히려 잠이 더 잘 올 것이다.
不食症이나 偏食 : 어머니가 소중한 것을 배척하는 마음이 자녀에게 전염되어서 음식을 배척하는 것이다. 또는 부모가 사람에 대해서 싫다 좋다고 하는 느낌을 강하게 가지고 있을 때 일어난다.
불임증 : 자식을 원하는데 임신되지 않는 것은 부부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가, 아내가 남성적 성격으로 남편에게 순종하지 않던가, 자식을 원하고 있는 자기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온 것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았거나 했기 때문이다. 자기자신이 즐겁지 않는 이 세상에 자기의 즐거움을 위해 자식을 만드는 권리는 그 사람에게 없는 것이다.
먼저 자신을 낳아준 양친에게 감사하고, 자기가 이 세상에 태어나온 것을 스스로 저주한 일이 있는 것을 사과하고 난 뒤에, 혹시 진실로 자식을 낳고 싶으면 조상님께 '조상의 諸靈 중에 적당한 영혼을 저에게 깃들이게 하셔서 이 집의 뒤를 잇게 하소서'하고 기도하는 것이 좋다.
붓는 것 : 화난 마음의 연속에서 나타난다.
빈혈 : 핏줄의 부조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백혈병도 마찬가지이다.
사마귀 : 투덜대고 부은 마음이 있거나, 사람에게 접해서 부드럽고 원만한 친절한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 사마귀와 같은 마음이 구상화한 것이다.
斜視 : 부모가 몹시 눈치를 보며 살아온 것의 반영으로 왼쪽이면 남성에 대한 눈치를 본 것이고, 오른쪽이면 여성에 대한 눈치를 본 것이다.
상처가 낫지 않고 계속 고름이 나올 때 : 부모와의 사이나 부부사이가 원만치 못하고, "고름이 흐르는 것" 같은 상태가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부모와의 갈등이 상징적으로 "고름"이 되어 흘러나오는 것이다.
생리통 : 가정의 일상생활에 자아가 상처를 입고 있으며 참고 있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으면 그 억압된 정신적 고통이 육체에 구상화해서 자기한테서 물러나는 보상(償却)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가족이 서로 경배하는 심정이 되면 나아지는 것이다. 평소와 같이 생리통이 왔다면 '과거의 업이 자기한테서 물러나는 보상을 하기 위해서 지금 형상으로 나타나와 있는 것이다. 이것에 의해 과거의 나의 업은 사라지고 만다. 감사합니다'하고 그 아픔에 감사하는 기분이 된다면 다음의 주기 때에는 그 아픔은 줄어들고 마침내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멎어버리는 것이다.
소아 고열 : 어머니가 조그만 일에도 과민반응을 일으켜 화를 많이 내는 마음이 구상화 한 것이다. 즉 좁은 마음과 불평으로 부글부글 들끓는 마음의 반영이다. 평소에 지나치게 마음이 급할 때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서두르는' 마음이 '기침'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사람을 배척하는 마음 역시 기침을 수반하는 병을 일으킨다. 사물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 급속히 마찰하면 열이 난다. 자식이 병에 걸렸을 때에는 그 양친인 부부 상호간의 정신갈등이 원인이 되어 있는 일이 주로 많은 것이다
. 부부 상호간의 마음의 마찰이 이심전심으로 자녀에게 반영해서, 그 마찰의 모습이 발열로 되어서 나타나오는 일은 많다. 마음이 경련하는 것 같은 질투의 감정이 유아의 경풍이 되어서 나타나오고, 혹은 간질의 발작으로 되어서 나타나온 것 같은 실례가 자주 있는 것이다. 신속히 부부가 화합하고 마음의 조화를 회복한다면 자식의 건강도 회복되는 것이다. 당신의 가족에게 환자가 나왔을 때는 빨리 병원이나 약국에 가서 적당한 처치를 하여 안심하는 편이 좋다. '신앙으로 고친다'고 버티면서, 진실은 깊은 믿음도 없고 망설이며 걱정하거나 노심초사하고 있으면 오히려 병은 나빠지는 일도 있다. 어떤 부인은 자기 자식이 장염에 걸려서 고열을 내고, 눈을 치켜 뜨는 '驚風'의 상태가 되어 있었다. 이 부인이 지도를 받으니 데릴사위로 맞이한 남편을 우습게 보고 있던 것이 잘못이었다고 지적해 주어 깨닫게 되었다. '아아, 죄송하게 되었다.
금후는 순진하게 남편의 말씀을 듣기로 하자'고 그녀는 울며울며 그 경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녀의 머리 밑에서 일념으로 「甘露의 法雨」를 읽는 것이다. 자주 그것을 반복하고 있는 중에 경풍을 일으키고 있던 아이는 깨어나서 어머니의 젖을 먹기 시작했다. 그것만으로 아이의 장염은 사라지고 말았다. 부부의 감정이 충돌하면 자녀가 폐렴에 걸리거나, 장염에 걸리거나, 발열해서 위험 상태에 빠지거나 하는 일이 있다. 충돌이라고 할만큼은 아니고 안에서 공격하는 불평불만이 있는 경우에는 자식이 편도선염에 걸리거나 탈장을 일으키거나 하는 일이 있다. 내부 감정의 부어 있는 우울한 마음이 '어버이와 일체'인 자식의 육체에 반영해서 나타나오는 것이다.
소아 기관지 질환(천식) : 어머니의 마음의 반영으로 아버지나 시부모에 대해서 불평이 많을 때, 남편에게 불평이 많을 때 마음 깊은 곳에 쌓여 있는 불평불만의 소리가 나타나 온 것이다. 불평이 많으면 다투게 되고 다투게 되면 그것이 피부에 마찰을 가져와서 기관지에 마찰음이 나게 되는 것이다.
소화불량 : 순진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만의 비판적인 날카로운 심정이 반영해서 위가 음식을 받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즉 불평불만이 많음을 보여준다.
손가락 빠는 것 : 이 세상에서 최초의 가난의 표현이며 젖을 원하는 모습으로, 사랑에 굶주린 표현, 남편에 대한 사랑의 결핍의 표현이다.
손끝의 부상 . 동상 . 齒痛 : 형제 사이가 나쁠 때이다. 형제의 사이가 나쁜 어린이는 손가락 끝에 상처를 입거나 동상에 걸리기 쉬운 것이다. 어머니는 자식의 상태를 보고 그 성격을 고치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이다. 實相을 보고 상호의 사랑이 깊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꾸중을 해서는 안 된다. 齒痛은 형제 자매 . 가족 또는 동료 등의 사이에 뭔가 마음의 아픔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윗니가 아픈 것은 손윗사람과의 번뇌를 나타내고, 아랫니가 아픈 것은 손아랫사람과의 번뇌를 나타낸다. 형제나 가족의 수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모든 경우에 몇 번째 이는 어떤 형제를 나타낸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대개 어금니는 부모를 나타낸다. 맨 안의 어금니는 부모를 나타내고, 맏형, 차형.....이라고 하는 순으로 생각해도 좋다. 좌측은 남성 또는 동료, 우측은 여성 또는 사적인 친구를 나타낸다. 가족의 수나 형제의 수에 따라 같은 이빨이라도 다른 사람을 나타내고 있는 일도 있다.
手掌角化症 : 피부가 거칠고 부드럽지 않는 것은 마음이 부드럽지 않고 거칠거칠하기 때문이다. 원인은 모두 마음에 있는 것이니까 마음이 조율되면 반드시 사라진다.
수족냉 : 수족(부하나 가족)에게 쌀쌀한 증거이고, 허리가 싸늘한 것은 부부관계가 차다는 증거이며, 배가 냉한 것은 사람들과 사이가 나쁜 것이다. 모두가 자기 마음의 그림자이다.
수족쇠약 : 자녀와 같은 아랫사람에게 불평이 많을 때 나타난다.
숨막힘 : 부모를 답답하다고 여기는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서 쌓여 있다가 어느 날 자신의 몸이 꽉 막히는 현상으로 화해 나온 것이다.
숨참 : 성격이 급한 사람은 움직이기 전에 벌써 마음으로 숨이 차게 된다. 합장하고 영신가를 한 다음 "나는 너그럽다. 자비롭다. 자비의 화신이다. 관세음보살이다. 원만한 관세음보살이어서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서둘 일도 없는 것이다. 감사합니다"하면 좋아진다.
습성늑막염 : 부모에게 슬픈 마음을 갖고 있을 때 나타난다.
시간을 정해서 아픈 병 : 영계로부터 염파를 받아서 일어나는 일이 많다.
시력감퇴, 백내장, 녹내장, 안경도수의 진전 : 가정에서 누군가보고 싶지 않는 사람이 있어 마음속으로 보기 싫어하는 생각이 있을 때 나타난다. 눈은 본래 밝은 것을 보라고 있는 것인데 어두운 쪽만을 자꾸 보고 불평을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다. 내가 보는 마음이 환해야 보이는 세계가 환하게 보이는 것이다.
식은 땀 : 위에서 꽉 눌러 흐르는 형국이므로 지난날 불평했던 윗사람에게 용서를 구하고 감사행을 철저히 하면 낫는다.
신경성 위염 : 위는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기관으로 상대의 의견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배척하는 경향이 강할 때 나타난다.
신경쇠약 : 모두 이기주의 때문이다. 자기의 몸이 나아지고 싶고, 자기의 불면증이 나아지고 싶다. 자기의 일만을 열심히 생각해서 다른 사람의 일은 생각한 일이 없다. 이것을 이기주의라고 한다. '이 병을 고쳐주면 좋겠다'하고 생각하며 병만을 붙들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나아지지 않는다.
