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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첨으로 산에 다니면서.. 정말로 바보 같게도..
내가 여기 왜 올라온거야.. 다시 내려 가야 하는곳을.. 내소사.. 그냥 대충 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전에도 두어번 산행했었던 곳이기도 했기에~) 갔는데..
흐미.. 여태 다녀본 산중에 제일로 굴곡도 심하고 난 코스 였던듯... 차에서 내려 시작한 산행시간이 다시 차에 타니 딱 6시간 45분동안 산행을 ...
대충 다른곳의 산들은 일단 정상에 오르고 나면 그리 심하지 않은 능선들로 이어 지는데.. " 오 ~ 마이 갓뜨~..."
내가 김세레나의 새타령에 나오는 새도 아니고 .. 이산으로 저산으로... 지나온곳의 봉우리를 보니.. 오~ 신이시여..정녕 제가 저곳에서 이곳으로 왔단말입니까?? 가 절로 나오고..
30~40m 미터나 되는 일명 : 아이거 북벽..도 오르고.. 지금 생각하면 약간 무리 였던거 같음.. 다시는 해서는 안될... 떨어지면 바로 뒈지겠다... 생각 드는 순간.. 무서움 확~ 밀려오고.. 어쩌것냐?? 추락 말고는 다시 내려 갈수 없다면 걍 오르는 수밖에.. 난 내가 스파이더우먼이 된줄 알았음.. 무서우니 빨리 피해서 올라가자.. ㅋㅋㅋㅋ
위험과 수익은 비례한다고.. 힘든만큼 짜릿함은 배가 되고.. 다시 이런짓 하지 말아야지..했지만.. 다시 땡기네..
다시 산에 갈 날짜를 ...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나이 탓인지 그 망각의 시간이 갈수록 짧아지는걸 느끼고..ㅋ
ㅋㅋㅋ 뭐니 뭐니 해도.. 내소사 꽁짜로 귀경하고..주차료 안내고~.. 내소사 들러서 주차료 계산해 보니 만원.. 3명이 갔으니까 입장료 7500원.. 진짜 공짜는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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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혹시 사진처럼 혼자 올라가신건 아니시죠?
ㅋㅋ 가긴 3명이 갔는데... 저 바위벽 올라 갈 땐 각자 살 길 찾아 올라가서 정상에서 보자..ㅋㅋ 저렇게 웃고 앉아 있지만 실은 서 있을수 없을정도로 떨려서..ㅋㅋ
에이~~약한 척 하시기는.....^^
나에 대한 오해여.. 나 진짜 허약해.. 소심하고...그런 편견들이 애를 잡는다니까요..ㅋㅋ
다른 일행분 사진 올리신거 아닌가요??..리찌 폼도 겁나게 잡고,.아찔하네요~잉~~ㅋㅋㅋ ..
리찌...폼..은..ㅋ 개폼이죠... 뒈지기 싫어서 기어가는..ㅋㅋ 토마스님 우리가 그곳에서 그렇게 시간을 보냈는디도 시방 그런발언을 한다고 봐서는 ... ㅋㅋㅋ 사랑할겁니다...히히히~!!
ㅎㅎㅎ 위험해질겁니다. 하얼빈의 그 분도 보고 계실지 몰라요.ㅋㅋ
군산은 가찹고 하얼빈은 멀다.. 머..이기 강점이라면 강점이죠..흐흐흐!!
내소사 참 좋은 곳이지.~~!! 요....^^ 안산 하세요
네.. 내소사 격포채석강..곰소..변산 주변에 볼께 많아요. 감사합니다.
동상은 산이 땡기고... 내는 酒님이 땡기고.....땡기는건 똑같네~~ㅋㅋ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땡기는건 맞지만.. 질은 완전 다르죠???ㅎ
膣 two~~가 아니구 three 엿구만...ㅋㅋㅋㅋㅋ
왠지 올리브님이 .... 아닌척 하며 야한 농담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
네버.. 전 진짜 순수합니다.. 암것도 몰라요..ㅡㅡ 머 아는거 있으세요???
