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1일(음:2월 9일)일출 6시 50분.일몰18시 35분]영주 부석사의 무량수전 을 아시나요.

[권오상(하둔)]

영주 부석사의 무량수전 을 아시나요.

[2022년 3월 11일(음:2월 9일)일출 6시 50분.일몰18시 35분]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 든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 3 도 ~ 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도~ 22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태백산 부석사 현판

부석사

▣...부석사는 경상 북도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있는 절입니다

676년(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 대사가 세웠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절의 이름을

선달사 또는 흥교사라고 하였는데,

부석사 안내 설명문

정종 때 원융 국사가 이 절에 머무르면서

절을 크게 고쳐 지었습니다.

또, 공민왕 때인 1372년에는

원응 국사가 이 절의 주지로 있으면서

낡은 건물을 고치고

그 밖에 여러 건물들을 다시 세웠습니다.

부석사 무량수전. 우리 나라의 목조

건축물 가운데 가장 오래 된 건물이다. 국보제18호.

그 후, 조선 선조 때인 1580년에

사명당이 다시 한번 고쳐 지었고,

영조 때인 1746년에 화재로

여러 건물이 불에 탔으나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석사 조사당.

고려 시대에 세워진

건물로 의상 대사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국보 제19호

그 후, 조선 선조 때인 1580년에

사명당이 다시 한번 고쳐 지었고,

영조 때인 1746년에 화재로

여러 건물이 불에 탔으나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석. 부석사의 창건과

관련된 전설이 있는 바위로,

무랑수전 뒤에 있다.

부석사의 크고 작은 건물 중에서

국보 제18호인 부석사 무량수전과

제19호인 부석사

조사당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무량수전은 충청 남도 예산에 있는

수덕사 대웅전과 함께

우리 나라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범종루. 조선 시대에 세운 누각이다.

이 절에는 그 밖에도 조선 시대 후기에

지은 범종루를 비롯하여 안양루 ·

원각전 · 선묘각 · 응진전 · 자인당 ·

취현암 · 좌우 요사 등이 있습니다.

범종루와 안양루는 누각이고,

안양루. 조선 시대에 세운 누각이다.

원각전 · 응진전 · 자인당은 법당 건물입니다

선묘각은 부석사의 창건 유래와

관련이 있는 선묘의 영정을 모셔 둔 곳입니다

부석사에는 중요한 문화재가 많습니다.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국보 제17호

국보 제18호인 부석사 무량수전과

국보 제19호인 부석사 조사당,

만공스님 토굴로 가는 길

국보 제17호인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국보 제45호인 부석사 소조여래 좌상,

국보 제46호인 부석사 조사당 벽화,

부석사 당간 지주. 보물 제255호

보물 제249호인 부석사 삼층 석탑,

보물 제255호인 부석사 당간 지주,

선묘각 벽화

보물 제735호인 부석사 고려 각판,

경상 북도 유형 문화재 제127호인

부석사 원융 국사비 등이 있습니다.

천왕문

이 가운데 부석사 삼층 석탑은

원래 부석사의 동쪽 약사골 동방사

절터에 있던 것을 옮겨 세운 것입니다

선묘각

옮겨 세울 때 전라 북도 익산에 있는

왕궁리 탑에서 나온 사리를

탑 안에 봉안하였습니다.

천왕문을 들어가면 좌, 

이 밖에도 이 절에는 석룡 ·

선묘정 · 선비화 등이 있습니다.

석룡은 절의 창건과 관련된 것으로,

3층석탑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조사당이 보인다.

현재 무량수전 밑에 묻혀 있습니다.

머리 부분은 무량수전 본존상

바로 밑에서부터 시작되며,

우측에 무서운 얼굴을 조각상이 있다.

꼬리 부분은 무량수전 앞 석등

아래에 묻혀 있다고 합니다.

일본 침략기에 이 절을 고친 적이 있는데

삼층석탑 (좌측 사리탑)

그 때 이 거대한 석룡의 일부가

묻혀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부석사 삼층석탑(우측)

선비화는 의상 대사가 쓰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살아났다고 전해지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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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와 나무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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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지리책인《택리지》에 따르면,
의상 대사가 죽을 때


'내가 여기를 떠난 뒤 이 지팡이에서
반드시 가지와 잎이
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무량수전




이 나무가 말라 죽지 않으면
내가 죽지 않으리라'
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지곤 한답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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