자신의 '신경쇠약은 이기주의다'하고 들려줘도 '내 생활의 이기주의적인 것에 대해 강의를 들으러 온 것이 아니다. 나는 병을 고치기 위해서 온 것이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마음에 반성이 없으니까 나아지지 않는 것이다. 명 약사라면 중태인 병자가 치유될 수 있을 아닌지는 그 환자의 정신상태 여하에 있다고 하는 것을 알고 있다.
신체장애 : 고급 영이 속죄의 법칙에 의해 신체장애자로 나타나와 있는 경우에는 낫지 않는 일이 많다.
심장질환 : 애정관계의 결핍으로 사랑의 배반에서 오는 심한 충격을 상징한다. 부모를 비롯해서 손위사람과 대립하고 원망하고 있으면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심한 질투의 생각 : 관절염, 바세도우씨 병, 간장장해, 자궁근종, 자식의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쉽다.
夜啼症 : 그의 양친이 감정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이다. 어린이만을 나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언청이 : 부부나 형제 자매의 마음이 떨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언청이'의 자식이 태어나오는 것은 하나의 肉과 肉인 者(부부)의 마음이 둘로 갈라져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형제 자매 사이가 나쁜 가정에서도 '언청이'의 자식이 태어 나오는 일이 있다. 형제 자매도 또 하나의 肉의 계속이니까 그 형제 자매의 마음이 떨어져서 서로 다투고 있을 때에 태어나온 자식이 '언청이'인 일이 있는 것이다.
'언청이'의 심한 경우에는 단순히 윗입술이 둘로 갈라졌을 뿐 아니라 입천장의 살이 중앙부에서 골짜기처럼 갈라져서 젖을 먹이는 것이 곤란한 일도 있고 간신히 젖을 먹고 성장해서 포유기를 지나도 입천장이 계곡처럼 갈라진 채로 있어서 발음이 완전히는 되지 않는 것이다. 성장하고 난 뒤에는 수술을 할 수밖에 고치는 길은 없지만 아직 포유기나 유아기에는 그 모친이 자신의 옛날의 죄를 참회하고, 부부가 조화를 이루고, 또는 고부간의 사이가 조화를 이루는 것에 의해 입천장의 살이 급속히 늘어나서 평탄하게 되는 일도 있다. 어머니의 마음이란 그처럼 자식에게 통하는 것이다.
얼굴에 보기 흉한 종기(酒사鼻) : 울그락 붉으락 화내는 보기 흉한 마음의 반영이다.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 : 누적된 화나는 마음의 반영으로 지난날 화나는 것을 꾹 참고 지내올 때 나타난다.
여드름 . 부스럼 : 불평불만으로 마음속에 부은 마음이 있어 감사하는 마음의 부족으로 나타난다. 항상 건전한 피부가 새로 만들어지고 있는 데도 때때로 그 피부에 종기가 생기고 여드름이 나오거나 하는 것은 어째서 일까? 항상 새롭게 육체를 만들고 있는 잠재의식의 예지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가려지고 일그러져서 생리작용을 지도하고 있는 지혜가 일그러진 방향으로 인체의 축조를 지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지도를 일그러지게 하는 어떠한 원인이란 현재의식에서 잠재의식으로 보내진 병적 상념이나, 폭발하는 감정이나. 억압된 슬픔이나, 분노나, 고뇌의 감정이다. 이들 감정은 레일 위를 정확히 달리고 있던 기차에게 옆에서부터 달려 들어온 트럭이 충돌하여 기차가 레일을 탈선하듯이 건강한 육체를 구축하고 있던 지혜를 탈선시키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폭주하는 감정의 트럭을 제어하지 않으면 낫지 않는다.
열병(장티푸스) : 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아까워하고, 퍼내는 즐거움을 잊어버리며(우물 물을 생각해보자. 그 우물은 일정한 수량이 정해져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물을 아깝다고 퍼내지 않는다면 그 물은 결코 싱싱할 수 없다. 퍼내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퍼내는 것으로 싱싱해진다
. 또 물을 밖에서 퍼 넣어도 우물 물을 별로 늘어나지 않는다. 다만 더러워질 뿐이다), 덮어놓고 자기 것으로 끌어들이는 일만 생각하고 있는 경우에 일어나는 경향이 많다. 장티푸스는 "너는 지금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먼저 있는 대로 내 놓아라. 뱃속을 텅 비우게 하고, 무엇보다도 뱃속 청소가 먼저다. 내 놓을 수 있는데 까지 내 놓은 것이 첫째라고 가르쳐 주는 병이다.
오줌싸개 : 물이라고 하는 것은 슬픔을 상징한다. 자주 안아 주거나 좋은 면을 칭찬해야 한다. 오줌을 싼다고 야단치면 자리에 오줌을 싼다는 것이 더 강하게 심어져서 그것이 업이 되어버려서 헤어나기 힘들어진다.
어머니의 슬픈 마음, 외로운 마음, 슬플 때, 어머니의 애정을 원해도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아래에서 나오는 마음의 눈물이다. 자식이 잠자리에 오줌을 누는 것은 부모의 마음속에 뭔가 슬픔이 있는 경우가 많다. 슬픔은 눈물처럼 물이 되어서 구상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항상 그렇게 눈물을 흘리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슬픔을 가슴속에 억누르고 눈물로 나타나오지 못하게 하고 있으면 가슴에 물이 고이는 병에 걸리는 일도 있지만, 가슴에 물이 고이지 않고 슬픔이 눈물이 되어서 흘러나오지 않을 때 자주 그 대상작용으로 자녀가 잠자리에 오줌을 누게 되는 것이다
. 물은 음이고 음은 여자다. 아내가 설치는 가정에서 자녀가 잠자리에 오줌을 누는 일이 자주 있다. 아내가 설친다고 하는 것은 음이 지나치게 이기고, 물이 지나치게 이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은 내 주장을 의미하는 일도 되지만 어머니만이 자식을 가까이 하고 아버지가 자식과 별로 접촉하는 일이 없다고 하는 것도 의미한다.
부친이 애정을 가지고 자식과 함께 놀거나 체조를 하거나 하고 있으면 잠자리의 소변은 나아지는 일이 간혹 있다. 부친은 양이고 음인 물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조금 성장한 아이들의 치료법은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심신건강, 심신건강" 위와 같은 상념을 아침잠에서 깨어났을 때와 잠들기 전에 5∼10분간씩 실행하라. 또 밤에 자기 전에 기저귀를 채우는데 그 기저귀를 변소라고 생각하고 더 싸는 수가 있으므로 채우지 말아야 한다.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길 : 먼저 거울을 향해서 얼굴을 다듬고 크림이든, 스킨이든 바르고 살짝 웃어라. 그리고 "자신은 즐겁다. 신의 자식이니까. 이 싱싱한 즐거운 얼굴을 보라. 나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고 염하라. 사람은 때때로 감각에 유도되어서 어두워지거나 밝아지거나 하는 것이다. 어두운 기분을 사라져버리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표정이나 복장이라면 어떤 방법을 써도 좋다.
우측마비 : 지난날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하고 여자를 구속하려는 심정이 객관화해서 여성을 상징하는 우측에 장애가 오는 것이다.
위궤양 : 오랜 기간 걱정 . 분노 . 미움 . 敵意 등 궤양성의 생각을 마음에 갖거나 또는 위와 같은 생각을 잔뜩 담은 커다란 솥을 부글부글 끓게 할 때 억압되고 있는 상태가 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궤양을 일으킨다(불평불만으로 마음이 많이 아팠음을 보여 준다).
또 사랑에 대해 반역하는 마음, 사랑에 미움으로 보답하는 마음은 피(천지의 은혜)를 토해내는 마음이므로 위궤양을 일으켜 토혈하기도 한다. 특히 위암은 장기간에 걸쳐 계속된 슬픈 생각이 구상화한 것이다(신경통도 마찬가지로 보면 된다).
유산아 : 집안에 유산아가 있으면 나타나는 7가지 공통 현상.
① 소중한 시기에 무기력해진다 - 학교에 입학하는 가장 공부하지 않으면 안될 때에 전연 공부를 할 수 없게 되고, 등교거부를 한다거나, 밖으로만 쏘다니거나, 중요한 사업에 계속 실패를 하거나, 살 희망이 없어져 죽고 싶어지는 현상 등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자신의 영혼의 발전을 위해 모처럼 기회를 얻고 이 세상에 막 태어나오려고 하는 때에 돌연 살해되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된 낙태 당한 영혼의 슬픈 모습이다.
즉 해결할 길이 없어 보이는 자녀의 문제, 등교거부 학생의 이면에는 가정의 부조화나 유산아의 슬픔이 있다. 문제아를 통해서 낙태된 영혼은 계속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유산아가 없을 때의 등교거부는 부모가 누군가 용서하지 않는 마음을 가질 때도 일어난다.
② 어두운 곳을 좋아한다 - 이것은 낙태된 영혼이 어두운 곳에 방황하고 있는 상태의 모습이다.
③ 어린이나 유아가 좋아하는 과자나 우유를 지나치게 먹으려고 한다 - 이것은 저 세상에서 배고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④ 수족이 얼음처럼 싸늘하다 - 이것은 유산아가 알몸으로 버려졌기 때문에 부모나 형제 중 누군가가 몸이 심하게 차거나 추위를 심하게 타기도 하는 것이다.
⑤ 부모에게 반항한다 - 이것은 자신을 죽인 것에 대한 반항인 것으로 부모를 미워하거나, 부모를 죽이고 싶은 심정이 되기도 한다.
⑥ 고독하다 - 부모형제들과 함께 있어도, 친구들이 찾아와도 자신은 고독해서 견딜 수 없다.
