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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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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낭만적인 기차여행
홍재석 추천 0 조회 472 12.05.14 10: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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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4 21:15

    첫댓글 추억을 마시며 아름다운 기차여행을 하셨군요, 이제 기차여행도 옛날의 정감은 없어졌지만 원할한 승객 운송과 물류 운송 수단으로 치중되어 늘어나는 건 간이역이고, 느릿느릿 차창 밖으로 손짓하던 인여들이 사라졌지요. 저는 어릴적 어머니를 따라 호남선 완행열차를 많이 타고 다녔지요, 그때, 아마도 문학 소년의 꿈을 꾸었던 것 같습니다.ㅎㅎㅎ
    요즘 우리 회장님, 많은 글을 쓰시네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 12.05.15 05:53

    "만화속의 은하철도 999 보다도 더 즐거운 여행으로, 꿈과 희망을 실어다 주는 그런 기차를 언제나 타볼수 있을는지." 선생님이 여행하신 열차가 999 열차는 아닌지요. 아름다운 노년,~뵙기에 좋습니다.

  • 12.05.15 17:02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글을 읽고 기차사고를 당하셨던 그 부분에 마음이 찡했습니다. 기차를 타는 설레임, 추억을 잘 표현하셨네요. 저도 이런 마음이었는데... 선생님은 역사의 산 증인이라 할 정도로 선생님의 수필은 뜻이 깊고 높습니다 후배들을 위해서 이런삶의 진지한 모습에 대해 많이많이 써 주십시요 그리고 선생님은 항상 오십세 청년이십니다 건강하시니 감사하고 이렇게 또 저희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 더욱 행복한나날 되십시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12.05.15 23:20

    글을 읽으며 옛 영화를 감상하는 것 같았습니다.항상 감동적인 글 감상하고 가게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위험한 어려움과 가난의 서러움을 다 겪어본 아련한 추억은 나의 황혼길 인생을 뒤돌아

  • 12.05.16 07:20

    '사람의 마음은 눈빛만 보아도 서로의 감정을 알 수 있지 않는가.
    우리의 눈 맞춤도 어느 때보다 즐거움이 가득했다. 오늘따라 날씨마저 시샘을 하는지 냉랭한 기운이 우리의 몸을 더 밀착시켜준다...'

    선생님 저도 덩달아 설레이면서 감상 했습니다.

  • 12.05.23 05:10

    "사람의 마음은 눈빛만 보아도 서로의 감정을 알 수 있지 않는가.
    우리의 눈 맞춤도 어느 때보다 즐거움이 가득했다.
    오늘따라 날씨마저 시샘을 하는지 냉랭한 기운이 우리의 몸을 더 밀착시켜준다."

    선생님은 많은 시니어들에게 대리 만족을 주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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