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자작이라고 제목에 적긴 했지만 파일럿은 휴대폰줄중대(?) 에서 차출해 왔습니다.
글 머리에 좀 쌩뚱맞긴 하지만
경고: 캔의 절단면이 날카로와 매우 위험하므로 함부로 따라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를 올려야 될 듯 합니다. 이거만들 때는 피를 흘리지 않았지만 처음엔(어릴때)는 정말 피튀기는 공작 이였습니다.
그렇게 흘린피 덕분에 익히게된 손끝의 감각 일지도... 어쨋든 만들고 싶다면 피볼 각오를 하셔야 됩니다.
프로펠라는 범선만들다 남은 나무조각을(마호가니 이던가 기억이 잘...) 깍아서 만들어 주었고 바퀴는 B-29폭격기의 것을 슬적한 것 (폭이 좁은 바퀴가 고증상 정확하겠지만 가지고 있는 바퀴가 저것뿐이라 어쩔 수 없었음)
시간에 쫒겨 엔진을 만들어 주지 못한게 많이 아쉽내요.....
나무로 깍아 만드는 프로펠러는 키트로 만들때도 한번 써먹어 봐야 될 듯 합니다. 여기선 건성으로 만들어 볼폼 없지만 의외로 효과가 좋은듯(색칠할 필요도 없고) 하내요
만져도 다치지 안게 끝단을 모두 접어줌.
바퀴 색칠은 유성매직 입니다.
수직 상승 기동을 보이는 용맹스런 모습 ^^
개성적인 비행기들의 편대.
개인적인 취향이 보편적이지 못하다 보니 좀 특이한게 많은편 입니다.
첫댓글 빨토님 여러방면에 탁월하셔요~ㅎㅎㅎ(강아지 파일럿이 무지 귀여운..)
토끼님 .... 모형에 대한 열정을 이렇게 푸시는군요...얼른 돌아오세요...
돌아가고 싶긴 하지만. 참아야 되는지라 ㅠㅠ
귀여운 복엽기군요. 역시 경험이 많으시니 뭘로 만드셔도 잘 어울립니다. 음..멋진 Morane가 눈에 띄이는군요.
멋진데요..^^..아이디어, 제작..다 훌륭합니다. 역시..실력은 어디가질 않는군요...빨리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합격한 다음 꼭 돌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 ....
빨간토끼님 오랜만에 뵙네요...ㅎㅎㅎ 공부는 잘 되시는지...??
학원 여기저기 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카페에도 자주 못 들어오고. ㅠ
이럴꺼면 뭐하러 남 다줬데...걍 하면서 열공하쥐...ㅋㅋㅋ..얼굴함보자..
정모때 시간이 잘 맞아 준다면 꼭 찾아갈 께요
책상 장식용으로 그만일듯..!! ㅋㅋ 시간 한번 내셔서 정모에 참석하세요....보고 싶네요!!
절대로 불은 안나겠군요..ㅎㅎ 발칙한 상상^^
아앗~ 파일럿이 너무 귀여워요~ㅎ
손재주가 정말 좋으시네요 . 요즘은 피규어 안만드시나요? ^^
네. 공부 문제로 좀 바쁜지라 .....