⑦ 마구 돈을 쓴다 - 이것은 경제적인 이유로 유산했을 때 일어 나오는 일로써, 부모가 아이를 낳아서 성인이 될 때까지 키우는데 필요한 만큼의 금액을 물 쓰듯이 써버리게 된다.
流産癖 : 베풀어진 은혜를 순진하게 감사하며 받아들이지 않는 증거이다. 특히 남편 또는 남편과 혈연의 사람에게 반항하거나 그 분부를 감사하며 받아들이지 않고 그대로 흘려버리는 것 같은 성격의 부인에게 유산이 일어나기 쉬운 것이다. 또 어머니의 슬픔이나 걱정이 많아도 유즙부족이나 유산이 일어난다.
유아 각기 : 부모의 부조화에서 오는 일도 있지만 자식이 태어나온 것을 부모가 기뻐하지 않은 것에서 오는 일도 있다. 특히 부모가 사내아이를 원하고 있는데 아기가 여자인 경우에는 아기의 영혼은 자기가 이 세상에 태어나온 것을 부모가 기뻐하지 않아서 이 세상을 떠나려 하는 심정이 있는 것이다. 아기의 머리맡에서 부모가 일심으로 사과를 하고 그 아기가 이 세상에 태어 나온 것을 축복하면 불가사의하게도 좋아지는 일이 있다.
유즙 부족 . 유방통 : 아버지(혹은 남편)에 대해 부족을 느끼는 마음의 상징적인 모습의 반영으로 젖이 부족해지기도 하고, 아버지나 남편에 대한 불평불만으로 유방의 병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경우에 아버지라고 하는 것은 남편을 말하기도 하지만 남편을 중심으로 한 남편측의 모든 친척인 경우도 된다.
어는 것이든 이들 사람에게 대하는 부정의 생각, 불평 불만의 감정을 버리고 감사의 마음으로 바꾸어 놓음과 동시에 '영아의 모유는 인간이 공급하는 것이 아니고 신이 공급해 주시는 것이니까 부족 등은 있을 수 없다'고 자기자신에게 암시적으로 들려주고 그것을 강하게 믿는 것에 의해 풍부하게 모유는 나오게 되는 것이다. 유선염이나 유방암도 '아버지의 부족'의 표현이다. 하룻밤에 유방암이 해소된 실례도 있다고 한다. 특히 유방암은 남편이나 부모에 대한 심각한 불평이 누적될 경우 발병하기 쉽다.
음식을 토하는 것 : 손윗사람을 치받는 마음이 있음을 보여 준다.
이를 가는 것 : 부드득 갈 만큼의 분노의 심정이 객관화해서 일어 나오므로 이를 갈 만큼 억울하고 분노한 마음(심정)을 조율하면 사라진다.
耳鳴, 난청 : 지난날 별로 듣고 싶지 않고 대하고 싶지 않는 마음이 구체화 한 것. 안 들리는 것뿐만 아니라 듣고 싶지 않는 생각 때문에 엉뚱한 소리가 나기도 하는 것이 耳鳴이다.
易滯(잘 체하는 것) : 자기가 좋을 때는 괜찮지만 좋지 않는 일이 일어 나오면 대번에 불평불만이 터져 나오기 때문이다.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자주 일어 나오면 음식도 잘 걸리게 되는 것이다. 눈뜨면 시작해서 잠들 때까지 "감사합니다"로 일관하면 된다.
입덧 : '매스꺼운 마음'이다. 부모나 남편에게 불평이 많을 때. 받아들이는 능력이 부족하므로 나타난다. 입덧으로 '구역질'이 나는 것은 마음속에 누군가에게 반감을 가지고 인간을 배척하거나,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느끼고 배척하고 싶은 생각이 마음에 있어서 그것이 육체에 구상화한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에 대해서든지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일이 있으면 그 사람을 용서하고, 배척해서 토해버리고 싶은 마음가짐을 떠나, '저토록 말씀해 주시는 것은 나를 사랑해 주시기 때문이다'고 감사의 기분을 일으키도록 하면 입덧은 불가사의하게도 나아지는 것이다.
남편 또는 시어머니에 대한 며느리의 반항심은 좋은 것을 밀어 내는 마음이니까 입덧으로 화해서 구역질이 멎지 않는 일이 있다. 주위 사람들의 愛念에 감사하고, 귀에 따가운 말이라도 그 내면에 있는 친절을 받아들이도록 한다면 구역질은 멎는 것이다.
간단없이 주위의 모든 사람이나 주위의 모든 사물에 대해서 '감사합니다'고 외치고 말의 힘에 의해 감사의 염을 깊이 하는 것이 좋다. 당신의 감사의 염이 어느 표준점에 달했을 때 돌연 녹말가루가 투명하게 되듯이 당신의 입덧은 사라지고 만다.
잇몸출혈 : 윗잇몸 출혈은 윗사람에게 마음 아픈 일이 있을 때이고, 아랫잇몸의 출혈은 아랫사람에게 마음 아픈 일이 있을 때 나타난다.
子宮筋腫 . 子宮癌 . 泌尿器疾患 : 부부관계의 심각한 불화에서 오는 것으로 남편을 기피하는 심정이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근종이란 일종의 혹이다. 부은 까닭을 상징하고 있다, 자궁은 부부관계를 상징하고 거기에 혹이 있는 것이니까 "부부관계에 부은 마음이 있다. 그래서는 안 된다"하고 가르쳐 주는 교훈이다.
결혼생활 중 여자가 남편 위에 지배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 주로 자궁의 질환에 걸리고 혹은 궤양을 일으켜 썩거나 혹은 암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자궁은 '여성인 것'의 거부(여자다움의 거부로 불감증, 입덧,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의 정신이 육체에 구상화한 것이다.
자녀의 정신질환 : 부모가 이혼을 했거나 같이 살기는 해도 마음이 완전 제각각인 채 다투고 있는 부부의 자녀 중에 많이 나타난다.
또 선조가 미망 속을 헤매고 계셔서 그것이 영향되어 오기도 한다. 또 윤리적인 결함이 심할 때나 부모에 대한 미움 . 원망 . 불평 . 불만이 발전하면 정신착란과 같은 중증의 질환으로 발전한다. 유전자와 관계 있는 병은 선조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
腸捻轉 : 상대방을 향한 마음이 뒤틀려 있을 때 나타난다.
잦은 설사 : 화를 많이 내거나 불평이 많을 때다. 설사라고 하는 것은 귀중한 것을 마구 내 보내는 심정의 반영이다.
적혈구나 백혈구의 수치 이상 : 조상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전신통증 : 지난날 가족들간에 마음 아팠던 일이 많아서 몹시 괴로웠던 심정이 차곡차곡 쌓여서 큰 세력을 이루고 있다가 마음이 아팠던 정도만큼 지금 몸의 여기 저기가 아픈 현상으로 나타나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정신박약 : 윤리적으로 빗나간 생활이 자녀의 누군가에게 정신박약이나 지체부자유의 모습을 나타나게도 한다.
중풍 . 舞踏病 : 화내기 쉬운 마음의 반영이다.
척추카리에스 : 부모에게 반항하는 마음의 반영이다.
천식 . 협심증 :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 마음이나 공포심, 화나는 마음에서 일어난다. 특히 천식은 대단히 긴장되고 부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생활할 때 자주 나타난다. 또 골육간의 마찰에서도 온다.
출혈 : 마음속에 부모에 대한 반항, 특히 아버지에 대한 비판, 반항 등이 주로 원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출혈은 골육간의 다툼, 마음속의 다툼을 표현한다.
치질 : 자신이 있는 자리가 불편하다든지 있기 싫다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집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 때문에 나타난다. 즉 불안초조한 마음이 형상화한 것이다.
코 질환(鼻炎, 축농증) : '육체는 마음의 상태를 나타내는 상징이다'라는 열쇠를 가지고 육체의 상태를 관찰할 때 얼굴의 윤곽을 '우주' 전체로 보고 그 중심 부분 곧 코를 '자기'로 보면, 자아가 강한 사람, 거만한 사람, 고집이 센 사람, 상사에게 적의를 품고 뜻을 굽히지 않는 사람들이 콧병에 잘 걸린다. 즉 위에서 아래로 관통하므로 상하관계의 질서에 문제가 있을 때나 부모에게 불평불만이 많을 때 자주 나타난다. 축농증은 부모와의 원만치 못한 마음가짐이 객관화 한 것이다. 또 코 흘리는 사람을 자주 흉 볼 때도 나타난다고 한다.
주로 부모가 자주 다투는 가정의 아이는 소화불량, 중이염, 축농증 같은 만성적 질환을 앓는 일이 많게 된다. 병원에서 들여다보는 것은 콧구멍이지만 심신상관의 법칙에서는 콧구멍을 보지 않고 마음을 본다.
코는 아래에서 위로 뚫려 있는데 아래서 위로 잘 통하면 코에도 아무 이상이 생기지 않는다. 그런데 상하관계가 꽉 막히면 그것이 축농증이나 비염이 된다. 중이염도 병원에 가면 귓구멍만 들여다보는데, 귓구멍을 들여다보지 않고도 '듣고 싶지 않는 마음이 있었구나, 마음에 슬픔이 있구나(진물이 계속 나오는 경우)'하고 알아서 그 마음을 바꾸도록 하면 낫는다. 보아야 할 곳은 마음이지 콧구멍이나 귓구멍이 아닌 것이다.