켁~~~ 올리브님 그럼 벌 받으삼... 거짓부렁 하지마삼...ㅋㅋㅋ
흐미 진짠데.. 왜 나으 순수함을 몰라주는지..당췌 알수가 없고만.. 이번에 위해에 가서 정말로 나의 순수를 보여 줄거여..
그놈에 땡기는것 때문에...^^
올리브님 반갑습니다 산을 좋와하시는군요. 산을 사랑 하시는모습이 좋와보입니다..멋지네요 산을 타시는모습이....
감사합니다.. 다올님 잘 계시죠??
뭐시여... 사진이 왜 이케 쬐끄메.. 쫌 크게 올려 주셈...
올리브님 이뿐(?) 뒷태 좀 보게염...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야.. 부끄럽삼,,,
부끄럽긴여... 우리 사이에... 새삼스럽게...
헐~~ 내가 시방 뭐라 씨부린 것이여~~~
ㅋㅋㅋ 내가 미챠부러.....
이성이 통제 하지 못하는
무의식 속의 본능이 꿈틀대는 발언.. 아주 좋습니다.. ㅋㅋㅋ
나도 내가 므라고 하는지 모르것소.. 우리 사이야 머.. 나우성이 고기 사 줄때 같이 갈수밖에 없는 사이지 머...
맞았써~~~~~~~~~~~~~괴기땜시 이성까지??
우선 육회로 미끼를 던져야징... (내가 시방 무신 야그야 ㅋㅋ)
나우성.. 저는 남자는 관심 없는데염...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흐~! 내가 여자로 보일리는 없고... 내 프랜이 가는걸 알고 있고만.. 흐흐흐~!역시 빨러.. 주신님...
올리브님 두번째 슬랩 등반하는 사진 자세가 클라이머 딱 되었습니다.
부산오시면 나비 바위 붙여 드릴께요^^
저 진짜 암것도 모르고 따라갔다 저런 자세로 기어올라가긴 했는데.. 정식으로 배우고..안전장비 갖추고 하면 나름 재미 있을꺼 같아요. 제가 또 갈챠주면 금방 따라 하거든요..ㅎㅎ
올리브45 님아...晦山님께서 립서비스 함 하신걸.. 분위기 파악 못 하시고...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 어디서 우쭐???
얼레??? 시방 태클거는겨??? 내가 자신감이..좀..있긴하지..ㅋㅋ
아흐~!! 이 몹쓸늠의 자신감..ㅋㅋ
이게...시방 국산 잣인감??? ............... 썰렁해서 죄송 ^^;
가뜩이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지기님아...쫌~~~~
춥다고 천연휘발유에 불 붙이면 여럿 피곤해 집니다. 올리브님아 조심....^^
휘발유님 안보이네..
하기야 우리가 열번 구를때 기회되면 확~ 나와서
한번 뒹글고 말죠??
한마디로 평정..
휴~우~!!! 피곤한잠 싫컷자고~~아우님 찾아 이곳으로 쌔~애~앵~~~@ㅋ@ㅋ..찾았따아~! 올친, 올리브,,우리 좋은 만남, 계속 되기를 정말로 바래요. 21일 내가 변산가는날;폰 할께요..(닉네임-어디로-를 ;아다다로;바꿨어요)
으아..언냐~ 여기서 보니 더욱 반가워요. 어제 오자마자 4시까지 수다 떨고..ㅋ 대여섯시간 자고 다시 일어나서 대충 치우는중.. 전화번호 메모리도 읍써지고.. 아 뒌장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신님..시방 나 핸펀 잃어버리고 가슴이 씨리고만 웃음이 나오남???
난 시방 뒌장이여..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꼬시라~~~~
주신님따라 여까지 또왔습당~~~헹~~따라다니며 도배하느라 죽을 맛일껴~*^ㅜ^*~~(주신님있는곳에 내가있고~~~~따라댕기며 도배하기로했징~*^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