코보다 더 위의 부분에 발생하는 종기나 피부병은 자기보다 더 위에 있는 사람들과 접촉할 때 마음이 불평 또는 분노를 일으키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이다. 이상하게도 부인의 마음가짐이 남편이나 시부모, 시누이 같은 사람들에 대해 불평불만이 끊어지지 않을 때는 그 부인이 낳았거나 기르고 있는 아이의 머리에 습진이나 종기가 생기는 것이다.
코피 : 어머니가 부모에게 불평이 많을 때나 화가 극도로 치밀어 오를 때 일어나기 쉽다.
탈구라는 것은 추골과 추골사이에 신축이 자유로운 고무와 같은 인대가 있어 그것이 추골을 일정한 위치에 고정시키고 있다. 이 인대가 한쪽으로 경련을 일으켜 평형을 잃으면 탈구한다고 한다. 이 인대라는 것은 물질이므로 자기자신의 힘으로는 한쪽으로 끌려가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끌려가 있다면 너의 마음이 그것을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이다. 네가 끌어당겼다면 너의 마음이 건전한 상태로 돌아가기만 한다면 인대가 균형을 잃고 한편으로 끌리는 것도 낫게 되므로 추골의 탈구도 낫게 되는 것이다.
자녀의 손이나 다리의 관절이 탈구하거나 삐는 것은, 본래 있어야 할 恩愛의 위치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는 '떨어지는 마음', '해어지는 마음', '은혜에 배반하는 마음' 등이 그 자식 또는 자신 또는 자식의 어머니에게 있는 것이다. 그 마음이 고쳐지면 탈구도 사라진다. 자신의 신체가 싸늘해지거나, 자식이 배가 아파지거나, 잠자리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 부모된 자는 사랑이 결핍되어 있지 않는가 반성해서 가족 서로의 애정에 싸늘함이나 갈등이 있으면 가족 서로 화해하고 마음을 따뜻이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탈장 : 숨긴 주머니 속에 물질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딴 주머니를 차고 있을 때 나타난다. 한 부인이 이 내용을 알고 '아 제가 딴 주머니를 차서 정말 죄송합니다.
금후는 결코 딴 주머니를 차지 않겠습니다'고 결심한 순간 탈장이 사라져 없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슬그머니 탈장 주위를 만져보았더니 이미 탈장은 사라지고 없었다고 발표한 예가 있다. 회개의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이처럼 즉각적으로 나타나오는 것이다. 즉 탈장은 신체조직의 일부가 튀어나온 것으로 자신이 마음이 있어야 할 장소에 있지 않을 때 나타난다.
팔목 저림 : 형제를 상징하는 부위로 혈액순환이 원만치 않을 때 나타난다. 그러므로 형제와 같은 사람이나 혹은 자녀에게 불평불만이나 화나는 마음에 따라 그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편도, 癌腫, 筋腫, 정맥류 : 부어 오른 마음의 반영이다.
편도선염 : 자식의 편도선이 붓는 것은 그 부모에게 뭔가 불평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부부간에 서로 불평이 있는 일도 있지만 젊은 부부가 노부모에 대해서 불평을 가지고 있는 일도 있다.
Adenoid가 붓는 것은 목 안에 다 말할 수 없는 불평이 있기 때문이다. 편도선이나 Adenoid는 병균이 체내에 침입해왔을 때에 그 병균 군을 유도해서 공격을 하고, 섬멸 작전에 나설 때의 陳이니까 함부로 절제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발열이 거듭되어서 업의 습관적 발작의 거점이 되어 버리면 그 일부 절제는 무방하다. 그러나 전부를 절제해서는 안 된다.
폐렴
: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괴로운 병으로 부모의 마음속에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심한 괴로움이 있으면 자녀는 그 악념을 반영해서 폐렴을 앓을 수 있다.
폐병 : 부모를 심판할 때 자주 나타난다.
피곤 . 통증 : 모두가 다투는 마음의 반영이다.
피부병 . 소양증 : 피부가 건조해서 윤기가 없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사람에게 접촉할 때 애정이 적기 때문이다(대인관계의 부조화). 반대로 자꾸 분비물이 나오거나 짓물러지는 피부병은 상대방에 대한 냉정한 마음이 원인이다. 피부가 축축한 것은 애정의 상징이다. 될 수 있는 대로 사람들에게 대해서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 좋다. 피부는 외계에 접촉하는 기관이다. 사람에게 접촉해서 부드럽고 원만한 느낌을 주는 사람의 피부는 부드럽고 매끈매끈하다.
찬 느낌을 주는 피부는 차다. 육체는 마음의 구상화이기 때문이다. 피부질환은 사람들과 정신적 갈등이 많을 때, 즉 사람과 사람 사이가 원만치 못할 때, 대인관계가 거칠 때, 작은 일에도 불평하는 어두운 마음일 때 나타나므로 대립하고 있는 분들에게 참회하고, 오히려 그분들에게 다투는 마음이 있으면 그와 같이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분들이라고 감사해야 만 빨리 치료가 된다. 또 자녀의 머리에 나는 습진은 부모가 손윗사람에게 감사하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다.
項强 . 肩凝 : 목은 머리를 받들고 있으므로 머리로 상징되는 윗사람을 받드는 심정이 딱딱하거나 뻣뻣하면 그만큼 머리를 받들고 있는 목에 장애가 생겨 굳어지게 된다. 어깨 결림은 지난날 억눌려서 살며 불평해온 자신의 심정을 육체상에 스스로 나타내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 윗사람을 대하면 몸이 굳어지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을 지난날 윗사람에 의해 억압되었던 심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가리켜 마음의 그림자라고 한다. 그러므로 마음이 밝아지면 어깨나 근육이 무리하게 긴장하지 않는다. 허리와 다리의 뻣뻣한 것은 남편이나 어머니에 대한 뻣뻣한 심정이 들어 나온 것이다.
허리 : 부부관계를 상징하는 부위이므로 이 부위에 이상은 부부관계에 마음 아픈 일이 지난날 계속 되었다고 알 수 있다. 허리가 굽는 것은 완고하고 순진하며 부드러운 마음이 없을 때 나타난다. 육체는 마음의 그림자이므로 마음이 완고하면 허리뼈가 순진하게 펴지지 않는 것이다.
眩暈 : 불평불만이 부모를 향할 때 나타난다.
血栓 : 조상과의 관계가 좋지 않을 때 일어나기 쉽다.
'血脈의 병'이나 '子宮癌'은 내 주장 천하 : 혈맥의 병은 여성이 도리를 어기는 생활을 했을 때에 일어 나온다. 여권 확장이라든가, 남녀 평등이라고 말해도 남녀의 성적 특징은 평등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본래 인권은 평등하지만 한번 남녀 다른 모양으로 인생에 출현한 한은 그 모양에 걸맞은 위치와 모습과 동작이 있는 것이다.
자궁암에 걸려 괴로워하는 부인이 '지금까지 자기의 생활이 남편을 바보 취급하고 남편을 깔고 앉아서 상하가 뒤바뀐 생활을 보내고 있어서 정말 죄송했습니다'고 크게 참회하고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과한 후에 깨닫고 보니 자궁암이 사라져 버렸다고 하는 실례도 자주 있다.
火帝 : 인심의 마찰이 구상화하여 일어나기 쉽다.
喉頭炎 : 화난 마음들이 모이고 쌓여서 일어난다. 혹은 화가 나서 말하는 마음의 심중을 반영하기도 한다.
★ 감사의 염은 모든 병에 만능 약이다.
뼈는 골육지간(친족)을 상징한다. 우측은 여성을 상징하고, 좌측은 남성을 상징한다. 다리는 상체를 받드는 기관으로 윗사람을 나타낸다. 골절이나 捻挫도 윗사람을 받드는 심정이 부족할 때 자주 발생한다.
특히 신체의 관절은 사람사이의 관계를 상징한다. 인간은 탐욕이란 글자에 손발이 붙은 생물이다. "왼쪽 엄지손가락"은 남편이나 부친을 가리킨다. 여기에 통증은 부친이나 남편에게 마음 아픈 일이 많았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척추는 부모와 조상을 상징한다. Disk가 잘 일어나는 곳은 끝 부분에 가까우므로 분명히 부모를 상징한다. 부모에게 불평불만이 심하면 Disk가 올 수 있다.
기타
듣기 싫다는 생각이 강하면 들리지 않게 되고, 뻣뻣한 심정은 허리든 다리든 뻣뻣하게 만들고, 부모에게 불평을 하면 축농증이 생긴다.
이런 일들은 통해서 불평불만이 모든 고통의 뿌리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일체의 불평불만은 금물이다.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감사한 일, 은혜로운 일을 되도록 많이 찾아내서 보은하고, 감사의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천지만물과 화목 → 평화의 심정 → 전연 stress가 없어진 심경. stress는 마음의 이상한 긴장, 불안, 공포, 궁리 같은 것에서 일어 나오는 마음의 왜곡이다.
공포심은 이기주의자에서 나타난다. 부끄러운 마음의 일종으로 사람과 대적하는 마음을 가질 때나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에서 일어난다.
육체는 마음이 표현되는 가장 가까운 곳이다. 喜悲哀怒가 얼굴에 표현되듯이 생각의 하나 하나가 육체상에 나타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암 세포는 현미경을 통해 보면 보통의 세포와는 달리 우둘투둘하여 가지런하지 못하다. 뿐만 아니라 암 세포는 일단 형성되면 다른 정상세포에게 방해가 되든지 간에 어디까지나 자기주장, 자기확대를 강행하며 증식한다. 암 세포는 매우 이기적이다.
암 세포는 저돌적으로 자기 확장을 한다. 결코 주위 세포와 협조하며 조화를 이루는 일이 없다, 자기 주장이 강한 반면에 받아들이는 면은 매우 빈약하다. 그 상태는 마치 강한 자기 중심적인 생각과 비슷하여 암에 걸린 사람의 심상이 반영되고 있다. 그러므로 암에 걸리지 싶지 않다면 받아들이는 면을 키워나가야 한다 또 유화한 조화로운 마음으로 변화하면 암이 자연 치유되거나 축소되기도 하는 것이다.
암은 완고한 자기 중심적인 생각이 육체에 나타나온 것이지만, 그것이 어디에 발생하느냐가 문제다. 암이 자궁 안에 생겼다면 그것은 남편에 대한 자기주장이 강하거나, 남편을 배척하는 강한 마음이 작용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자궁은 부부관계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육체는 마음이 표현되는 곳이니까, 마음은 육체를 상징적으로 써서 의사 표시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궁암은 부부불화가 반영되어 있고, 뇌에 생긴 암은 부모에 대한 심각한 불평 . 불만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머리의 질환은 손윗사람을 상징해서 나타나오고, 다리는 아랫사람을 상징해서 나타나오기도 한다. 다리는 육체를 받들고 있어서 부모를 상징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래에 있기 때문에 다리는 자녀를 상징하는 경우도 있다.
마음이 풍요할 때에는 그 마음의 모습이 현상으로 표현되어 오는 것이다. 침착성을 잃은 마음의 모습은 생리작용의 교란으로 화해 나타난다. 부끄러우면 얼굴이 붉어지고 화가 나면 근육이나 피부가 수축되면서 굳어지고, 걱정하면 심장이 고통스러워지고, 안색이 창백해지며, 호흡이 흐트러져 오는 것이다.
슬퍼지면 눈물이 나오고, 살구를 보면 신물이 많이 나오는 것처럼, 마음에 따라서 마음의 모양대로 나타나오는 것을 "마음의 그림자"라고 하는 것이다. 육체는 "마음의 그림자"로의 마음을 바꾸면 상태가 바뀐다.
남성은 세로로서는 기둥이고, 여성은 기둥으로 하여금 서게 하는 토대다. 토대는 그늘에 있어서 나타나지 않는다. 또 여성은 地中의 물기를 품는다. 여성은 음으로써 물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하로 파 내려가면 따뜻한 즉 사랑을 품고 있는 것이다. 내 주장은 집의 토대가 천장에 올라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는 기둥은 설 수가 없다. 집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남편의 불능은 아내의 마음속에 있다. 기둥을 확고하게 세우느냐 세우지 않느냐는 아내의 마음나름이다.
암에 걸리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완고한 것이다.
그렇다고 완고하면 모두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암에 걸린 사람을 살펴보면 완고한 사람이 많은 것이다. 또 하나는 미워하는 마음이다. 미워하는 사람이 자신의 부은 마음을 상징해서 육체의 일정 부위가 부어 오르는 肉腫이나 筋腫을 일으키는 것이다. 왜! 육체는 마음의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출구가 부어서 괴로운 병이나, 제 자리에 있지 않아 서 괴로운 병 즉 치질, 탈항, 자궁탈, 항문주위염, 항문암 등의 질환은 말할 수 없는 불평의 마음이 밖으로 나가자 나가자 하면서도 내보내지 못하는 답답한 응어리진 마음의 상태가 구상화 한 것이다. 그러므로 부은 . 불평하는 마음이 해소하면 깨끗이 나아지는 것이다.
육체상에 병이 일어 나오는 것은 병적인 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 때문에 마음이 아팠는지 살펴서 모두에게 감사해야 한다. 육체의 통증은 마음의 통증, 아픈 마음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육체가 싸늘해지는 것은 마음이 싸늘하기 때문이다. 싸늘해지면 배가 아파지는 것은 좀더 따뜻하고 풍요한 마음이 되라고 하는 경고라고 생각하고 배가 아픈 것 자체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여성에게는 간혹 아랫배가 싸늘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체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육체는 물질이니까 아플 수 없다. 싸늘해서 아픈 것은 마음이 아픈 것이다.
'체질'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은 실은 '심질'인 것이다. 친절한 마음을 일으켜 모든 것에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면 아랫배의 냉증도 사라지고 아프지 않게 된다.
남편을 잃거나, 자식을 잃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반을 당했을 경우에는 그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될 수 있는 대로 우는 것이 좋다. 격렬한 감정의 에너지는 눈물이 되어서 구상화하는 것에 의해 사라지는 것이다.
신경통이나 늑막, 복막 등에 물이 고이는 병은 눈물의 모습으로 슬픔을 방출하는 것만으로 나아져버리는 일이 많다. 남편의 애정이 자신에게서 떠났다고 생각되어서 그 슬픔의 답답함이 구상화해서 자궁근종이 된 어떤 부인에게 '남편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기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울어보십시오'하고 가르쳤더니 다음 날 아침 자궁근종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예도 있다.
또 齒痛으로 견딜 수 없는 젊은 부인이 남편이 울어보라고 해서 열심히 울 수 있는 대로 울었더니 齒痛이 깨끗이 나아진 예도 있다. 슬플 때, 안타까운 생각이 들 때는 누구에게도 폐가되지 않는 동떨어진 장소에서 우는 것은 마음속에 고여 있던 감정의 응어리를 형상으로 표현해서 소멸시키는 좋은 건강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누구에게도 폐가되지 않는 스트레스 해소요법이다.
인간에게는 '신의 생명'이 깃들여있고, 신의 생명이 당신에게 있어서 자기 실현하고 있는 것이니까 당신도, 당신의 가족도 건강한 것이 당연하다. 가족의 누군가에게 병이 나타나와 있다면 '신의 생명'이 실현하기 위한 출구 또는 통로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부부싸움, 불효, 가족 서로의 미움, 분노, 슬픔, 불안, 공포, 우울, 기타 음산한 생각이나 파장이 맞지 않으니까, 신의 생명의 완전한 현현(懸現)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다. 부부 서로 사이 좋게 하고, 부모에 대해서 보은의 마음을 일으키고, 가족 전체가 완전히 조화된 마음의 상태가 되는 것이 가족 전체를 건강하게 하는 길이다.
자식의 병은 대개 부모 마음의 부조화가 반영되어서 일어 나오는 것이니까 자식이 병에 걸렸을 때는 부부 서로 반성해서 특히 감정을 조화롭게 하도록 마음 쓰지 않으면 안 된다.
자식이 싸우기를 좋아해서 신경이 흥분되어 있을 때에는 그 가정 내의 어른에게 뭔가 부조화한 정신파동이 있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의 사이, 고부간의 사이, 또 며느리와 시누이의 사이에 다툼의 감정이나 반감이 없는가를 생각해 보고 그것을 시정하도록 하면 나아지는 것이다.
남편에게 불평이 심한 사람은 자기 부친에게 불평이 심했던 사람들이 많다.
무엇인가 역사적인 위대한 일을 하지 않으면 사는 보람을 느낄 수 없는 것은 야심적인 생활이지 진리의 생활은 아니다. 진리란 평범하여 태양은 매일 아침 동쪽에서 솟아오르고 서쪽으로 지는 것이다.
약이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고, 병을 고치는 것은 생명력(자연 치유력)이며, 약은 그 자연 치유력을 작용하기 쉽게 하는 조건을 만들어 주어 그 자연 치유력에 협조하는 것일 뿐이다.
대하는 사람은 내 마음을 비쳐주는 거울이다.
상념은 원인이고 나타나 온 것(운명)은 결과다. 마음에 깊이 새겨진 것은 반드시 현상으로 화하여 나타나온다.
모든 병은 부정적인 어두운 심정이 객관화해서 나타나오는 것이다.
문제의 자녀에게는 문제의 부모가 있다. 자녀는 부모 마음의 거울이다.
서로의 마음의 응어리가 이윽고 육체의 덩어리로 나타나와서 자궁에 덩어리가 생기거나, 복부나 간장에 덩어리가 생기고, 심장 . 신장 . 기타 여러 곳에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나쁜 것을 지적해서 고치려 하면 그럴수록 오히려 점점 더 나빠지고, 좋은 면을 찾아내서 칭찬하면 점점 좋아진다"
"자식은 키우는 것이 아니라, 보살피도록 신이 맡겨 주시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불치의 병이란 없다. 다만 불치의 인간이 있을 뿐이다.
의약이 무효인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아지지를 거부하는 마음이 있으면 낫을 수 없다.
너희들, 진리를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신은 일체의 근원이다. 신에 의해 천지만물은 만들어진다. 우리는 신의 본성을 이어받고 있다. 신은 善이니까 신에 의해 만들어지고, 신의 본성을 이어받은 천지만물은 선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진리다. 진리만이 실재한다. 진리가 아닌 것은 非實在인 것이다.
그러니까 일체의 악 - 불행, 재난, 병, 가난, 죽음 등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진리다. '진리는 너희를 자유롭게 할지니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이 진리를 이해할 때 일체의 악, 불행, 고통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우주에 어떠한 사물도 우리를 헤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모든 불행에서 해방될 수 있고 모든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육체가 아니다. 물질이 아니다. 진실의 인간은 영적인 실재다. 그런데 여기에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수족이 있다. 이것은 뭔가?. 여기에 나타나와 있는 모습은 마음의 그림자이고, 영원의 생명이 지상의 생활을 하고 있을 때의 도구다. 이 도구를 사용할 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간만 나면 '감사합니다'를 반복할 때 병이란 나타나지 않는다.
미움 . 원망 . 고민 같은 나쁜 감정은 신체의 조직에 대단히 파괴적인 충격을 주기 때문에 신체의 화학성분을 바꾸어서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같은 육체적 질환을 일으킨다. 또 사람사이가 원만치 못한 데서 온다. 아픈 마음이 누적된 것이 관절에 통증으로 화해 오는 것이다.
혹시 당신이 무슨 일 때문이든지 감정적으로 혼란 속에 빠져있다면 혹시 누군가가 당신에게 무슨 일인가를 해서 당신이 그것을 웃어버리거나 용서할 수 없는 채로 있다면, 혹시 당신이 지금도 그것을 원망하고 있다면, 혹시 당신이 그것을 자신의 의식 속에서 떼어버릴 수 없다면 다분히 그럴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감정이 당신 속에 언제까지나 자리잡고 있다면, 어디에든 나갈 곳을 찾아서 어떤 형태로든 그것을 표출하게 되는 것이다.
질병의 원인은 마음에 있는 것으로 비난하고 원망하여 심판하는 심정을 지속하고 있으면 병이 악화되거나 지속된다. 또 불평 , 불만 . 원망 . 증오 같은 어두운 심정이 질병의 원인이 된다.
中心歸一의 법칙에 따라 남편을 하늘같이 받들고 세워야 진정한 화목이 이루어지고, 자녀들도 올바르게 된다. 유교는 '女必從夫'를, 예수 그리스도는 '남편 섬기기를 교회가 그리스도를 섬기듯 하라', 부처님은 '첫째로 남편을 존경하고 다음으로 순종하라'고 가르치셨다. 이것이 진리요, 지혜다. 사람의 상식으로 이러니 저러니 시비를 가릴 것이 못된다.
어떤 재난을 당하던, 어떤 질병을 앓게 되건 외부에 대하여 원망하거나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고, 자신에게 달갑지 않는 사건이 일어나면 자신의 마음속에 그 달갑지 않은 것과 같은 것이 있다는 것을 살펴보고 그 달갑지 않는 것을 마음속에서 제거하면 된다.
육체의 어딘가가 아픈 것은 그 아픈 곳 어딘가에 당연하지 않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일어서라! 생명 스스로가 낫게 하라! 그 무엇에도 의존하지 말라!
어떤 증상을 느끼면 당장에 그 병이 걸렸다고 생각하는 일반인들의 잘못된 생각 때문에 그 상념대로 병이 되는 것이다. 감기가 걸린 것처럼 코가 맹맹하면 "아! 나는 감기가 나갔구나!"하고 생각하라. 정말 감기가 나간다. 그런데 사람들은 "걸렸구나! 하고서 약부터 찾는다" 이것이 문제다.
병을 고치려면 혼미를 제거하고 그 대신 자기 본래의 면목 父母未生前의 자기 면목 곧 신의 아들로써 완전한 자각을 마음속에다 대치시키면 된다.
위장병 환자일수록 저것을 먹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이것을 먹으면 설사를 하고..... 등등으로 항상 음식에 대한 공포심에서 잔소리만 하고 있으므로 말의 힘으로 점점 더 음식에 대한 공포심이 강해지는 것이다.
이 공포 때문에 마음이 상대방인 음식에 대해서 태연히 치우치지 않고 맞설 수가 없는 것이다. 그 때문에 소화액의 성분에도 치우침이 생겨 위산이 많아지거나 펩신의 분비가 적어지기도 하여 먹은 것이 완전히 소화되지 않고 부패하게 되기 때문에, 이것이 위장병의 본체이다. 즉 상처를 입지 않아도 될 위장이 먼저 먹은 음식물에게 기백 면에서 패배하여 음식물로부터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다.
무엇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하는 관념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낫지 않는다.
가정부조화의 원인이 육체의 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러므로 병에 걸렸을 경우 자신은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는가, 불평을 가지고 있지 않는가를 반성해 보고 미움을 버리고 불평을 없애며 모든 사람을 용서하도록 하고, 신의 아들인 인간의 실상을 보며 감사하면 이상하게도 병은 완치가 된다.
어두운 마음가짐, 편재된 마음가짐, 마음으로 사람을 찌르는 성질, 비좁아서 사람을 용납하지 못하는 성질, 공포의 감정, 지나친 배려의 감정을 버리고 명랑하고 밝은 애정, 깊고 남을 탓하지 않고 깊이 용서할 수 있는 관대한, 평화롭고 침착한, 모나지 않는, 원만하고 자신 있는 자기를 신의 아들로써 신과 일체라는 것을 믿는 마음을 길러 두면 매일매일 좋은 날이 된다.(日日是好日, 月月是好月, 年年是好年)
극도로 피로가 몰려 올 때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라 " 내 영혼의 저 밑바닥의 신이여! 무한한 힘이여 솟아 나와라!" "무한한 힘이 나를 지켜주고 있다. 그러므로 피로해지지 않는다! 사람의 힘은 무한한 것이다"
병을 안경에 비유하여 보면 렌즈는 영이고, 수증기는 정신이다. 렌즈에 수증기가 끼어 응결로 흐려진 상태가 바로 육체의 병이다.
어두운 생각은 어둡고 괴로운 일들로 변화해 나타나오고, 마음 아픈 생활은 육체의 아픔으로 변화해 나타나온다. 이것이 유유상종의 법칙이다. 환경이나 상대에게 불평불만이 있으면, 환경이나 상대가 나쁘다고 탓하기 전에, 먼저 나쁘다고 보고 있는 자기자신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불평불만을 느끼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어주지 않아서 불평을 하고 불만스럽게 느끼는 것으로, 환경이나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시켜서는 안 된다. 환경이나 상대 때문에 불행해지는 것이라면, 자신이 환경이나 상대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결코 사람은 노예가 아니다. 내 뜻대로 안되어서 괴로운 것이라면 그 일에, 혹은 그 사람에게 자신이 적절하게 대응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때일수록 자기 개발, 자기단련에 힘써야 한다.
현상을 마음을 반영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생각을 바꾸면 현상의 제반문제는 변화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세상에 나쁜 것은 하나도 없다. 나빠 보이는 것 속에는 참으로 값진 교훈이 깃들여 있는 것이다.
현상은 마음의 그림자이므로 마음을 바꾸면 병도, 불행도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하면, 간단한 병은 나아질 수 있어도 암과 같은 난치 . 불치의 병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할지 모른다. 이와 같은 생각을 예수 그리스도는 "믿음이 약한 자들아"하고 한탄하신 것이다. 예수의 제자 중 한 사람이 "그 분은 중병이어서 저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고 말씀드리자 그와 같이 개탄하셨던 것이다. 병 본래 없는 것이다. 오직 마음의 그림자일 뿐이다
. 생각이 육체상에 반영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중병이면 어떻고, 가벼운 병이면 어떻다는 것이냐, 진리를 믿는 마음이 부족함을 지적하신 것이다. 중병이든, 가벼운 병이든 마음의 그림자에 불과하니까 마음을 바꾸면 사라져버릴 그림자이기는 마찬가지다. 이것을 부처님은 '三界唯一心' 오직 있는 것은 마음뿐이라고 하셨다.
세상만사가 自心의 전개다. 주위환경, 현상의 전반은 오직 자기내면(마음)이 객관세계로 모습을 갖추어 형상화한 것뿐이다. 내 마음 하나로 인생은 千變萬化하는 것이다. 이 이치를 체득하면 인생에서 자유자재하게 된다.
고통, 諸般 불행을 불교에서는 無明 때문이라고 가르친다.'諸苦無明故'라고 부처님은 선명하게 가르치고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러한 때에 '진리는 너희를 자유롭게 할지니라'고 가르치셨다. 무명으로 인해 괴로워지고, 불행해졌으면 진리에 의해 불행의 속박을 벗어나면 되는 것이다.(없는 것을 있다고 상상하는 것이 無明이다)
나무는 뿌리가 땅속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보이지는 않지만 뿌리가 있어서 나무는 살아있는 것이다. 그 뿌리가 조상에 해당하고, 그 뿌리 위에 돋아난 나무의 밑동은 부모가 된다. 그 밑동 위에 가지가 있는데, 그 가지는 자녀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부모를 원망하는 것은, 가지가 밑동과 단절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 가지가 싱싱할 수 없듯이, 부모와 등을 지면 그 인생은 괴로워지기 마련이다. 행복할 수 없는 것이다. 부모를 원망하면서, 부모가 반대하는 일을 하면 그것을 참회할 때까지 불행을 면할 수 없는 것이다.
육체의 병적 기관, 腫瘍, 骨折 등은 우리들이 외부 견해에 의해 판단하니까 불치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들 질환은 '그 자신 실체'인 것처럼 보여지고 있어도 실제는 마음속의 잘못된 상념, 공포, 불안, 번민 등이 외계에 그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것뿐이다. 이들 질환은 결과일 뿐 원인이 아니다. 마음속의 원인을 바꿔라. 그러면 결과는 원인의 변화에 따라서 반드시 변화하는 것이다.
환자를 치료하고 싶을 때는 '낫게 해주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나의) 안에 신의 완전한 생명 흘러 들어와 가득 차고, 일 점의 부조화도 없이 그의(나의) 전 존재가 이미 건강의 빛으로 빛나고 있다'고 해야 한다. 병자에 대해서 언제나 좋은 사념을 가지고, 좋은 말을 하며, 또 늘 밝은 표정을 짓도록 노력하면 환자의 신뢰가 두터워져서 병이 잘 낫게 된다.
혹시 자신이 사는 환경이 미움으로 가득 차 있다면 당신 자신의 마음속에 누군가를 미워하는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뜬소문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사람의 악을 듣기 위한 귀를 막아버려라. 사람의 악을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사람을 깎아 내려서 자기가 훌륭하다는 것을 증명하려 하지 말라
. 자기 동료의 나쁜 점을 말하고 있을 때 자기가 더렵혀 있으니까 사람을 나쁘다고 비판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모든 사람의 장점을 보라. 모든 사람에게는 반드시 장점이 있는 것이다. 장점을 찬탄하고 결점을 말하지 말라. 결점을 말하는 자는 사랑이 없는 것이다. 각각의 사람에게는 각각의 입장이 있다.
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보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 때가 반드시 있는 것이다. 제 삼 자적 입장에서 보고 함부로 비판하지 말라. 하물며 반대당의 입장에 서서 비판한다면, 서쪽이 동쪽으로 보이고, 왼 나사가 오른 나사로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상대의 입장이 되어서 상대와 융화를 이룬 후에 생각해 드리는 것이 사랑이다. 스스로를 변호하기 위하여 타인을 비판하는 것은 가장 못된 것 중의 하나이다.
아버지를 핏줄로 표현할 수 있다. 즉 피에 의해 상징되기도 하므로 아버지에 대한 불만은 피를 흘려 내보는 것 같은 병으로 나타나올 수 있다.
당신은 육체는 당신의 마음이 표현된 것이다.
부모에 대한 원망은 만성적인 자살행위이다.
"마음에 깊이 새겨진 것은 반드시 나타나온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 좋은 면만을 봐야 한다. 이 세상은 '唯心所現'의 세계이니까 일어 나온 일은 어떤 것이든지 지난날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좀더 자신의 마음가짐에 주의해서 불쾌한 것을 마음에 생각하지 않도록 하고 공연히 사물이나 사람에 집착해서 감정흥분의 원인을 만들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부부음양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夫唱婦和의 법칙" 즉 "남편이 먼저 외치고, 아내가 거기에 화답한다"는 법칙에 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결혼해도 자식을 가지지 못하는 부부가 있다면 부부생활을 스스로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 그 아내는 무슨 일에도 모두 남편이 말한 대로 즉시 순진하게, 기쁨으로 실행하고 있는 것일까? 남편의 말대로 실행하고는 있지만 마음속에 저항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마음속에 저항은 없었지만 귀찮아서 즉시 실행하지 않는 것 같은 좋지 않은 습관이 남아있지 않았을까? 아내는 남편에 대해서 마음을 텅 비우고 있을 때 임신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내는 남편에게 자기의 마음을 버리고 순진하게 따르는(無我隨順) 일을 기쁨으로 받아들일 만큼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남편은 하늘의 위치에 있고, 아내는 땅의 위치에 있다. 하늘을 높아서 땅을 가리우고, 땅은 낮아서 하늘을 받아들인다. 하늘은 陽德(양덕)을 갖추고 땅은 陰德(음덕)을 갖추며, 땅은 하늘의 기운을 받아서 배척하지 않고 그것을 안으로 잉태하는 것이다.
양은 火德(화덕)을 갖추어서 열렬하고 세차며, 음은 水德(수덕)을 갖추어서 부드럽고 유순의 덕을 갖추고 있는 것이 천지의 도리인 것이다. 아내가 유순의 덕을 잃을 때, 개울물이 가뭄으로 말라버린 것처럼 논물이 말라서 균열이 지는 것처럼, 거기에 생명이 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저는 자식을 가지고 싶지만 결혼한지 수년이 되어도 임신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을 하면 얘기를 가질 수 있냐고 물은 사람이 있었다.
여성이면서 대체로 여성적인 부드러움도, 따뜻함도 잃어버려서 참나무 몽둥이가 꼿꼿하게 서있는 것 같은 마음의 자세를 하고 있으면 임신이 되기 어렵다고 했다. 참나무 몽둥이에 씨앗을 뿌려도 싹은 트지 않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남편에게 순진하게 순종하고 부드럽게 따뜻하게 애정으로 받들기로 결심을 하면 반드시 임신은 되는 것이다.
또는 자기가 태어나와서 역경에 자랐기 때문에 소녀 시절부터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하고 자주 생각한 사람은 "태어나는 것을 저주하는 마음"이 있어 아직 잠재 의식의 밑바닥에 "나는 태어나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염이 남아 있다.
이런 사람은 자기가 태어 나온 것을 축복하는 마음이 없어 자기의 태 중에 "다음의 세대"를 잉태하는 것을 희망하는 것은 모순이다. "태어나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하는 자신의 "임신 거절"의 염이 자기가 임신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깨달아야 한다.
어떤 병에 걸렸을 때 그것은 인연과보라고 하는 거울에 단지 망념의 과보로 병처럼 비추어져 보일 뿐으로 진실로 병에 걸린 것은 아니다고 알면 병에 대해서가 아니라 자기 내면의 조율에 마음 쓰게 되는 것이다. 그로 인해 불평을 감사로, 미움을 사랑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 버리면 현상상의 병도, 불평도 사라지기 마련이다
. 원망은 상대를 묶어버리기 전에 자기 자신의 마음을 묶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세상에 나쁜 것은 하나도 없다. 나빠 보이는 것 속에는 참으로 값진 교훈이 깃들여 있는 것이다. 내 입장에서 보고 생각하면 고마운 것에조차 불평하게 된다. 한 고개 넘으면 또 한 고개, 과제는 연이어 생기지만 그때마다 나는 생장한다.
상대의 의견을 억지로라도 억누르려고 하는 성격이 상대방을 상징하는 편의 수족을 억눌러서 쓰지 못하게 한다. 심정이 객관화한 것이다.
나쁜 면을 보는 눈을 마르고, 조소하는 자의 입은 비뚤어진다
Live =산다 + er → Liver(사는 사람 즉 생활자 = 간장) . Is life worth Living 그 사람의 인생이 행복한가? 불행한가? 하는 것은 그 사는 사람, 자신에게 있고 또 그 사람의 '간장' 상태 여하에 있다.
간이라고 하는 장기는 혈액 중의 독소를 중화하고 독소를 여과하는 기관이다. 인간의 마음이 신경질을 내거나, 초조해 하거나, 사람을 미워하거나, 화내거나 하면 혈액 중에 독소가 생기게 되는데 지나치게 독소가 많이 생기면 그것을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간장이 지쳐버려서 간경변을 일으키거나 간암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와 같은 일이 일어 나오는 것은 마음가짐에 의하는 것이다. 간암이 된다고 하는 것은 혈액의 성분 여하에 의하는 것이지만 혈액이 어떤 성분이 되느냐고 하는 것은 즉, '마음이 어떠한가?'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화를 내거나 하면 부신에서 독소가 분비되고 혈액에 보내져서 간장이 그 처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인생의 행 . 불행은 생활과 자신의 마음, 즉 간장에 있다."
병에 걸리는 데는 걸릴 만큼의 이유가 있어서 걸리는 것이니까 그 '이유'를 고치지 않고 결과만을 단번에 고치려 하여도 그렇게 쉽사리 되는 것은 아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입이 쓴 것, 밥맛이 없는 것도 덩달아 좋아진다.
우리들은 무슨 '체질'이라고 하는 틀에 붙들려서 '체질의학'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틀에 박힌 생각으로 '산 유동적인 인체의 모습'을 규정하려고 생각하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진실로 인체는 '무슨 체질'이라는 개념에 규정지어지는 것이 아니며, 유동의 모습을 가지고 생명의 유동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오래 치유되지 않는 병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은 자기의 마음속을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지혜의 말씀 : ① 너 자신을 알라 ② 그대 자신을 지배하라 ③ 십자가를 매고 나를 따르라(자기 부정) ④ 십자가를 맬 자신도 이미 없다(無我)
나쁜 사람 고쳐서 훌륭하게 하자는 것이 미망이다. 행복하자면 좋은 면을 찾아내서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이다. 그리하면 병도, 불행도, 불화도, 모두 사라진다.
화내는 마음, 슬픔. 걱정, 우울한 기분은 자신을 죽이는 것이다. 자신의 몸 속에 독소를 만드는 것이다. 분노, 걱정, 질투, 불평, 슬픔은 인간의 생명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마음에 사랑을 가지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마찰이 없어지고, 마찰이 없어지면 병이 생기지 않는다.
집안에 병자는 대개 집안의 누군가가 마음속에 불평을 가지고 투덜투덜 잔소리를 하고 있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뚱뚱하다 수척한 사람은 남의 불뚝불뚝 튀어나온 근육을 선망할 것도 없고, 남의 날씬한 것을 보고 부러워 할 것도 없이 자기는 자기로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디가 좀 아프더라도 '아! 좋아진다' 완전 원만한 것이 인간의 본래 모습이니까 좋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금 여기가 좋지 않다는 것은 좋지 않았던 것이 사라져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니까 좋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감사하고 있으면 좋은 일 자꾸자꾸 일어 나와서 건전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면에서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평등한 마음을 가지고 보는 것이 필요하다. 평등한 마음은 순진한 마음이다. 그대로 평등한 마음, 순진한 마음, 구별하여 고르는 것이 없는 마음이 되어서 무엇이든 그것 또는 그의 좋은 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기분이 될 때 가시덤불 같은 좋지 않는 어떤 모습도 사라져서 진실로 맑고 아름다운 세상이 나타나 오는 것이다.
오늘날의 과학은 매우 빠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우주 왕복선이 자주 우주여행을 하며 더 많은 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인공위성 덕분에 차안에 앉아서 목적지까지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길을 알아 볼 수도 있고, 목적지의 주차장 사정까지도 환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놀라는 세상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와 같은 일들을 보면서 인류는 '과연 엄청나다'고 감탄을 한다. 또 임신 중의 태아의 변을 감별해서 출생 전의 태아에게 수술을 행한다거나 손톱만큼의 작은 면적에 상상도 할 수 없는 분량의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반도체를 활용하는 놀라운 세계에 우리들은 살고 있는 것이다.
정말 경탄하지 않을 수 없는 발전의 나날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발전 속에서도 불행에 신음하는 사람은 늘고 있고, 놀라운 의학의 발전의 이면에서 불치병으로 쓰러져 가는 사람은 늘어가고 있다. 이런 면을 살펴 볼 때 가장 중시해야 할 인간 자체의 문제가 가장 소홀히 되고 있는 느낌이다. S .I. McMILLEN 의학박사는 '현대의학과 성경'이라는 책 속에서 "마음의 평화는 약에서는 오지 않는다.
현대의학은 공포 . 슬픔 . 시기 . 분개 . 혐오와 같은 감정들이 인류의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유감스럽게도 인정해야 한다. 학자에 따라 다르지만 이로 인한 발병은 60∼100%에 달한다고 평가된다. 긴장은 고혈압 . 갑상선종 . 두통 . 관절염 . 졸도 . 심장질환 . 위궤양과 기타 수없이 많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나는 내과의사로서 이 여러 질병의 증후들에 대하여 약물을 처방할 수는 있으나 그 잠재적인 원인인 정서상의 혼란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다. 평화가 약에서는 오지 않는 다는 것이 통탄스러운 일이다. 이상은 서문의 일부분이다.
위의 내용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들이 대처하기 힘든 병이라도 그 원인이 되는 것이 우리들의 마음인 것이니까 자신의 마음을 바꾸어서 평화롭게 하는 것으로 치유의 길이 열린다고 하는 사실이다. 마음이 바뀌면 병이 사라지는 것을 세간에 의심 많은 분들은 '사이비다' 말하기를 서슴지 않는다.
눈앞에 진실이 있어도 믿지를 못하는 것은 우리 약사들만의 문제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모두들 자신은 합리적이고 미신 따위는 믿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듯하나, 알고 보면 자기의 생각을 지나치게 존중해서 합리성에는 관심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맹신하고 있어서 절대로 자기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 놀라운 편견을 보여 주기도 한다.
책 속의 내용을 좀 더 인용해보자. 정서상의 불안에 기인하는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수는 몇 %에 달하는가? 보고된 통계에 의하면 의사를 찾는 환자들의 ⅔가 정서긴장에 의한 증상을 갖고 있었다. 20세기가 시작 될 무렵에는 박테리아가 관심의 집중이었으나 21세기 시작되는 오늘날에 와서는 정신 긴장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동물실험 결과로 보면 어떤 박테리아는 동물의 저항력이 긴장에 의해 저하되었을 때에 한해서 일어날 수 있었음을 보여 주었다.
어떤 감정이 졸도 . 색맹 . 갑상선종 . 심장의 응혈 . 출혈성 내장궤양 . 신장병 . 괴저병과 같은 병을(이상의 병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일으킬 수 있는가? 이 책에 의하면 복잡한 감정 때문에 발생하는 정서 신경중추의 혼란은 머리로부터 발바닥에 이르기까지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충동을 인체의 각 부분에 보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좋지 않은 성품에 의한 여러 가지 감정 때문에 발병한 질병에서 우리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의 해독제(교정수단)는 사랑(감사)이다. "사랑 - 다른 사람들에 대한 생각과 세심한 배려 - 이 없는 사람은 정신과 신체상의 여러 가지 병 때문에 멸망하기 쉽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또 "삶의 가장 큰 어려움을 가지며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큰 해를 끼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이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그런 사람들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박사는 수천 명의 환자를 세밀히 연구 . 분석한 후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사랑(감사)의 결핍이 "인간의 모든 실패에서 눈에 띄었다"라고 이것은 성경이나 불경의 교훈과 일치한다.
만사는 마음의 반영에서 일어나 온다. 아무리 심각한 질환이라도 그 질환으로 객관화한 마음이 사라지면 병은 사리지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병이나 불행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그림자로 있는 듯이 나타나 보일 뿐이다. 그 나타나온 병은 '이와 같은 잘못된 마음이 있어요'하고 마음의 상태를 보여 주는 것이다.
미움 . 슬픔 . 지나친 걱정 . 쓸데없는 걱정 . 의심 등으로 암흑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서 자기 자신의 신변을 에워싸면 그와 같은 자기 자신에 대한 '근심 걱정'의 검은 울타리의 밖에는 자기 자신과 관계없는 일도 또 한 겹의 검고 높은 벽을 둘러친다. 그것은 타인의 일상 생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소문을 터뜨리고, 결점을 찾아내고, 빈정 되고, 신랄한 비평을 만들어 낸 뾰쪽한 쇠꼬치를 담 위에 심어 놓은 만리장성과 같은 울타리다. 그 울타리가 높을수록 그 울타리가 검은 정도로 그것이 날카로운 마음을 가리고 있을수록 당신은 타인을 거절한다.
병에 걸리는 것은 화를 내거나, 불편스럽게 생각하거나, 분해하거나, 슬퍼하거나 한 뒤에 그 마음의 반영으로 병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화나는 것은 용서로 바꾸고, 분노나 슬픔은 '이것이 있어서 나의 영혼이 승화되는 것이다'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바꾸도록 하고 있으면 병이 낫는 것이다. 같은 약을 먹어도 듣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은 그 약의 성분을 마음에 의해 어디에 어떻게 운반하느냐 하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먼저 자기의 가정을 천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불가능하면 인간 생활의 토대가 완성되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먼저 가까이 있는 가족을 사랑하라. 거기에 천국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는 천국을 어딘가 먼 곳에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행복이란 외부의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생각해 왔으나 매우 가까이 있는 것이다. 우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모든 가족에게 상냥한 말을, 그것도 명랑한 여운을 담는 말을 하도록 하라. 이것이 가정을 천국으로 만드는 첫 번째 비결이다. 깨달았으면 오늘부터라도 그것을 시작하라.
우리들의 생명의 뿌리에 해당하는 것이 조상이니까 조상을 소중히 하고 감사하면 뿌리에 물을 주면 나무가 싱싱해지듯이 일체 나쁜 모습이 사라지고 생명의 나무가 번영하게 된다. 특히 육체의 척추나 요추는 조상을 나타내고 있는 부분이다. 머리도 조상이나 신을 나타내지만 다시 더 아래로 내려간 중심의 척추는 대대의 조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조상을 소홀히 하면서 이렇게 고생하는 것은 조상 때문이라고 하는 등의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으면 흔히 척추의 병이나 혈액의 병에 걸리기 쉽다. 인간은 환경에 지배된다고 하지만 그 환경은 자기 자신의 상념이다.
"육체는 마음의 그림자로서 자기 마음이 모두 육체에 나타나는 것이다. 아무리 상대가 나쁘게 보일지라도 그 사람을 미워하거나 원망하면 상처를 입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화내는 마음이 자신의 육체에 상처를 내어 병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화내는 마음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고, 불평하지 말고, 그 대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일으켜서 "감사합니다"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난다. 육체도 운명도 모두가 변해 온다. 신은 우리들은 완전한 '신의 자식'으로 만드셨다. '신의 자식'이란 '부처'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진실로 '부처'로서 위대한 존재이다. 그러므로 누구를 원망하지 말고, 미워하지 말고, 감사하며 생활하자.
空手來 空手去 是人生
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生死去來亦如然
獨一物常獨露
湛然不隨生死
사람을 구한다.
그 사람은 신체 건강하며 총명한 자도 아니다.
혜안을 가진 견신자(堅信者)도 아니다.
산적한 부를 가지고 있는 자도 아니다.
자비와 미소를 가진 권력자도 아니다.
또한 유능한 펜을 가진 자도 아니다.
나는 단지, 진짜의 사람을 구한다.
전도에 희망을 그려라. 장래에 빛을 보라. 현재의 상태가 아무리 나쁘게 보일지라도 그것은 이미 지나가고 있고 그리고 미래는 열러 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의 일체는 미래의 비약을 위한 발판이고 토대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현재 시점의 모든 것에 불평하지 말고 그것을 축복하고 감사하라. 불평한 시간이 있으면 그 같은 시간을, 희망을 그리고 발전을 상상하기 위해서 쓰는 것이다
- 인생의 비결 365장 중에서 -
첫댓글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엄청난 공력이 들어간 글이네요.
아마, 다 읽어보는 분들은 거의 없을 정도의 긴글이네요.
저는 진지하게 게시글 말씀에 무조건 동의.
심신의 병은 다 마음에서 나온다라는건, 백번 지당하신 말씀
글쓴이는, 앞선 우월한 지혜와 혜안, 세상을 보는 넓고 깊은 식견,
세상을 밝게하고 싶은,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대승적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으로 살아가야 된다는 것을,
사리사욕의 애고(EGO)와 분
어리석음에서 깨어나라고,
양심회복,서로 사랑하는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말씀하시는군요.
정보감사합니다~~~
시간도 세월도 줄기차게 빨리 달려 갑니다.
오늘 어느분이 그러드라구요.
세월의 체감 속도가
자동차 주행 속도와 같다고 합니다.
50대는 50km,60대는 60km,70대는 70km 라고요.
할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세월은 달려 가고
늘 숙제를 다 못한것 같아
찝찝하고 아쉬움만 더 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가을의 청명함과 상큼함이
점점 무르익어 가는 시기이기도 하네요.
편안한 밤 되시고
더 큰 기쁨과 행운이 있는 수요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람은 소우주라 했지요 모든걸 자연과 함께 자연의 순리대로 살면 병은 오지않고 이미온 병또한 치유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유익한 자료 감사 합니다.^^
방대한 자료.....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세상 우주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무와 유가 있는 것 처럼 앞뒤가 딱맞은 말씀을 하여주십니다. 애써 주신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